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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소주 한 잔 …‘남진 야시장’ 떴다
지난 11일 저녁 목포시 자유시장 안에 문을 연 남진 야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중앙통로의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간식거리를 구경하고 있다. [김호 기자]지난 18일 오후 9시 전남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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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홍어 매니어’ 다 모여, 서울 홍어 맛집 5곳
홍어 요리만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음식도 드물다. 코를 찌르는 퀴퀴한 냄새 탓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홍어 마니아들은 그 강렬한 맛과 향을 절대 잊지 못한다. 홍어는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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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옹기·각궁…우리 시대 명인을 찾아서
11월은 여행 비수기다. 단풍은 서서히 시들고,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춥다. 한 달만 있으면 송년의 열기로 가는 곳마다 북적대지만 11월은 어딘가 저물어가는 계절의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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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메뉴판 없어 매력 있는 식당
지난 1일 저녁 서울시청 앞의 한 프랜차이즈 분식집. 한쪽 벽면의 절반을 차지하는 메뉴판을 바라보는 순간 어지럼증부터 생긴다. 김밥·소내장탕·닭볶음탕·돈까스·함박스테이크 등 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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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에 대표 향토음식거리 1곳씩 조성
전남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는 200여m의 낙지음식거리가 있다. 갈비와 낙지를 넣고 시원하게 국물을 끓여낸 갈낙탕부터 새콤달콤한 낙지초무침, 매콤한 낙지볶음까지 다양한 낙지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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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목포 출신 오지호의 힐링음식은 "삼겹살"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식사하셨어요' 목포 출신 오지호, "피곤하면 OOO먹는다" 오지호가 피곤할 때 삼겹살을 먹는다고 전해 화제다. 오지호는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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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목포 출신 오지호, "피곤하면 OOO먹는다"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식사하셨어요' 목포 출신 오지호, "피곤하면 OOO먹는다" 오지호가 피곤할 때 삼겹살을 먹는다고 전해 화제다. 오지호는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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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실탄 1조원 … 애미·매미 300명 피 말리는 머니게임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 있는 S트레뉴의 외부 모습. 증권업계 관계자는 “S트레뉴 등에 둥지를 튼 개인투자자들은 1인 기업”이라며 “여의도에서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1인 기업들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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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총정리]올 설에는 가족들과 맛집 탐방 어떠세요?
맛대맛 라이벌은 지난해 2월 5일 설렁탕을 시작으로 지난주 홍어까지, 42가지 주제별 맛집 85곳을 소개했습니다. 매주 전문가들이 추천한 맛집 후보 중 중복된 5~6곳을 미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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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총정리]올 설에는 가족들과 맛집 탐방 어떠세요?
맛대맛 라이벌은 지난해 2월 5일 설렁탕을 시작으로 지난주 홍어까지, 42가지 주제별 맛집 85곳을 소개했습니다. 매주 전문가들이 추천한 맛집 후보 중 중복된 5~6곳을 미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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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총정리]맛집 많은 동네 서초·신사·역삼…사장 고향 서울·전라·북한순
맛대맛 라이벌은 지난해 2월 5일 설렁탕을 시작으로 지난주 홍어까지, 42가지 주제별 맛집 85곳을 소개했습니다. 매주 전문가들이 추천한 맛집 후보 중 중복된 5~6곳을 미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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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홍어, 중독성 있는 맛
홍어 ‘특’을 시키면 한 마리에 4~5점 밖에 안 나오는 귀한 홍어코를 맛볼 수 있다. 홍어코는 홍어 부위 중 가장 맛있다고 손꼽힌다. (위부터 ) 돼지고기, 홍어회, 홍어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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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구조 요청 중 전복돼…1명 사망·2명 구조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가 일어나 선원 3명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은 구조됐다. 8일 오후 1시 29분 전남 진도군 고군면 무저도 남쪽 3.6킬로미터 해상에서 진도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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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도심 전국 12곳 '재생 수술' 본궤도 올랐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공공 주도로 대도시 외곽에 신도시를 조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력해 쇠퇴하는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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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물 먹거리 KTX 특송으로 당일 받아 드세요
대전의 명물인 성심당 빵을 전국 각지에서 당일에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1일 전국의 모든 역을 연계한 KTX 특송 서비스로 성심당에서 만든 빵을 고객에게 배송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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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성심당빵 전국으로 당일배송
코레일은 1일부터 KTX 특송서비스를 통해 대전 성심당 빵 등 전국 각 지역의 명물을 당일 배송한다고 밝혔다. 대전의 대표명물인 성심당 빵은 많은 전국의 많은 고객들의 요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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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진짜 맛있는 집을 찾는 비법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현JTBC 국제부 기자나는 맛집 좋아하는 여자다. 이 단맛이 설탕 때문인지 꿀 때문인지, 이 감칠맛이 고기 맛인지 조미료 맛인지 분석하며 먹는 게 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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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밥상] 제철 만난 늦가을 낙지 … 영양 가득 '뻘 속 산삼'
낙지볶음과 낙지숙회.왕성하게 꿈틀대는 미끈한 몸을 손가락으로 쭉 훑는다. 참기름을 슬쩍 찍어 입속에 투하. 입천장에 쩍쩍 들러붙는 다리를 요령껏 떼어 내며 꼭꼭 씹는다. 쫄깃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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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흥겨운 밤, 찬란한 밤바다~ 업그레이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목포의 신흥 명물이다. 목포시가 135억원을 들여 설치했지만 공짜다. 대신 이 공연을 보려고 수많은 관광객이 목포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안녕하세요, 한국관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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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전파에도 검증된 백신이 필요하다.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강전근 교수) 전남의 무안 갯벌이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어 갯벌 습지 보호 지역으로 보호되고 있슴은 주지의 사실이다. 무안군의 70%가 황토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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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바다분수’ 힐링 걷기 ‘용오름길’
목포는 밤에 더 아름다웠다. 항구의 밤이 더욱 그윽해 지는 건 목포의 주요 랜드마크를 밝히는 조명의 힘이다. 해지고 난 뒤 신안비치호텔 앞에서 바라본 목포대교는 학 두 마리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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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다 문재인 … 바꾸려면 안철수 … 단일화면 누구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은 4일 호남에 올인하다시피 했다. 이번 대선의 전체 유권자 수는 약 4018만 명. 이 중 호남 유권자는 411만 명 정도로 전체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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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목포에 46명 수용 게스트하우스 문 열어
전남 목포시는 15일 내·외국인들에게 쉼터와 별미, 문화예술 콘텐트를 함께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 ‘목포 1935’(사진)의 문을 열었다. 목포 1935는 건물 등기 연도를 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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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원→1300억 대박' 전설의 고수 전략 보니
이철호논설위원요즘 여의도 증권가의 화제는 두 인물의 귀환이다. 1996년 선물·옵션시장이 문을 연 뒤 두 명의 고수(高手)가 탄생했다. 요리조리 위험을 잘 피한다는 ‘압구정동 미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