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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참군인' 9명 선정
해군사관학교는 1999년 연평해전에서 수훈을 세운 안지영(安志榮.32.해사 47기)대위 등 9명을 '해사 생도들이 본받을 참군인' 으로 16일 선정했다. 安대위는 99년 6월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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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기간을 통해 유엔군은 제공권을 장악,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적의 진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었다.그러나 개전초기 지상에서는 T-34탱크,공중에서는 미그-15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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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운산 수수밭서 격투 끝에 첫 중공군 포로 붙잡아”
1950년 10월 24일 평북 운산에서 중공군 포로 1호를 붙잡은 김대일씨. [신인섭 기자]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회고록 ‘내가 겪은 6·25와 대한민국’이 연재되면서 전쟁에 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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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호국인물] 김영환 준장
전쟁기념관이 '10월의 호국인물' 로 선정한 김영환(金英煥.1921~54)공군 준장은 공군 창설의 산파이자 빨간 마후라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서울에서 태어난 金장군은 경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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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호국인물에 고 진두태 중위
전쟁기념사업회는 6일 한국전쟁때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고 (故) 진두태 (陳斗台.1927~51) 해병대 중위를 '3월의 호국인물' 로 선정했다. 陳중위는 49년 해병대 창설요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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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공훈장이 이 정도는 돼야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앞둔 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테랑의 명성을 말해주듯 가슴에 달린 훈장이 눈길을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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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위해 바친 이 목숨~” 보았는가, UDT의 눈물을
“아이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지난 2일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주부 양유정(42)씨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조문을 했다. 생전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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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전 미 육군대령 무용담 영화로 제작
[로스앤젤레스=연합] 한국계 미국인인 김영옥(81) 미군 예비역 육군대령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상을 담은 영화 '잊혀진 용맹' (Forgotten Valor)이 제작됐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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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뉘른베르크엔 반성과 교훈, 도쿄엔 복고와 향수가 있다
히틀러의 도시 뉘른베르크 뉘른베르크는 히틀러의 도시였다. 광기(狂氣)와 신비의 집회, 초인적 지도자 퓌러(Fuhrer, 총통) 신화의 생산, 유대인 박해의 ‘뉘른베르크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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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성공회대 초빙교수 별세
국내 중세영문학 연구 선구자이자 성공회 신도로서 교회일치 운동에 앞장선 김진만(사진)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지난 9일 별세했다. 87세. 고인이 국내 최초 번역한 영국 시인 제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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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채명신 한국전쟁 당시 20대 나이에 중대장으로 참전했고 1965년 육군작전참모부장 시절 주월한국군 초대사령관에 임명돼 4년8개월간 지휘했다. 당시 주월 미군으로부터 독자적인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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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죄 아닌 죄
'1943년 11월 9일 오후 6시30분 경성(京城)의 부민관(서울시 의회 의사당)에서 '학병 권유를 위한 군인선배 강연회'가 열렸다. 가네야마(金山錫源) 중좌(중령)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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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7)8기생과「6·25」-제79화 육사졸업생들(130)
8기가 소위계급장을 달고 쏟아져 나오자 그 수가 하도 많아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8기생 중 l명이 맞는다』는 말이 얘기될 정도였다. 당시까지도 장교가 모자라 하사관들이 소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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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서 떨친 태권도 실력
【닌호아=조성각·김용기특파원】맨주먹으로 무장한 월맹군을 생포한 백마용사의 무용담은 이곳 우리 장병들의 얘깃거리가 되고 있다. 백마29전투단 2대대6중대2소대 부분대장 김준길병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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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 이학건 대위 등
국무회의는 21일 하오 「번개 작전」에 공을 세운 주월 한국군 사령부 맹호부대 이학건 대위 등 7백 22명에게 충무 화랑·인헌 무공 훈장을 수여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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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신 사령관 월남서 최고훈장
[사이공=장학근 특파원] 주월한국군사령관 채명신 장군과 맹호의 박동운 대위는 22일 월남정부가 주는 최고의 훈장인 월남최고무공훈장과 금성무공십자훈장을 각각 받았다. 이와같은 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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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포장 신설
정부는 예비군의 육성발전에 기여하고 예비군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자에게 새로 예비군 포장을 주기로 했다. 총무처는 9일 상훈법 개정안을 법제처 심의에 넘겨 건국 국민 무공 근정 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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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인천 상륙(7)
영흥도 첩보전(2) 「맥아더」사령부 정보 부에서 특파한 「유진·프랭클린·클라크」해군 대위의 첩보 반이 영흥도에서 인천 상륙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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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등 군재 1문1답
> ▲가족은. -처와 아들둘 4식구다. ▲학교는. -고양중 2년 수료. ▲특기는. -보병이었다. ▲정보부에 가기전 무슨일을 했는가. -사회경력은 없다. ▲생활정도는. -겨우 벌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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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직 두루 거친 "간첩선 킬러"|이은수 해참모장
온화안 성품에 치밀하고 매사를 과감하게 처리하는 외유내강형 지휘관. 52년 해사6기생으로 임관된 주요 작전요직을 두루 역임한 해장전략의 작전통으로 정평나있다. 특히 구축함 함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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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장군 친딸 "김희선 아버지는 만주경찰"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의 아버지가 일제시대 만주경찰이었다는 증언이 김학규 장군의 친딸로부터 나왔다고 월간조선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월간조선의 오동룡 기자는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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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잃은 훈장 나라에 돌려준다"
북한을 탈출했다 중국 공안에 잡혀 다시 북송된 국군포로 한만택(72)씨의 가족들이 31일 청와대를 찾아 정부가 한씨에게 수여한 훈장을 넘겨줬다. ▶ 중국서 강제 북송된 국군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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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대선] 존 케리는 누구
4선의 상원의원으로 올해 환갑(만 60세)인 케리는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낙태권을 옹호하는 등 진보적 색채가 강한 인물로 꼽혀왔다. 2002년 일찌감치 대선출마를 선언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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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원들 현역병처럼 꾸며 포상
군(軍)과 관련 당국은 당시 상황에 대해 "군사기밀 사항이어서 작전기록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작전 일주일 뒤 수훈장병에 대한 포상 내용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