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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대회 28일 개막
제2회 세계태권도대회에 참가하기위해 박용만사범이 인솔하는 「필리핀」태권선수단과 김명옥사범이 이끄는 「모로코」선수단이 25일 각각 내한했다. 이로써 이번대회에 참가할 30여개국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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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위원회 외유 싸고 잡음
민간 업체인 해외 건설 주식회사 (대표 백선진)의 여비 부담으로 오는 25일 중동과 동남아 지역의 건설 업체 시찰 외유를 떠나는 국회 건설위 소속 일부 의원 사이에서는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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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진출을 시찰|건설 위원, 동남아에
국회 건설 위원회는 오는 26일께부터 약 2주일간 중동과 동남아 지역에 나가 있는 한국 건설 업체들의 공사 현장을 돌아 볼 의원 시찰단을 다음과 같이 구성했다. ▲중동반=신동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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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전국학연-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학생들의 애국운동에는 시공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내가 학병에서 돌아와 서울에 올라오기 전부터 있었던 「조선 학도연」의 자발적인 애국활동이 그 좋은 예. 조선 학도대는「단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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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활동 예산 50∼60만원
외유를 안 나간 신민당 의원들은 몇몇 사람이 벌써 귀향 활동을 마치고 귀경했는가 하면 일부서는 귀향 준비에 분주. 김명윤 박용만 이택돈 한영수 양해준 의원 등이 고향을 다녀왔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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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말고 첫 회의를 주재
총재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신민당의 고흥문 정무회의 부의장은 6일 서울에 남아 있는 당 간부들을 불러 비공식 회의를 주재. 이날 회의에는 유치송 사무총장·김형일 원내 총무· 이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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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투쟁 조금은 알아줄 듯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긴급 소집된 25일의 정무회의에서 동남아 외유 문제가 논란되자 『내가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한 뒤 하룻동안 당내 의원들과 이 문제를 협의. 많은 의원들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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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3일의 결산 풍성했던 「내정」 발언
국회는 「외교·안보」와 「경제·사회」로 나눈 3일간의 대정부 질문을 3일로 끝냈다. 여야의원 16명이 발언대에 나선 국정질의는 긴급조치 9호와 여야의 안보협조 태세 등으로 체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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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문교, 동문시비 발언취소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서울대 문리대동기인 신민당의 박용만 의원(철학과)과 유기춘 문교장관(정치과)은 동문이라는 점을 내세워 공방. 박 의원이 질문에서 『알고보니 귀하가 나와 동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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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후면 정밀무기도 자급
국회는 3일 김종필 총리와 관계 장관을 상대로 경제·사회문제에 관한 질문을 벌이고 3일간의 대정부질문을 끝낸다. 국회는 4일부터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민방위기본법안·방위세법안·사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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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질문·답변요지
▲최용수 의원(유정) 질문=임금·세금·금융·사회보장 등 면에서 발전적이고 종합적인 소득분배 정책이 절실히 요망되는데 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히라. 저임금 문제는 사회불안의 요인이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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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 전원 출석요구
국회는 1일부터 3일간 김종필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벌이기 위해 30일 본회의에서 국무위원 출석 요구 안을 의결했다. 여당은 대정부질문에서 안보문제에 중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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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3분의1은 당 자료로
93회 임시국회의 대정부질문을 짜임새 있게 하기 위해 신민당 총무 단은 질의 자들에게『3분의 1은 당에서 준비한 자료로, 3분의 2는 각자가 준비한 자료로 내용을 채우도록』하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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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러쉬」…93회 임시국회 기상도
오는 28일부터 열릴 제93회 임시국회는 대정부질문, 상임위활동, 거기에 여야의 중대한 입법안까지 나와 있어 모처럼 맞을 본격 국회가 될 것 같다. 정부·여당 측에서 내놓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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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보고회서 질의 정정도
여야 의원 22명이 참석한 14일의 경북도정 보고회에서는 공화당을 빼놓고 신민당 의원 전원과 무소속의 김윤하 의원이 질문. 박용만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은 9대 국회 소집 이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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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출신 신민 의원들 고민
경북출신 신민당의원들은 도에서 마련한 안보정세 보고회에의 참석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도정 「브리핑」이 14일 하오로 예정돼있고 같은 날 상오에 안보정세 보고회를 하도록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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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휴면 중의 여야
지난 20일 끝난 3일간의 안보국회, 뒤이은 기일의 김영삼 신민당총재와 박정희 대통령간의 요담은 여야관계에 당풍을 몰아와 원외에서의 여야 밀월회동이 한창이다. 여야의원 합동 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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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없는 신 민의원 총회
15일 신민당 의원총회는 이철승·정운갑·황호동(이상 외유 중) 김재광(신병치료차 도일) 황낙주(하향) 의원 등을 제외한 52명이 참석하여 「보안」 속에서 진행. 정일형·박용만·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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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밤을 새웠다는 김 총재
14일 열린 긴급 정무회의에서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당을 어떻게 끌고 가야 할지 고민이 돼. 밤새 한잠도 이루지 못했다』면서 핼쓱한 모습으로 회의를 주재. 이택돈 대변인도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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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각기 징계안 제출|변칙 국회 후유-여, 김 신민 총재 등·야선 장 법사위장
「3·19 변칙 국회」로 인한 여야의 대치는 신민당에 의한 정일권 국회의장·김진만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과 장영순 법사위원장에 대한 징계 동의 안을, 여당에 의한 신민당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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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형법 개정안 심의 실력 저지|어젯밤-사법위 철야 오늘-본회의장 점거
형법 개정안의 통과와 저지로 맞선 여야의 대치로 제91회 임시 국회는 회기 하루를 앞둔 19일부터 운영이 마비 상태에 들어가 본회의조차 열리지 못 하고 있다. 19일 국회 본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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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참석 결정
신민당은 12일 상오 의원총회에서 13일부터 일단 등원, 원내투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의원총회는 또 국민투표 부정·언론탄압·고문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여야 합동조사위원회 구성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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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학위 받은 의원 4명
지난 한 해 동안 여야 의원들의 사무실 차림이 늘어나 1백62명이 사무실을 보유. 이에 따라 자택 이외에 연락저가 없는 의원은 △유정 24 △공화 15 △신민 14명 등 모두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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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원 대구도심서 데모
【대구=성병욱 기자】신민당 의원 26명과 당원 등 1백여명은 28일 상오11시40분부터 낮12시 반까지 상이군경들이 점거하고있는 덕산동 경북도지부당사로 향하면서 50분 동안 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