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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 사람들 때문에 ‘발목’ 잡힐 수도 …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측이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상대하면서 가장 강조한 건 “오바마는 공화당의 공격기계(attack machine)를 당해내지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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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선 후보 되기까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버락 오바마(46) 상원의원. 케냐인 아버지와 미 캔자스주 출신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삶은 드라마만큼이나 극적이다. 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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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행동파 미셸 … 그림자 내조 신디
버락 오바마의 부인 미셸 오바마(44)와 존 매케인의 부인 신디 매케인(54). 두 사람은 11월 4일 대선을 앞두고 남편들 대결 못지않게 치열한 내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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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파’ 미셸 vs ‘현모양처’ 신디
미국 대선에서 유권자는 대통령만 뽑는 게 아니다. 퍼스트레이디도 뽑는다.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와 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실시되는 버락 오바마의 ‘평생 러닝메이트’이자 백악관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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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은 미래와 과거가 벌이는 싸움”
오바마가 20일 아이오와주 디모인 집회에서 연설한 뒤 부인 미셸과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어 답하고 있다. 아이오와 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는 20일 실시된 오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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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OK 해야 오바마도 OK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가 13일(현지시간) 열릴 웨스트버지니아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두고 12일 사우스찰스턴의 한 바에서 당구를 치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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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달라이 라마·오초아 …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1일 선정한 ‘200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다. 퇴임 이후에도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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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오바마는 폭격기 슈터”
고교 1학년이던 푸나후 농구 선수 시절의 오바마(둘째 줄 가운데). [푸나후 고교 제공]“TV에 나오는 오바마를 보면 어쩌면 그렇게 학교 다닐 때와 똑같은지 웃음이 납니다.” 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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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을 만든 곳” 오하이오, 달아올랐다
“오하이오는 긴박감으로 차 있다. 여기서 결판난다.” 주도(州都)인 콜럼버스의 대표적 일간지 콜럼버스 디스패치의 지난 주말 기사 제목이다. 4일 미니 수퍼 화요일의 민주당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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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지지자 수천 명 “오바마 매직이 우릴 불렀다”
민주당 대선 주자 버락 오바마(연단 가운데) 상원의원이 23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유세 도중 청중에게 연설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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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브랜드 파워’ 뒤엔 링컨·케네디·킹목사가 있다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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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흑인 대통령 향해 거침없는 질주, 오바마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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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피부색 이중 전략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2006년 11월 워싱턴에서 최초의 선거전략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한 참모가 인종 문제를 이슈로 제기했다. 흑인인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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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주자들 “배우자는 나의 힘”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대선 주자들의 배우자는 국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끈다. 그들의 언행은 표로 직결된다. 민주·공화당 내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배우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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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몰표’ 오바마 더블 스코어 완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26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한 뒤 주도인 컬럼비아에서 열린 축하 집회에서 부인 미셸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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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vs 오바마 ‘흑인표를 나에게’ 전면전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이번엔 흑인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2주 뒤로 다가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26일)를 겨냥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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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변화 부르짖는 수백만 목소리 있다”
8일 밤 버락 오바마(민주) 상원의원의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뒤풀이 행사가 열린 내슈아시 고교 체육관. 승리를 자신하고 “오바마” “대통령”을 연호하며 입장한 2000여 지지자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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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아이오와 코커스 ‘변화와 희망’ 오바마에 젊은 표 몰렸다
3일(현지시간) 오후 10시쯤 아이오와주 디모인 시내 하이비홀에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의 승자인 버락 오바마(46·사진左) 상원의원이 입장했다. 그를 기다리던 3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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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미 대선후보 경선 … 아이오와를 가다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1일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선거 유세 중 지원에 나선 밴드 멤버와 함께 베이스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디모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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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오바마 “내가 1위”
중앙일보 이상일 워싱턴 특파원이 1일 미국 아이오와주 브루클린의 한 중·고교 강당에서 아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위해 선거연설을 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취재한 뒤 함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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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주자들은 '알부자'
미국 민주.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들에겐 재산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미 경제잡지 '머니'는 "양당의 선두 주자 7인은 가구당 재산 순위에서 모두 미 상위 10% 안에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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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월마트는 상극?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부인 미셸 오바마(사진(左))가 세계 최대 할인마트 업체인 월마트와 거래하는 기업의 이사직을 사임했다. 노조를 탄압한다는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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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세력 급팽창 …최고 참모는 아내 미셸
“힐러리 팀을 보면 그들이 어떻게 나라를 이끌지 짐작이 간다. 그러나 오바마 옆엔 누가 있는지 모르겠다.” 지난 5일 워싱턴 포스트의 한 칼럼 내용이다. 폭이 좁고, 또 무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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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대담한 희망’ 인종의 벽 넘을까
오바마(가운데)의 지지율 상승에 맞춰 후원 세력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윈프리, 스필버그, 게펜, 카첸버그, 그리고 오바마의 아내 미셸. 오바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