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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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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같은 (힘없는)사람도 당할 수 있구나" 발언 논란
[중앙포토]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8일 성완종 관련 1심 판결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뒤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9일 경남도청에서 자청한 출입기자 기자간담회에서 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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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앞은 바다, 뒤는 무학산…4300가구 대단지
경남 마산 바닷가에 43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가 들어선다.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4298가구의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조감도)를 23일부터 청약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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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향기 그윽한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 가고파라
by 김여진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항 제1부두에서 ‘2015 제15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바다를 품은 오색국화 빛나는 창원’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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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메모] 용산 한강로 2가 래미안 용산 外
용산 한강로 2가 래미안 용산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에서 래미안 용산을 분양 중이다. 지상 40층 2개 동으로 전용 135~243㎡ 아파트 195가구와 전용 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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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적자 보전분 131억 달라" "가져가는 돈 너무 많다 … 재조정을"
경남도와 민간자본으로 건설된 마창대교 운영사인 마창대교㈜가 국제소송을 벌이고 있다. 마창대교는 마산만을 가로질러 창원시 가포동과 귀산동을 잇는 1.7㎞ 교량이다. 이 교량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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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창대교 운영권 강제 환수키로
경상남도가 민자사업자의 마창대교(사진) 통행료 징수권을 강제로 환수하기로 했다. 매년 물어주는 거액의 ‘최소운영수익(MRG·Minimum Revenue Guarantee) 보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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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돈 쏟아부어 차선도 못 그을 지경 … '과시 노이로제' 후보 걸러내자
일 벌이고 정부에 손 벌리는 관행 끊자 지난 1일 오후 인천 국제여객터미널과 석탄부두 사이의 연안부두로 115번길. 갑자기 경적이 울렸다. 마주 오는 트럭이 보이자 혹시 충돌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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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MRG 못 메꿔 줘" 예산 전액 삭감
경남도의회와 김해시가 민간자본으로 추진했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최소운영수입(MRG·Minimum Revenue Guarantee) 보전용 예산을 삭감했다. 지금의 M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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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단지 내 녹지율 40% 이상 확보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조감도. 호반건설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B4블록에서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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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성매매 업소서 적발, 김해연 경남도의원 공식 사퇴
[사진 뉴시스] 유사성매매 업소 현장에서 적발됐던 경남도의회 김해연(47) 의원이 17일 공식 사퇴를 선언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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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김해경전철 적자 보전 … 부산시와 분담률 재조정할 것”
1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경남의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홍준표 지사 취임 이후 첫 시장·군수 회의였다. 시장·군수들은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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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28일 오후 8시부터 막혀 30일 피크
올 추석 연휴기간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는 30일이 가장 붐빈다. 귀성길은 28일 오후 8시~29일 오후 8시에, 귀갓길은 설 당일인 30일 낮 12시부터 31일 오전 2시까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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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700만 원대, 진해 자은동 '협성DS이아이존빌'
포화상태에 이른 대도시 인근의 아파트 분양시장과는 달리 아직까지 개발 호재가 남아있다고 기대되는 신흥도시가 신규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통합창원시 진해구도 꾸준한 인구 유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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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마산 이번 설엔 덜 막힌다
설 연휴기간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는 23일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21일 오전 10시부터, 귀갓길은 설 당일인 23일 정오부터 극심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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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으로 오세요] 싱그러운 바다내음에 취해볼까
창원 진해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요트대회의 모습. [창원시 제공] ‘해안선 길이 298.83㎞. 한국 3대 해안도시.’ 지난해 7월 출범한 통합 창원시의 면모다. 이런 면모에 걸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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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적은 마창대교는‘세금 먹는 하마’
마창대교의 통행량이 적어 경남도가 민간업체에 그 동안 적자보전금 177억1000여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2월에는 지난해분 93억5900여만원도 지급하기로 되어 있다. 사진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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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인센티브 약속은 어디로 …” 들끓는 창원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 약속은 창원시민을 상대로 한 사기극이었나?”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최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민노당은 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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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숙제는 균형 발전 … 낙후지역 과감한 투자를”
통합 창원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뻗어 나가기 위해 어떤 숙제를 해결해야 하나. 외형적·물리적인 통합은 이뤄졌으나 3개 시 구성원의 정서적 통합은 아직 미완의 상태에 있다. 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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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창원] 창·마·진 통합시 7월 1일 출범 더 큰 내일 연다
창원시 귀산동~마산시 가포동을 잇는 마창대교. 길이 1.7㎞, 너비 21m, 왕복 4차로의 사장교(높이 64m)인 이 다리는 2008년 6월 14일 개통돼 창원·마산·진해시를 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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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고성·통영 갈때는 창원터널~마창대교 이용을
이번 설 연휴기간에 통행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13(귀성)·15일(귀가)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속도로 가운데 남해고속도로가 가장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됐다. 부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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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통행료 한시적 인하
경남 마산시 마산만을 가로질러 마산·창원을 잇는 마·창 대교 통행료가 1일부터 내년 말까지 인하된다. 경남도는 마·창대교를 건설한 ㈜마창대교와 협상 끝에 통행료를 소형차는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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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사업 손실, 올해만 5000억원 세금으로 메운다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서울~춘천, 서울~용인 고속도로 등 민자 SOC사업이 다음 달 속속 완공된다. 예상 수요가 부풀려져 있어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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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챙기기 급급, 계약서도 공개 안해
관련기사 민자사업 손실, 올해만 5000억원 세금으로 메운다 올 3월 말 국토해양부는 철도공사를 통해 ‘적자철’인 인천공항철도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3조원을 들여 민간보유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