배종옥

볼만한 TV프로그램>쇼·오락

MBC-TV 『퀴즈여행 달려라 지구촌』(16일 밤7시15분)=인기리에 방송중인 『우리들의 천국』 『여자의 방』의 주인공들이 팀을 나눠 열띤 퀴즈대결을 펼친다. 장동건·김찬우·최진영

대선 개표방송/첨단 입체화면의 속보경쟁

◎3사 3천여명 투입 영상기술 자랑/당락예측 늦춰 “지나치게 신중” 지적/MBC CF때 돌출화면·대선퀴즈 등 눈길 18일 오후 8시부터 철야로 진행된 14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은

○…지난 78년 국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가 정치적인 문제를 이유로 당국에 의해 중단되었던 김상열작『욕』(초연당시 제목은『길』)이 극단 중앙무대에 의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8월2일까

김의석 장현수 이현승 젊은 영화 이끌 트로이카

단편영화를 통해 연출력 소지를 인정받았거나 각본 작성능력이 있는 세 사람의 신인감독이 데뷔작 발표를 앞 뒀거나 작품 제작에 들어가 영화계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의석(57년

영화, 가요저널|이혼하지 않는 여자, 걸어서 하늘까지 감성영화 뜨거운 맞대결

잔잔한 감성영화의 대표주자인 곽지균 감독과 곽 감독 밑에서 수업, 그의 색깔을 물려받은 장현수 감독이 나란히 신작(장 감독의 경우 데뷔작)을 완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 감독은

대종상 본선 진출 작 5편 확정

며칠 앞으로 다가온 대종상 영화제(4월3일 국립 중앙극장)의 본선 진출 작 5편이 가려지면서 충무로가 대종상 춘풍에 싸여 있다. 25명의 대종상 예심 위원단은 7일간의 심사를 거쳐

영화아카데미 1기 장현수『걸어서 하늘…』로 감독 데뷔

영화아카데미 1기 출신인 장현수씨가 문순태씨의 소설『걸어서 하늘까지』를 영화화하며 감독 데뷔해 촬영을 진행중이다. 장 감독은 곽지균 감독 밑에서 조감독을 하며『그후로도 오랫동안』『

쇼·오락

□…SBS-TV 송년특집「독점! 연예정보』(28일밤8시30}분)=91년 한국영화계를 청룡 영화상을 진단해 보고 복고풍이 유행했던 91년의 가요·팝·패션·CF·댄스등에 대해 살펴본다

M-TV 36부작 『여명의 눈동자』시청자 눈길 끌기 "부푼 꿈"

국내 시청자들의 안목을 가늠해볼 TV드라마 대작 한편이 설렘 속에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MBC-TV 대하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매주 수·목요일(7

이제야 연기의 참 맛 알 것 같아요.

『이제 비로소 연기의 참맛을 느낄 것 같아요.』 우아한 이응경(26)이 MBC-TV 새 미니시리즈『행복어 사전』에서 꼬장꾜장한 잡지사 여기자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8일부터 방송하는

드라마

MBC-TV의 새 미니시리즈 『행복어 사전』이 다음달 1일부터 16회에 걸쳐 방송된다. 직장인들의 생활과 애환, 행복을 그려내는데 초점을 맞출 『행복어 사전』에는 최수종·배종옥·이

본선 오른 5편 모두 짙은 "사회성"

오는 12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9회 대종상의 본선 진출 작 5편이 선정됐다. 선정 작은『누가용의 발톱을 보았는가』(강우석 감독·서울필름),『단지그대가 여자

젊은 부부의 갈등 담아 M-TV『이별…』

MBC-TV는 새 미니시리즈『이별의 시작』을 11일부터 방송한다. MBC의 올해 두 번째 TV 미니시리즈로, 가정으로부터 버림받은 한 남자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한 여성의 사랑

세대차이 다룬 드라마 대결 "후끈"

정신없이 흘러간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사회에 생겨난 세대간 갈등에 초점을 맞춘 TV드라마가 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선대의 삶은 고루한 것으로 돌려버리는 시대흐름을 지금의 시점에

아침드라마『하늬바람』주인공 탤런트 이미연 양

진통적인 한국 여인상과는 달리 활달하고 자유분방하며 남녀평등의식이 강하고 기성세대가 예기치 못하는 행태를 보이는 이른바 「신세대」의 여대생 모습은 어떨까. 『사랑이 꽃피는 나무』

순수하고 밝은 개성이 남성스타의 가뭄 속에 홀연 피어나고 있다. MBC-TV 청소년드라마의 시청률 회복에 성공하고 있는『우리들의 천국』에서 신선한 모습의 주인공대학생으로 출연하고

『젊은 날의 초상』『은마는...』『누가 용의...』설날 전후 개봉 방화 3파전

새해 들어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고양돼 있다. 이 기대감은 관객과 영화인 공유의 심리다. 방화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지난 해『장군의 아들』이 상징하듯 관객은「이제 한국영화

작품성 돋보인 새 드라마

무게있는 내용, 깔끔한 영상처리등 모처럼 작품성을 살린 주말 드라마들이 등장, 방송초반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흔히 삼각 애정구도로 짜여진 엘러물과 일상성 내지 일과성 홍미에 치

양TV TO 드라마로 대폭"새 단장"

KBS·MBC 양TV는 올해 초부터 새로운 드라마들을 선보인다. ○…KBS는 유현종 원작소설을 극화한 대하드라마 『왕도』를 1TV를 통해 6일 오후9시30분 첫 방송한다. 조선 정

드라마

MBC-TV는 새 주말연속극으로 『고개숙인 남자』(가제)를 내년1월초부터 방송한다. 『몽실언니』(토·일요일 오후8시)의 후속으로 마련된 이 드라마는 한 가족사를 중심으로 현대자본주

이문열『젊은 날의 초상』영화화

지난해『그후로도 오랫동안』을 히트시켜 흥행감독의 자리를 굳힌 곽지균 감독이 이문열씨의 자전적 소설『젊은 날의 초상』의 촬영을 마무리짓고 후반작업에 한창. 곽 감독은『겨울나그네』『두

K-2TV 『꽃피고 새 울면』 출연-탤런트 배종옥

『언뜻 보기엔 새침데기 같은데 알고 보면 서글서글한 면이 많다고들 해요.』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인상을 묻는 질문에 한참을 망설이다 주변의 평으로 대신하는 탤런트 배종옥 양 (2

대종상, 작품·남녀주연상 경쟁 뜨겁다|영화제 한달 앞두고 수준작 많아 대혼전

90년 대종상의 영광은 어느 영화가 차지할 것인가. 제28회 대종상영화제(3월16일 국립극장)를 한달 남짓 앞둔 영화계가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별히 올 대종상에는 일

『왕룽일가』로 스타덤 오른 탤런트 박인환

『1등은 안 해도 좋으나 완주하고야 말겠다는 마라토너의 정신을 가지고 20여년간 연기생활을 해왔어요.』 텁텁하고 친근감 어린 시골아저씨의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