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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제철이 12월? 엉터리다…당신이 모른 4가지 '별미 비밀' [국내여행 일타강사]
「 국내여행 일타강사 - 여행기자가 귀띔하는 팔도 별미의 비밀 」 추억의 팔 할은 음식이다. 글 잘 쓰는 셰프 박찬일이 자주 구사하는 말이다. 이 문장을 제목으로 단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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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후폭풍 몰아친 쑥꿀레…오매! 고향은 목포 아니랑께~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⑭ 목포 원도심 」 20년 넘게 여행기자로 살다 보니 지방에 가면 동네 말투를 제법 따라 한다. 가령 경북 안동에서는 “식사하셨슴껴?”라고 안부를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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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11월, 바람에 눈을 떴다…거침없이 달려간 제주의 '이곳'
━ 11월에 중산간을 찾는 이유 ■ 국내여행 일타강사 「 “11월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늦었고, 무언가를 끝내기에는 아쉬운 달이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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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도 겨울도 아닌 딱 이맘때…11월에 우린 중산간 가야 한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④ 제주도 중산간 」 제주 중산간은 11월을 닮았다. 중산간은 산도 들도 아닌 공간이어서, 가을도 겨울도 아닌 11월을 닮았다. 중앙포토 사라져 가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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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운행 첫날…시속 300㎞ 호남선 타다
▶ 6:35 용산역 목포행 고속철 첫차를 타고▶ 7:35 서대전역 차 한잔 마시고 나니 벌써 대전▶ 9:55 목포역 "오늘 점심은 세발낙지여" 12년을 기다려온 고속철도가 1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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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전국 음식축제
'맛의 계절'인 가을의 한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푸짐한 음식 축제가 열린다. 제철을 맞은 전어회를 맛보러 서해안으로, 자연송이를 찾아 산촌으로 굳이 왔다갔다할 필요가 없다.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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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있는 나들이] 서울 중계동 '목포 낙지'
낙지를 먹는 법은 크게 세가지다. "산에서 나는 낙지"라며 먹을 때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가며 입을 오물거리는 산낙지, "조개탕을 곁들여야 제맛"이라는 무교동의 접미어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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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풍경] '목포 산낙지'
온전히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이 음식으로 식탁에 오른다. 곧 사람의 손에 들린 나무젓가락의 공격이 시작된다. 살금살금 침입해 머리 밑을 잽싸게 낚아채 답삭 들어 올린다. 몸을 낮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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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삼선고 2회 송년회=28일 오후 6시,로얄 호텔 2층 에메랄드홀(명동 소재).02-2129-5800 ▶재경 목포상고 44회 송년회=28일 오후 5시,평창동 북악파크호텔.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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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집] 밑반찬 30가지에 젓가락이 바쁘다
수확의 계절에는 밥상도 푸짐해진다. 주발엔 햅쌀밥이 수북하고, 국대접엔 고깃덩어리도 등장한다. 찬그릇마다 나물이나 김치가 가득하다. 가을걷이 직후의 밥상처럼 사시사철 넉넉하게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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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나들이 가볼만한 꽃길·축제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변 도로의 벚나무들이 꽃을 활짝 피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햇살 좋은 봄날, 꽃 나들이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눈부신 꽃잎이 산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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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값 작황좋아 안정세
○…지난해 겨울내내 중국산 대파를 수입할 정도로 가격파동을 겪었던 대파가 올 들어서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았음에도 약세를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올해도 대파값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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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살리기’ 한 달 … 1,004,164명이 한마음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의 방제작업에 투입된 인력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7일 충남도·해경방제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까지 98만2254명이던 현장 방제인력이 이날 2만19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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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 당선소설|돌을 던지는 여자|조승기
『돌을 집었으면 던져야 해요 자꾸 자꾸 깨질 수 있는 모든 벽이 다 무너질 때까지.』 현숙인 마치 돌을 쥐듯 스푼을 쥐고 설탕을 녹여 나갔다. 찻잔 밑바닥과 스푼 사이에서 싸그락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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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에 캐나다서 영어 선생님 부부가 왔어요”
앤드루 케네디와 제인 케네디 부부가 비금도(다리 왼쪽)와 도초도를 잇는 교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도초도에 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다. 초목이 무성하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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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 세발낙지 때문에 '곤욕'
“세발낙지 때문에 도시 이미지가 망가지고 인심을 잃게 생겨 걱정입니다.서해안 고속도로가 조금 더 있다가,낙지가 많이 나는 봄철에 개통하는게 나을 뻔 했습니다.” 전남 목포시의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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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DJ '공부잘하고 얌전'-잡지서 공개
김대중 대통령은 어린 시절 비교적 얌전하게 지냈다고 했다. 그는 "갯벌에서 낙지를 잡고, 갈대밭에서 오리새끼를 잡아 집에서 키웠으며 소를 끌고 산에 풀어놓고는 콩을 뜯어 불에 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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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자랑 홍어요리, 코도 ‘뻥’ 가슴도 ‘뻥’ 뚫리는갑소!
전라도하면 워낙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아 고민하게 되지만 그래도 가장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폭 삭혀서 톡 쏘는 맛이 일품인 홍어다. 겨울철 별미 음식으로 군림하고 있는 홍어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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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다 문재인 … 바꾸려면 안철수 … 단일화면 누구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은 4일 호남에 올인하다시피 했다. 이번 대선의 전체 유권자 수는 약 4018만 명. 이 중 호남 유권자는 411만 명 정도로 전체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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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대선 조율사’ 박지원의 정권교체 플랜
반기문 총장 대선 출마 가능성은 ‘반반’, 여권 또는 야권 후보 될지도 ‘반반’… 손학규·정운찬·천정배, 안철수와 힘 모은다면 국민의당 외연 크게 확대될 것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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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전철타고 가는 맛 여행…인천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낙지 호롱, 연탄 불고기, 소고기 불초밥, 비빔당면, 야채삼겹말이…. 저녁에 소주 한 잔 생각나게 하는 메뉴들. 수도권에서 이 메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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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도 손님도 2030, 청춘 북적이는 밤의 전통시장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주말에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7~10월에는 목동 운동장, 10월 한가위 때는 청계광장에도 야시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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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목포 9미(味)를 찾아서⑵ 홍어삼합·병어조림·민어코스
민어 요리로 나라 안에서 가장 유명한 목포 ‘영란횟집’에서 이번에 먹은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다고 느낀 한 점. 민어전과 묵은지다. ━ 묵은지 얹은 민어전, 홍어 삼합에 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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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면…"속옷 빼곤 다 보라색" 어르신도 깔맞춤 했다
전남 신안 안좌도에 딸린 부속 섬 반월·박지도는 일명 ‘퍼플섬’으로 통한다. 육지와 두 섬을 연결한 다리를 비롯해 건물 지붕과 도로 등 섬마을 전체가 보랏빛이다. 관광용 차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