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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오자 대뜸 우산 펼쳤다…어른 경악케 한 '스쿨존 내 운전자 위협행위'[영상]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민식이법'을 악용한 어린이들의 위험천만한 행동이 잇따르고 있다.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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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 몸에 타투…51%가 “법제화 찬성”
김지훈(35)씨는 그의 예명 혼각(魂刻)처럼 혼을 다해 새기고 또 새겼다. 손에는 라텍스 위생 장갑이 쫄깃하게 밀착됐다. 그 손에 잡힌 기계 끝 바늘은, 전신 타투를 원한 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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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땜에 집안 X판" 외도 의심에 흉기들고 처제 찾아간 50대男
[중앙포토] 아내로부터 외도를 의심받게 되자 '비밀 발설'을 의심해 흉기를 들고 처제를 찾아간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단독 재판부는 21일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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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 조국의 시간을 어떻게 넘을까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성공포럼 공동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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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女에 "성관계 하자" 황당 요구 50대, 거부당하자 한 짓
길에서 마주친 20대 여성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20일 구속됐다. 서울 강북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북경찰서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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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사상 최대 성장 기록한 중국이 만난 의외의 골칫거리
'나 홀로 성장' 중인 중국이 의외의 골칫거리를 마주쳤다. 원자재 가격이 예상외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철광석 가격 급등으로 중국 소규모 업체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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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고 가는 ‘80년 시간여행’…‘레트로 여행지’ 영주 뜬다
경북 영주에는 관사골이라는 동네가 있다. 1940년대 일제가 중앙선을 놓으면서 철도원의 관사가 있던 마을에 사람이 모여 살기 시작했다. 최근에 도시재생사업을 벌이면서 레트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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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할 때까지 짓밟히며 "사람 살려"…손주 보러온 노인 봉변
서울 마포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7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키 180㎝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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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돼야 ‘지도 덕후’…폰 사진 하나로 조난 등산객 찾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조난 27시간 만에 구조된 르네 컴페인(가운데)이 구조팀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LA 카운티 보안관 트위터] 휴대폰도 잘 터지지 않는 산에서 길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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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형님이라 부른 나무꾼 집에 가 형님 노릇한 호랑이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58)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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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강자 당근·네이버, 골목길서 딱 마주쳤다
당근, 네이버 플랫폼 코로나19 이후 ‘슬세권(슬리퍼 신고 다닐 만한 동네 상권)’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밥먹고 일하고 노는 생활 반경이 동네로 줄었기 때문. BC카드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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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이 골목길서 폭행" 학폭주장 동창, 무고 맞고소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A씨가 박초롱과 소속사를 무고로 맞고소한다고 밝혔다. 박초롱과 초등학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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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날고 면세품 사고…외국 땅 못 밟지만 여권은 필수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무착륙 비행 ‘무착륙 관광비행’은 비행 체험을 하며 면세 쇼핑까지 즐기는 코로나 시대의 신종 여행법이다. 입출국 절차를 거쳐야 해서 여권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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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타면 50만원 쓴다…'무착륙 비행' 내릴땐 트렁크 한가득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무착륙 관광비행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무착륙 관광비행'이 해외여행이 금지된 시대, 새로운 여행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외 상공으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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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브레이브걸스, 시대정신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들. 은지(왼쪽부터), 유정, 유나, 민영. [중앙포토] 오후 4시에 장사 시작이라고 네이버에 쓰여 있길래 문을 밀고 들어갔는데 5시부터 손님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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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코' 닮은 희귀 가오리 집단출몰…"마법같은 순간" [영상]
이달 초,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카우 노즈 레이(Cow nose ray) 약 100마리가 집단 이동하는 장관이 포착됐다. 세계 최대 산호 군락인 대보초(G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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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선 "질문 없다"던 임은정, SNS엔 "만장일치 아니라 다행"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도시 투기의혹 수사협력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한명숙 수사팀의 모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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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3개 품고 그녀 찾았다, 전주 스토커 자폭테러의 전말
━ "폭발물 3개 중 1개는 현관문 폭파용" 스토킹 이미지. [중앙포토] "나 너 없으면 진짜 죽는다니까. 알았어, 죽을게." 교제를 거부한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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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판례 보니···한명숙 수사지휘, 한달전 공소시효 끝났다
한명숙 전 총리 서울구치소 수감. 한명숙 전 총리가 구치소로 들어가기 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범계 법무장관이 수사 지휘권을 발동한 ‘한명숙 불법 정치자금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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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사인 좀 부탁해~요
장혜수 스포츠팀장 정확히 누구였는지, 또 언제였는지는 가물가물하다. 대략 1980년대 중반이었고, 개그맨 또는 가수였을 거다. 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너스레를 떨었다.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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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교수직 버리고 코미디언으로…미국 '이직의 신'의 조언
로스쿨 교수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된 리즈 글레이저. [글레이저 홈페이지] 정년이 보장된 교수직은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리즈 글레이저(41)에겐 아니었던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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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지수 "김소현과 같은 호텔 머물렀다" 과거 발언 재조명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열린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지수. 뉴스1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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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비운의 화가 진환, 나는 소로소이다
소와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그린 화가 진환의 '날개 달린 소와 소년'(1940년대).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박정호 논설위원 진환(1913~51)이란 비운의 화가가 있었다. 시쳇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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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0명 숙소서 기성용에 당했다" vs "그게 가능하냐"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기성용(32ㆍFC서울)과 ‘모 대학 외래교수’로부터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며 후배 A와 B씨가 주장하고 나서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