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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커뮤니케이션즈 27세 꿈지기 전수환씨
우리에게 난장이란 과연 무얼까.사전적으로 푸는 말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별로 떠오르는게 없다.「정해진 장날외 특별히 며칠 터놓은 장」.오히려 난장판,속되게 얘기하면 「개판」이란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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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적
옛 서울의 최고명문 경기고 출신 연극인 모임인 「화동연우회」의 여섯번째 정기공연.지난 91년 모교 개교 1백주년 기념공연으로 『이런 동창들』을 공연한 이래 매년 이맘때 관객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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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바빠지는 신한국당 大選 예비주자들-이회창 고문
정계입문 이후 긴장된 현실에 쫓기던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고문이 5일 모처럼 추억어린 가을여행을 즐겼다.자신이 5학년까지 다녔던 광주 서석초등학교 개교 1백주년을 맞아 자랑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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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語듣기문제 유출 수사
서울종로경찰서는 서울시교육청이 고3 영어듣기평가 문항 유출사건(본지 11월3일자 22면 보도)과 관련,문제를 종로학원측에유출한 한성과학고 金모교사와 문제출제를 담당한 서울시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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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공원 광주일고에 조성
3일로 67주년을 맞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리는 공원이 운동의 주역이었던 광주고보생들의 모교에 만들어진다. 광주시와 교육청은 광주시북구누문동 광주일고(부지 1만3천평)안 학생독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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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慘死 세딸잃은 정광진씨 13억원기증 맹인장학재단세워
지난해 6월29일 삼풍백화점 붕괴참사때 세딸을 잃은 정광진(丁廣鎭.59.사진)변호사가 13억여원을 기증해 맹인이었던 큰 딸 윤민(允敏.당시 29세)씨를 기리는 맹인장학재단을 설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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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모교 하버드大에 207억원 기부
[케임브리지 AP=본사특약]컴퓨터황제인 빌 게이츠(41.사진)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이 29일 모교인 하버드대에 2천5백만달러(2백7억원)를 기부한다고 말했다. 기부목적은 이 대학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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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선생님이 남긴 추억
가을은 맛깔스러운 수필 한편을 생각하게 하는 계절이다.하늘은더할 수 없이 푸른 빛깔로 아름답게 물들어가고,작은 아기손 같은 은행잎들이 거리를 노랗게 물들인다. 지난 16년동안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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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학생들에 學點 교수셋 징계委회부
구속중인 학생들에게 학점을 준 전남대 교수 3명이 교육부 감사에 적발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된 교육부 종합감사 결과 사범대 李모교수등 교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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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배종옥,김영희,김대현씨-33회 저축의날 영광의4人
『돈 생길 때마다 통장에 넣어 두고 안 꺼내다 보니 어느새 「작은 부자」가 돼 있더군요.』 29일 제33회 저축의 날을 맞아 저축추진중앙위원회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탤런트 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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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축구스타 이강조 강릉 초등학생 대상 축구교실 열어
『고향 강릉에서 축구 꿈나무를 배출하고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강릉유치 붐조성에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선뜻 응했습니다.』 강릉이 낳은 왕년의 축구스타 이강조(40.사진)상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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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이화여대 출신 연극인 나란히 '동문연극' 공연
서울대와 이화여대 출신 연극인들이 거의 같은 시기에「동문 연극」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화제다.지난 15일 개교 50주년을 맞은 서울대는 연극반 출신이 주축이 돼 11월30일~12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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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의학을 이어받은 와타나베 쇼 원장
와타나베 쇼(渡邊正.75.사진)박사는 홋카이도(北海道)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모교의 교수를 지내면서 니시 가쓰조를 알게 됐다.이후 교수직을 파문당하는 역경을 거치면서도 니시의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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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수색'속 이승복 28周忌 추모제
강릉지역 침투 무장공비 잔당 소탕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오대산인근 평창군용평면노동리 이승복기념관에서는 17일 오후 주민과 가족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8년 울진.삼척침투 무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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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개교 50주년행사 이모저모
서울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15일 오전11시30분 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렸다.선우중호(鮮于仲皓)총장이 주최한이 자리에는 윤천주(尹天柱).권이혁(權彛赫).고병익(高柄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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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고든 우
홍콩갑부로 아시아 각국의 도로.발전소등 사회간접자본부문에서 활발한 사업을 벌이며 「인프라 왕국」을 꿈꿔온 고든 우(胡應湖.60)가 최근 심각한 재정난에 빠졌다. 그가 거느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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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교우및 가족체육대회
◇張忠植 휘문고 교우회장은 모교 개교 90주년을 맞아 13일오전9시 모교 운동장에서 교우및 가족체육대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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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정치" 교과서 오류 많아
교육부가 지난해 고교생용 「정치」국정교과서를 제작하면서 국회로부터 『오류가 너무 많아 재집필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도 일부만 수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이 교과서에는▶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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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완씨 모교 조선大서 명예박사학위
「진짜 사나이」장태완(張泰玩.65.사진)재향군인회장이 한국현대사에 끼친 공로로 대학졸업 40년만에 모교 조선대(총장 金淇森)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오는 8일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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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자랑스런 경기인'에 선정
◇李德姬 DHM하와이 환경계획연구소장은 경기여고가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선정돼 12일 모교 창립 88주년 기념식장에서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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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교수 편중채용 억제지침' 확정
경북대가 내년부터 교수임용과정의 고질적인 병폐로 꼽혀온 학맥에 의한 채용을 방지하기 위해 응시자격을 제한키로 했다. 경북대는 24일 학장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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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길수,성동고 동문체육대회
◇黃吉秀 성동고 총동문회장(변호사.전법제처장관)은 10월3일성동고 운동장서 영창학교 출신 동문들을 포함,96년 동문 정기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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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31년 고영희씨.31세 주부 조지연씨 생활.의식 비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대로라면 중앙일보가 창간된이래 적어도 세번은 우리 주변이 크게 바뀐 셈이다.지난 31년동안 1인당 국민소득이 1백5달러(65년)에서 1만7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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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母校 연구소 건립기금 100만불 기부
…NBA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시카고 불스)이 모교인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거액을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 17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조던은 모교내 사회복지연구소건립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