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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54 평창의 라이벌? 바쿠리아니로 가다
내일이면 평창 겨울올림픽이 개막하죠? 오랫동안 기다린 대회라서 더욱 기대되는데요,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때 사실 조지아도 유치 신청을 했었어요. 소치와 평창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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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또라이’ 소리 듣던 청춘, 청담동 카페 꿈 이뤘다
한강에서 카약을 타며 석양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 2030젊은이들에게 인기다. [SUP코리아 제공] 지난달 중순 직장인 이준영(27)씨는 친구들과 처음으로 서울 한강에서 카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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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폭우가 삼킨 행궁, 100년 뒤 파보니 서양 램프가…
왕은 노심초사했다. 1879년 홍수를 겪자, 고종은 북한산성 행궁(行宮·전란 시 임금의 거처)과 공해(公廨·관가의 건물)의 안위를 물었다. 총융사 조희복이 고종에게 아뢴다.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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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은 TBS라디오 하차 소식에…김남국 “불량배나 할 언론탄압”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김남국 의원실 줄지은 TBS라디오 프로그램 하차 소식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불량배나 할 최악의 언론탄압”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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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없는 교사
『자격증이 없다고 20여년 동안 해오던 교사생활에서 쫓겨났으니 처자 있는 몸이 어떻게 연명하라는거냐. 사람이 사람의 자격을 어떻게 인정하고 말고 하느냐』는 호소가 오늘 아침「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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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목 받았던 신인들 (8) - 94년(2)
한 시즌에 신인 한명을 잘 키워내는 것은 20승 투수 한명을 조련하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이다. 신인들의 신선한 활약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더러 팬들에게도 새로운 관전거리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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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농민이 네티즌 상대 인터넷 경품 행사
인터넷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직접 파는 한 농민이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람하는 네티즌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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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보통 주부 약올리는 웰빙
오늘은 한번 유기농으로 사 봐? 벼르면서 수퍼에 들렀지만 또 허사다. 같은 시금치인 주제에 가격 차이가 너무 크다. 두 배 정도라면 혹 모를까, 다섯 배도 넘는다. 마음만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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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 몰렸던 미륵도엔 매물 전단만 …
조선업체 신아sb의 경남 통영 조선소에서 마지막으로 수주한 배(사진 뒤쪽) 마무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앞쪽은 원래 통영 일대 조선소에 부품을 공급하던 업체가 있던 자리이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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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홈쇼핑에 깜짝 등장한 모델男, 정체는?
[사진=유튜브 캡쳐] ◆홈쇼핑 모델의 위엄 생방송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실수가 터졌을 때, 흔히들 이를 '생방송의 묘미'라고 말한다. 최근 국내 한 홈쇼핑 방송에서 그 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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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엔 이순신 장군이 사랑한 못 생긴 '군평선이'가
여수 사람들이 최고의 생선구이로 쳐주는 군평선이 구이. 거문도는 먼 길이다. 여수에서도 배를 타고 2시간 20분을 더 가야 닿는다. 배도 하루에 2편(7시 40분,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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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대게 살 여무는 동해 죽변항…서울 부부의 여생 도전 ‘오첩반상’
지난 17일 오전 9시 58분에 진행된 죽변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대게 위판. 420마리였는데 1마리 5890원에 팔렸다.울진 죽변의 겨울은 푸짐하다. 제철 맞은 대게를 필두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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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아닌 시행착오 … 창업보다 재도전에 더 힘을"
척추고정기기를 개발한 강지훈(40) 강앤박메디컬 사장이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재도전 컨퍼런스’에서 창업 실패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그는 주먹을 불끈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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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하나 덤으로” “난 뭐 먹고살라고”…유쾌한 실랑이, 웃음보 터진 설 장터
설 연휴를 앞두고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웠던 지난 3일 오전. 전남 강진군 마량면 마량시장의 생선가게에서 한 상인이 생선을 보기 좋게 진열하자 손님이 가격을 묻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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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갱년기 불면증을 이기는 나만의 방법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6) 요즘 새벽 2~3시에 부엌에 들어서는 일이 잦아졌다. 냉장고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는 재료들을 사부작사부작 꺼내서는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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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히 소고기뭇국 먹었다, 크루즈 뜬 울릉도 뱃멀미는 옛말
지난 9월 16일부터 포항~울릉도 항로에 취항한 울릉크루즈의 뉴씨다오펄호. 승객 1200명, 자동차 200대가 탑승할 수 있는 카페리 여객선이다. 사진 울릉크루즈 ■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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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 물길 뚫린다…좌초 선박 엿새만에 정상위치로
29일(현지시간) 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에버기븐이 다시 떠올랐다. 좌초된 지 엿새 만이다. [AFP=연합뉴스]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고 있던 초대형 선박 ‘에버기븐’이 다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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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보복으로 인천시 한중교류포럼 첫 총회부터 반쪽 위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따른 한·중 갈등으로 인천시의 대중국 교류·비즈니스 사업인 인차이나포럼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오는 6월 열리는 정기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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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이 끓인 돼지족탕, 섬진강이 빚은 다슬기 수제비
━ [일일오끼] 전남 구례 지리산과 섬진강의 고장, 전남 구례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산에서는 온갖 나물이 나고, 들에서는 품질 좋은 쌀과 밀이 자라고, 강에서는 다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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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금지된 질문-예수는 정말 물 위를 걸었나
종교에는 늘 ‘금지된 질문’이 있다. 그리스도교도 마찬가지다.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낳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이 배불리 먹는다. 예수는 죽은 자를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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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에서]11.강화 선두포구
선두포구 (인천광역시강화군길상면선두4리) . 관광객이 많은 강화에서 유독 외로움을 타는 곳이다. 포구주변은 물론 마을에 숙박시설이 전혀 없고 음식점이래야 단 한곳. 이 마을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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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시조집 『고요시법』낸 이상범씨
『짙은 초록의 내음이 달아오르는 성하의 숲 속에 들어가 보세요. 햇살과 그늘이 교차하며 자연은 알 수 없는 은혜의 비단을 짜고 있지 않습니까. 그 숲 속의 고요를 호흡하며 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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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200만 명 어디에 숨겨져 있나
2007년 공식 실업률은 3.2%(실업자 수 78만3000명). 사실상 완전고용이다. 그런데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사오정’(45세 정년)과 같은 말은 왜 계속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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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내 분할-정부2차 행정구역개편
정부는 京畿道를 한강(남한강)을 기준으로 南北으로 분할해 각각 京畿北道.京畿南道로 만들고 이미 통합이 완료된 33개 市. 郡외에도 金海市.郡,木浦市.務安郡등 10여개 市.郡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