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험생엔 영양식을

    중학입시가 오는 12월초. 수험준비를하는 어린이는 마지막 고비에 이르렀다. 능률적인 공부와건강을 위해 어머니가 할수있는 역할은 역시 식사문제다. 뇌를 튼튼하게하고 머리를 좋게하기위

    중앙일보

    1966.10.27 00:00

  • 청룡의 「조산작전」-「비봉」전투의 3대대 11중대의 미거

    【추라이=본사 장두성·장홍근 특파원】여기는 「추라이」전선. 싸움터를 빠져나오던 한 「베트콩」의 아내가 길가에서 아기를 낳았다. 청룡은 「러닝샤쓰」를 벗어 아기를 받고 조사원 노릇을

    중앙일보

    1966.10.12 00:00

  • 추석날에 겹친 경사

    29일 하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82 최창권(30)씨의 처 이영술(28)씨는 세 쌍동 남아를 낳아 추석 날에 경사가 겹쳤다고 온 동네의 화제. 남편 최씨는 지난 3월 월남「아르

    중앙일보

    1966.09.30 00:00

  • 경남 동래군

    전국 1백39개 군 중에서 다섯번째로 예산이 적은 가난한 동래군은 부산직할시에 눌려 발버둥을 치고 있다. 1년간 군비예산은 고작 3천8백만 원. 부산시가 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구

    중앙일보

    1966.08.25 00:00

  • (5)

    중무장을 하고 항노를 바꾼다. 암벽이 험준한 계곡이다. 가도가도 바위와, 험상 궂은 해초의 날갯 죽지들. 미역은 이미 늙어, 파초만한 잎사귀에 구멍이 성성하다. 허수아비의 옷자락처

    중앙일보

    1966.08.23 00:00

  • 선행학생 위한|장학금을 전달

    양지회(회장 육영수 여사)는 선행 학생 장학 규정을 새로 만들어 「청소년 선도의 달」행사에서 선발된 모범 청소년 3명에게 23일 상오 10시 서울시 경찰 국장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

    중앙일보

    1966.08.23 00:00

  • 어린이 5명 압사

    【영월】15일 하오 1시40분쯤 태백선 사북역에서 무연탄을 싣고 예미역으로 달리던 2520화물열차(기관사 강기환·40)가 「브레이크」고장으로 예미역 1백「미터」지점에서 화차 21량

    중앙일보

    1966.08.16 00:00

  • 다도해의 유·무인도 모두 천7백7

    굴곡이 심하고 섬이 많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반도 남쪽바다(경남·전남 해안)는 이른바 다도해. 전국 도서 3천3백5개 중 거의 52%인 1천7백7개가 깔려있다. 해안선의 연장은

    중앙일보

    1966.05.14 00:00

  • 새싹들의 작은 등불에 내일의 사회 밝아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한교육연합회는 전국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식을 3일 하오 2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열었다. 이 날 표창식에는 각 시·도에서 1명씩 모두 11명의 모범 어린

    중앙일보

    1966.05.03 00:00

  • 동해에 돌풍

    【속초】12일 정오부터 동해 바다에는 초속 15∼18「미터」의 돌풍이 몰아쳐 바람이 멈춘 13일 아침 8시까지 사이에 어부 1명이 익사하는 한편 다른 어부 4명이 실종, 어선 1척

    중앙일보

    1966.03.14 00:00

  • 달래와 미나리와 이른봄의 미각

    오랫동안 묵은 김치가 차지하던 식탁에 산뜻한 봄나물을 마련해보자. 이른봄의 향기로운 미각으로 달래와 미나리가 제일이다. 그리고 바다냄새를 풍기는 생 미역. 달래는 남쪽에서 들어온

    중앙일보

    1966.02.04 00:00

  • 고마운 민중의 지팡이

    철거민을 남몰래 한달 동안 도와오던 경찰관이 힘에 겨워 애태우고 있다. 영등포 경찰서 손문길 (30·사당동 파출소 파견) 형사는 철거민 김화임 (36·사당동 5통 1반) 여인이 지

    중앙일보

    1966.01.20 00:00

  • 혹한에 운다

    서울의 수재민들이 집단 정착한 영등포구 봉천동 천막촌은 영하 18도의 혹한 속에 한 겹 천막만을 의지, 겨울을 지내야 한다. 지난달 20일께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수재민은 현재 약3

    중앙일보

    1965.12.17 00:00

  • 엿먹는 입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에는 문자가 없다는 「유머」가 있다. 즉 숫자만 나열해 놓은 전화번호부의 경우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스토리」도 언어도 없는 숫자의 연속 물이 홍루

    중앙일보

    1965.12.13 00:00

  • 경찰의 날에 옥동자

    21일 아침 6시쯤 서울 서대문구 안산동 6통4반 손흥규(31·행상)씨의 처 윤원숙(29)여인이 만삭된 몸으로 영천행 전차를 타고 귀가중 진통, 인근 교남파출소 숙직실로 옮겨서 옥

    중앙일보

    1965.10.21 00:00

  • 건널목의「인간애」|그 이름은 이정엽씨

    자기목숨을 버려, 한 어린이의 생명을 건진 40대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이정엽(49)씨-.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209의29.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북아현동 8통

    중앙일보

    1965.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