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 서울 백련사 엄나무

    해마다 6, 7월이 되면 한 그루 엄나무 꽃향기가 백련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21) 1만5천여평의 널따란 경내를 메운다. 엄나무는 흔히 부르는 이름으로 해동목. 수령 4백60

    중앙일보

    1972.08.04 00:00

  • (3) 청도「칠엽 느티나무」

    한 잎자루에 일곱 잎이 달렸다고 해서 마을 이름까지 「칠엽리」라고 했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칠엽리-일명 「고춧골」의 쑥들 냇가에 용 틀임을 하며 버티고 선 느티나무 한 그루. 원

    중앙일보

    1972.08.03 00:00

  • (2) 영주군 압각수

    경북 영주군 순흥면 내죽 2리 98. 금성단엔 수령 1천3백년 (영주 향토지 기록)을 넘었다는 은행나무 한 그루가 하늘을 가리며 서 있다. 노목의 이름은 압각수-. 밑둥치 둘레 8

    중앙일보

    1972.08.02 00:00

  • 복중의 단수·단전

    그러잖아도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수돗물이 끊기고 전깃불이 나간다. 그것도 불의의 사고, 불가항력의 사고에 의해서가 아니라 행정의 「미스」로 단수가 되고 요금미납을 핑계삼아 「보복

    중앙일보

    1972.07.24 00:00

  • 「새마을 운동」의 고동(15)-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메탄·가스 시설-경북 금릉군 복전부락

    경북 금천시에서 북으로 9km. 직지사입구에 자리잡은 경북 금릉군 복전부락은 「메탄·가스」마을로 통한다. 부락 1백28호 중 3·2%에 해당하는 40호가 「메탄·가스」 시설을 갖추

    중앙일보

    1972.05.10 00:00

  • (10)|「푸른 마을」 가꾸기 충북 음성군 생극면 거평리

    『푸른 마을 입구』-. 한길 가에 나붙은 표지판을 지나 곧게 뚫린 마을 안 길에 들어서자 길 양옆으로 개나리·진달래며 사철나무 등 각종 관상 목이 탐스럽게 늘어섰다. 이곳이 사과와

    중앙일보

    1972.04.21 00:00

  • 불황 타개 작전…가구 업계

    요즘 가구 업계는 도산이 속출하는 불황을 겪고 있다. 지난겨울 동안 서울의 5백여 개 가구상과 6백여 개 가구 공장 중 10%가 문을 닫았다. 특히 타격이 심한 것은 사치품에 속하

    중앙일보

    1972.04.14 00:00

  • 「팔레스·호텔」에 큰 불

    25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 중구 회현동 1가 92의 6 「팔레스·호텔」 (주인 이순희·46·재일 교포) 5층에서 불이나 철근「콘크리트」 8층8백38평 가운데 5∼8층까지 3백여

    중앙일보

    1972.03.25 00:00

  • 50억 강징한 과잉 충성과 광적 아부|김일성 환갑-미쳐날 뛰는 조총련|동경=조동오 특파원

    김일성의 혹- 이곳에 배부되는 북괴 신문이나 화보에 나오는 김일성의 사진은 언제나 목덜미 부분이 깨끗이 수정되어 아무 이상도 눈에 띄지 않는다. 작년 9월 미농부 동경 도지사의 평

    중앙일보

    1972.03.21 00:00

  • (317)부산통화개혁(10)김유택

    정부는 15일 하오부터 28일까지 전국에 비상경계를 펴는 한편, 검찰과 경찰은 모든 상품의 매점 매석 자를 적발, 악질적인 상인은 구속한다고 발표했다. 15일 정오 백 국무총리

    중앙일보

    1971.11.26 00:00

  • 영동에 폭우·해일 피해

    태풍 「올리브」는 6일 새벽 3시 울릉도 북북동쪽 60㎞해상을 통과, 울릉도를 폭풍우로 휩쓸고 포항·강릉·속초 등 동해안일대 곳곳에 해일과 폭우로 큰 해를 끼쳤다. 이날 상오 9시

    중앙일보

    1971.08.06 00:00

  • 울산 3백여 농민들|6천만원 보상 요구

    【울산】울산시내 삼산평야 50만평의 농토를 경작하고 있는 이종수씨(50) 등 3백여 가구 농민들은 울산 공업단지 안의 한국 「알루미늄」공장에서 내뿜는 불소 「개스」와 매연으로 입는

    중앙일보

    1971.07.23 00:00

  • 양 시장 취임 공약 한돌|식수 해결 어디까지 왔나(1)|생산량

    수도물은 도시인의 생명-. 인구 5백50만명의 수도 서울의 시민들은 해마다 수돗물 부족으로 목을 축이지 못해 물난리를 겪어야 했고 바람소리뿐인 수도꼭지를 안타깝게 바라보아야 했다.

    중앙일보

    1971.04.14 00:00

  • 번지는 봉사의 손길 어린이의 집|확대 운동 1년…전국의 실태

    부모의 보살핌이 부족한 탓으로 유괴 당한 어린이. 놀이터가 없어 길가에서 놀다가 교통사고로 목슴을 잃은 어린이, 비좁은 아파트·발코니에서 떨어져 불구가 된 어린이들의 얘기는 이들을

    중앙일보

    1971.04.02 00:00

  • 중세독일 최대 화가 뒤러 500주 축제

    나치의 아성이며 나치전범재판으로 유명해진 뉘른베르크 시는 오는 5월21일로 다가온 중세독일 최대의 화가 알브레히토·뒤러탄생 5백주년을 맞아 미술전시회·토론회·연구회·음악회·연극 등

    중앙일보

    1971.03.29 00:00

  • 한국의 신흥...유사종교|모두 10계 52종파...신도 수 33만 명|신도 90%가 여자

    ◇우리 나라 신흥종교의 문제는 오늘날 무시할 수 없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신흥종교는 신앙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면에서 국민생활의 기저에 영향을 미치기

    중앙일보

    1971.03.27 00:00

  • 실내 장식과 가구의 선택-분위기는 색조에 산다

    사람은 원래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은·욕망을 지니고 있다. 특히 현대의 복잡한 기계문명, 다양한 도시생활에선 비록 조그만 공간이지만 자기만의 세계를 갖고싶은 생각은 당연한 것이다

    중앙일보

    1971.02.24 00:00

  • 예약 매진된 「이조 목공 가구 입체전」

    지난 5일 신세계 백화점 화랑이 개장한 「이조시대 목공 가구의 입체 전시」 특별 기획전은 전시 3일만에 출품 1백20점이 모두 매진돼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1일까지 계속되는 이

    중앙일보

    1971.02.09 00:00

  • (8)여의도 개발

    공군기지가 옮기지 않고 또한 매립한 땅이 팔리지 않아 개발이 늦어지고 있던 여의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피치」를 올리게 된다. 공군기지 이설은 1월 안에 마치도록 서울시에

    중앙일보

    1971.01.28 00:00

  • 연초한파 강풍몰고 맹위

    새해 연초 벽두에 밀어닥친 한파는 동해안·서해안등 각해상에 강풍과 파도까지 몰아쳐 어선이 조난 또는 전복되는등 각종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동해안 속초와 제주는 해일로 온시내가 정

    중앙일보

    1971.01.05 00:00

  • (6)경험 살린 새해전략

    시련에 찬 한해를 보낸 기업은 지금 새해 설계에 여념이 없다. 많은 기업이 새해에는 선거가 있기 때문에 자금 사정이 다소 나아질 것이며 따라서 경기도 서서히 회복되리라는 기대를 갖

    중앙일보

    1970.12.26 00:00

  • 한국, 준우승 기능경기

    【동경=조동오특파원】17일 막을 내린 제19회 국제기능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 은메달4, 동메달 5개와 6개 부문에서 대회장상을 획득,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중앙일보

    1970.11.18 00:00

  • 전국 인구·주택조사|70년대 정책의 기본자료

    정부는 10월1일 0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70년도 총인구 및 주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70년대 정부시책의 기본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큰 뜻이 담겨져 있다. 총 인구 및 주택

    중앙일보

    1970.09.30 00:00

  • 호경찬|3면 선반탁자

    응접실의 한 모퉁이나 아이들 공부방, 또는 침대 맡에 놓아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탁자이다. 위에는 전화나 라디오, 텔리비젼 등을 올려놓을 수 있고 특히 삼면을 고루

    중앙일보

    1970.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