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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가만 있으라고 … 내 인생은?"
1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청평리의 주모(65)씨 소유 K아파트. 주씨는 채동욱(54) 전 검찰총장과의 사이에서 혼외아들을 낳았다는 의혹을 받는 임모(54·여)씨의 외삼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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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간 70억 … 로컬푸드1호점 대박 비결은
100여 가지 농산물을 대형마트보다 20~40% 싸게 파는 완주의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평일 평균 1000여 명, 주말 하루 2000여 명이 몰린다. [프리랜서 오종찬] 지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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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당일치기 7만원 해외여행' 가보니
지난달 26일 부산항을 통해 쓰시마로 온 관광객들이 이즈하라에 있는 덕혜옹주 결혼기념비 앞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쓰시마=송봉근 기자] 7만~8만원이면 해외여행을 다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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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더 묵직하고 지갑은 덜 가볍죠, 한숨 돌릴 겸 호떡집 들를까요
강남에도 재래시장이 있을까.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왕복 10차선 대로 안쪽 이면도로에는 강남구 유일의 재래시장 ‘영동전통시장’이 있다. ‘고객님~’ 하는 판매원도 없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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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먹는 1~2시간 동안에도 세균 급격히 증가
냉장고에도 풍수지리가 있다. 생선은 잘 씻어서 냉동실에, 오래 먹을 달걀은 문 쪽 보다 냉장실 안쪽에 보관한다. 여름철엔 식품을 상온에 방치하면 1~2시간 내에도 세균이 급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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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오토바이 배달로 베트남 시장서 돌풍
유통 세계화는 교역 1조 달러 시대의 필수조건이다. 해외 곳곳에 진출한 유통업체들의 고급 이미지는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을 높인다. 세계 각국 번화가 한복판에 자리잡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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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이 환경 살린다
-녹색소비가 무슨 뜻인가. “최근 환경문제가 세계적인 화두가 되면서 생활 속에서 ‘녹색소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녹색소비’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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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달력에서 꽃이 피네요
종이 달력은 이제 구세대의 유물이라고? 아니다. 벽걸이·탁상용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를 치고 그날을 기다리는 아날로그적 풍경은 컴퓨터 위젯이나 스마트폰에서는 느낄 수 없는 행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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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장, 야채부터 야무지게 고르세요
김장 시즌이 시작됐다. 김장은 하루 최저 기온이 0도 이하, 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 하면 좋다. 기상청에서는 중부 내륙지방의 적정 김장 시기를 이달 15~30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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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세요
환경부와 5개 대형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롯데마트, 메가마트)이 맺은 ‘일회용 비닐 봉투 없는 점포’ 협약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매장에서 비닐 쇼핑백 판매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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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과 가족력을 논하다
취임 3개월째, ‘가족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 행정안전부 맹형규 신임 장관을 만났다. ‘가화만사성’이라고, 집안이 화목해야 만사가 잘 이뤄진다. 나랏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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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봉투에 담을까요, 장바구니 빌려줄까요
다음 달 1일부터 대형마트에서 비닐봉투가 사라진다. 환경부가 지난달 25일 5개 대형 유통업체와 맺은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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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월부터 대형마트서 일회용 쇼핑백 판매 중지
10월부터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하나로클럽·메가마트 등 5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서 일회용 비닐 쇼핑백을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소비자들은 미리 장바구니를 준비하거나 해당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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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종량제 봉투로 물건 담아줘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 할인마트에서 쇼핑한 물건을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활용 쓰레기 종량제봉투’(재활용 봉투·사진)에 담아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8일부터 송파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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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자전거 타고 출퇴근 … 부부 함께 일회용품 안 써
전남도청에서 청원경찰로 18년째 일하는 이승관(43·사진)씨가 ‘지구를 위한 서약’에 참여했다. 그는 2005년부터 목포시 옥암동 자택에서 무안군 삼향면 도청까지 4㎞를 항상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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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음식·제수용품 장만, 인터넷으로 해볼까?”
집안에서 클릭 한번으로 장을 보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J shop&beyond는 설날을 맞아 주부들의 장보기를 도와주는 인터넷 쇼핑몰을 구석구석 탐방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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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지하철 타고 가는 아랍
다섯 살 사외라 말케르(사진左)는 엄마 손을 잡고 이슬람 성원에 왔다. 케밥 하나 들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던 이 꼬마 아가씨, 수선스럽다고 엄마에게 야단맞았다. 눈물 찔끔 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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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하철 타고 가는 아랍
다섯 살 사외라 말케르(사진左)는 엄마 손을 잡고 이슬람 성원에 왔다. 케밥 하나 들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던 이 꼬마 아가씨, 수선스럽다고 엄마에게 야단맞았다. 눈물 찔끔 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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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윤정, 환경지킴이 되다
전업주부 5년 만에 최근 CF 모델로 복귀한 윤정(45)씨. 세련된 커리어 우먼에서 사랑스러운 아내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 줬던 그는 알고 보면 결혼 16년차 주부다.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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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발견한 생활의 美
김영수 작 ‘꽁치-충남 광천’, 2004 꽁치 일곱 마리가 나란히 누워 있다. 장바닥 어물전에 나온 꽁치가 손님을 기다린다. 닭발도 넉넉하고 말린 가자미도 푸짐하다. 색이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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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마트놀이, 택배놀이, 기차놀이 … 애들이 '정리 선수'네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 정리정돈 습관은 체계적인 공부 습관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악보는 유아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모두 제자리'. ■ 아이들 정리습관, 이렇게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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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정리하면 뭐하나 … 버려야지
버릴 줄 모르는 '창고형 인간'은 깔끔하게 살기가 참 어렵다. 수납력이 좋다는 가구도 사보고 날 잡아 대청소도 해봐도 집 안은 여전히 어수선하다. 정리의 기본, 잘 버리는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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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쓰레기 확 줄여줍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확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음식물 쓰레기가 주부의 큰 고민거리가 됐다. 고민거리가 있으면 해결책도 있는 법. 할인점.인터넷쇼핑몰 등 유통업체들은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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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여자의 비밀을 만드는 남자들
브래지어.화장품.생리대 등 여성용품을 만드는 세계에서 남성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남(禁男)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가는 남자들에겐 '여자의 감성은 여자가 가장 잘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