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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했다" 털어놓은 50대 여성…유서 남기고 극단 선택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전북 고창에서 성폭행 피해 사실을 밝힌 5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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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폭탄 있다” 싱가포르, 거짓 테러 위협에 전투기 출격 소동
싱가포르 항공 여객기가 지난 2020년 10월 24일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정비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싱가포르행 여객기를 탄 30대 남자 승객이 가방에 폭탄을 숨겨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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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돌본 뇌병변 딸 살해한 엄마…"심한 우울증 앓았다"
1급 장애를 앓고 있던 30대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60대 A씨가 지난5월 25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오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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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내 옆서 음란행위하더라"…여성 집 침입한 男 CCTV 충격
지난 11일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은 A씨가 범행 후 도망치는 모습. 사진 KBS 캡처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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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11명 성폭행’ 김근식, 출소 임박…법무부, 고강도 확대책 추진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54)이 다음 달 출소한다. 사진 인천경찰청 법무부가 ‘소아성기호증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사후 치료감호제를 신설하고 치료감호 요건·기간을 확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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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죽였다" 들끓는 민심…한동훈, 신당역 홀로 방문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이 네티즌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15일 오후 전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모씨가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뒤쫓아가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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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뒤지니, 클라우드에 女불법촬영물…문제는 영장 범위였다 [Law談-강태욱]
공정 사회를 위해 수사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나아가 수사기관에 의한 강제 수사를 통제하기 위해 적법절차의 원칙과 영장주의를 헌법에 규정하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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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래?" 톱 든 공포의 학생…이제 교사 때리면 생기부 '빨간줄'
교사를 때리거나 욕한 학생에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문제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폭행 등 교권 침해 사실을 기록하고 학생과 피해 교사를 분리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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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권영세 개인생각으로 통일부, 탈북어민 북송 입장 번복"
병주 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위원장과 위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일부에서 탈북 어민 북송 영상 공개 관련 권영세 장관과 비공개 면담을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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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연세대 의대생 구속영장…오늘 심사
초소형 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해 교내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연세대 교내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입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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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몰카 범죄 구청공무원…경찰 통보 28일만에 직위 해제
지하철역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은 구청 공무원이 한 달 가까이 출근하다 뒤늦게 인사 조처를 받았다. 대전의 한 구청 공무원이 지하철역 인근에서 여성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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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몰카 설치한 60대 계부, 의붓딸 알몸 찍어 폰으로 봤다
[SBS '8뉴스' 방송화면 캡처] 의붓딸들을 불법촬영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28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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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화장실 각휴지 몰카 설치한 초교 교장…항소심도 징역 2년
경기 안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장이 여교사 화장실 내부에 설치한 2~4㎝ 크기의 소형 카메라 한 대. 연합뉴스 여직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 안양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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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안주면 나체사진 뿌린다" 몰카 협박…제주 경찰관 최후
옛 연인을 상대로 몰카 협박을 한 현직 제주 경찰관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16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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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지구대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전직 경찰관
화장실 몰카. [중앙포토] 자신이 근무하던 경찰 지구대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했다가 파면된 경찰관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청주지검은 7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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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진단받은 20개월 영아 성폭행·학대살해범, 2심서 무기징역
양모씨가 지난해 7월 14일 대전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전 서구 둔산경찰서를 나오고 있다. 뉴스1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 딸을 성폭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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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화장실서 女초등생 '찰칵'…모자 쓴 범인의 놀라운 정체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A군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여학생 B양의 몰래카메라를 찍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 회부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JTBC 뉴스 캡처]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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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기획, 정론지의 역할 보여줘…후속보도 해달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독자위원회 지면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4월 회의는 지난 26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4월에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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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800만원 받고…북 간첩 노릇한 현역 대위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지령을 받고 현역 장교와 연계해 군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가 구속기소 됐다. 28일 경찰청과 서울중앙지검, 군사안보지원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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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지령에 '비트코인 포섭'…장교·코인거래소 대표 군기밀 유출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지령을 받고 현역 장교와 연계해 군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가 구속기소 됐다. 28일 경찰청과 서울중앙지검, 군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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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죄 수사 막는 '독소조항'…檢 "피해자도 피의자도 인권침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했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에는 “범죄의 단일성과 동일성을 벗어나는 수사를 금지한다(별건 수사 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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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싱가포르판 공수처도 문제 많다…그래도 꼭 살리겠다면 [Law談-윤웅걸]
한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독일·프랑스·일본·미국 등 사법 선진국들의 제도를 따른 것이 아니라, 공수처 도입론자들이 명시적으로 밝힌 바와 같이 동남아시아 일부 도시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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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경영진은 무혐의 결론났다
오스템임플란트. 석경민 기자 재무팀장이 2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횡령한 사건이 벌어졌던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진에 대한 고발 사건이 불송치됐다. 1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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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때렸어" 女가 누명씌우자…대리기사 몸서 반전 드러났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영상 캡처] 대구에서 남녀 손님 2명이 50대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여자 손님은 대리기사가 경찰에 신고하자 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