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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우리·약속 등으로 통합 강조 … 일자리 화두로 정책 속도전
━ 키워드로 본 문 대통령의 정국 구상 2시간50분.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부터 총리 후보자 지명까지 걸린 시간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10일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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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 수도권 보수 쟁탈전
5일 보수정당의 두 후보가 수도권에서 보수표 잡기에 나섰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안보’ 행보로 집토끼를 단속하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집중 비판했다. 반면 유승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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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유세 나선 홍준표 유승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5일 수도권에서 보수표 잡기에 나섰다. 홍 후보는 ‘안보’ 행보로 집토끼를 단속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집중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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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압도적" "뜨긴 떴나보다" "많이 초조했나봐"…포털은 '돼지'가 점령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19대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렸다. 유승민 바른정당·안철수 국민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문재인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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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350년 된 희귀 모란, 영랑생가 옆에 '세계모란공원'
오는 28일 강진세계모란공원 정식 개장에 앞서 찾아온 방문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모란을 구경하고 있다.[사진 전남 강진군] ‘모란이 피기까지는/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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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피란수도' 부산 여행상품 처음 나왔다
부산은 6·25 전쟁 기간 1023일 동안 대한민국 임시수도 역할을 했다. 1950년 8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51년 1월 4일부터 52년 8월 14일까지다. 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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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세월호 3주기 현장에선..."안전한 나라 만들 대통령 뽑겠다"
2017년 4월 16일. 누군가에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3년 전 발생했던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곱씹는 날이었다. 대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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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노란 리본 달았던 황기철 전 참모총장,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만나 위로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는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사진 중앙포토]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12일 세월호가 인양된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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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北, 중대 도발 감행 가능성…대북 경계 강화” 주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중앙포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1일 “북한은 미ㆍ중 정상회담 직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고, 특히 오늘부터 시작되는 최고인민회의 등 여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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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기념사진'에 "자기 눈의 들보는 못 보고"
국민의당이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을)의 '세월호 기념사진' 논란에 대해 "자기 눈의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의 티만 보고 비난해 온 민주당은 이제 어떻게 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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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증샷' 논란…주승용 원내대표, 미수습자 가족 만나 사과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8일 미수습자 가족들과 만나 국민의당 목포시의회 의원 3명이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당 차원의 조치를 약속했다. 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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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주요 4당 가운데 첫 대선 후보 선출
━ 1.바른정당, 오늘 대선후보 선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왼쪽)과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7대선 바른정당 후보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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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선 7차 토론, 후보들 가슴의 '노란 리본' 의미는?
24일 낮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7차 토론회에서 후보들의 노란 배지가 눈길을 끌었다. 4명의 후보 모두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있다.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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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9명, 남겨진 이들은···“미안하다. 사랑한다”
1072일이 지나서야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은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다’고 목 터져라 외쳤다. 바다만큼이나 암담했던 뭍이지만 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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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킹목사·아키노 … 암살범 잡혀도 수수께끼 남아
━ 김정남 피살로 본 ‘암살의 정치’ 1968년 4월 4일 마틴 루서 킹(39세)“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오래 살고 싶습니다. 오래 살면 좋겠지만 이제 저는 신경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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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쁜 사람" 노태강의 눈물…"더럽혀진 문체부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국장과 중앙일보가 17일 용산구 동부이촌동 카페에서 최순실씨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우상조 기자"무너질대로 무너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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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경쟁 본격화 하이브리드 점포 확산
한 점포를 나눠 쓰는 서교동 카페 비닷과 음반점 레코드 포럼.내년에는 한국경제에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한다. 국내외 경제 연구기관들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 중반에 몰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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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 캐릭터 만나 날개 단 스니커즈
| 희소가치 큰 ‘한정판’운동화스니커즈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협업) 열기가 뜨겁다. 디자이너, 브랜드, 아티스트, 유명인과의 협업에 이어 캐릭터·영화·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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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 영화 의 실제 주인공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
서울인민위원장 이승엽의 고향 영흥도가 첩보대의 베이스캠프, 북한군 등으로 위장한 뒤 정보 빼내… “팔미도 등대 전투 통해 인천 탈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달라. 적이 없는데 전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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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올해 1월 미수(米壽, 88세)를 기리는 문집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사진 조선일보·중앙포토]8일 88세로 별세한 일민(逸民)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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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별세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조선일보 사장·회장을 지낸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이 8일 오전 1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1928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 강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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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어떻게…" 2주기 사고해역 찾아간 유가족들
사랑하는 내 아들 건우야. 네가 하늘나라에 간 지 2년이 됐구나. 그곳에서는 자유롭고 행복하게 지내렴."지난 3월 2일 오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단원고등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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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서울대 나온다고 행복할까, 자녀에게 자유를 주세요
강지원 변호사(오른쪽), 김영란 전 대법관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난 후회해요, 뭘 좋아하는지 고민 못한 걸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보수 적어도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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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다워” 아버지 피천득의 유산
[최고의 유산] 피천득 선생의 차남 피수영 교수 가족 지난달 28일 피수영 교수가 아들 피윤성씨와 함께 서울 잠실에 있는 ‘금아피천득기념관’을 찾았다. 삼대(三代)가 한자리에 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