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기녀와 염문·월급 반은 유흥에 일지에 실리자 미국서도 야유

    【동경NYT동화】세계 어느 곳에 내놔도 손색없는 점잖은 미남신사 좌등 일본수상이 여편네를 두들겨 팼다면 선뜻 실감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 없는 사실이다. 바로 그의 부

    중앙일보

    1969.01.14 00:00

  • 역광선

    한도 간댕간댕한 년말통화량. 이것도 돌파해 버리지 뭘. 보세가공원자재면세 3월까지 실현노력. 여전히 계속 노력,「3윌」이 유일한 성과. 연탄「개스」중독 무료입원. 무료장례까진 안되

    중앙일보

    1968.12.14 00:00

  • (235)소녀의 머리칼

    여학생들의 머리를 길러 그것을 수출해서 돈을 벌자는 「아이디어」가 나타났다. 기발하고 참신하고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아이디어」다. 이로써 무한한 재원이 생겨난 셈이다. 소녀들의 머

    중앙일보

    1968.09.09 00:00

  • 역광선

    미민주당, 「험프리」씨 지명. 새 선거강령, 대통령은 전직부통령 중에서 뽑는다. 전국민을 영구번호와 강제결혼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사람은 번호를. 박사학위 승인권으로 생색내

    중앙일보

    1968.08.30 00:00

  • 공무원 수 늘리지 말고 봉급 30% 인상. 7년 전 부터 진작 그랬어야 했을 걸. 국민교육헌장 초안완성. 제발 그 옛날 「교육칙어」일랑 본뜨지 말 것. 주택자금출처 조사대신 대중과

    중앙일보

    1968.07.26 00:00

  • (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중앙일보

    1968.05.04 00:00

  • 추가예산

    자네 그동안 통 불수가 없더니만 뭐 좋은 수가 있었나부지? 그런데 술한잔쯤은 사야하는거지 친구좋다는게 다 뭔가? 좋은 수가 있었다면야 이런 대폿집에서 자넬 만나겠나? 돈은 없구,

    중앙일보

    1968.04.29 00:00

  • 수상되자 전처 죽여

    「이탈리아」의 독재자고 「베니토·무솔리니」는 일부 다처주의자로 생전에 두 부인이 있었다고 주간지 「트리부나·일루스트라타」가 폭로. 이 잡지에 의하면 「무솔리니」는 1916년 미용사

    중앙일보

    1968.03.29 00:00

  • (770)-삼월이의 치맛바람(41)

    큰무녀는 눈같이 흰 명주수건을 어깨와 몸에 휘휘칭칭 감았다 풀었다 하며 펄펄날려 춤을추면서 창부타령을 계속한다. 『한양성내로 들어가서 어떤 선달을 만났더냐, 김선달을 만났더나, 이

    중앙일보

    1968.03.16 00:00

  • 웃기는 실수·뼈아픈 충고

    제3회 외국인 남녀 한국어 웅변 대회가 지난 9일 「코리어·헤럴드」 주최로 대한 공론사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7개국 18명의 남녀 외국인이 참가, 『서울역으로』 가자고 택

    중앙일보

    1968.03.12 00:00

  • 역광선

    국회 공박하는 총무회담으로 연명. 불쌍하고 가엾어라 민주주의. 67년 공무원비위사건 6천. 송사리 계수. 드디어 호남에도 고속도로지시. 졸라야 한몫. 경제과학번의회, 9월에도 전력

    중앙일보

    1968.01.20 00:00

  • 영 바가지 긁기 대회 49세 여인이 우승

    [제나·인철리](49)여사는 21일 [바가지 긁기]선수권대회에서 선수권을 획득, 부상으로 [샴페인]한 상자를 받았는데 남편인 [앨른]씨는 {마누라의 바가지 등쌀에 못 견뎌 단골 술

    중앙일보

    1967.12.22 00:00

  • 범인은 잡고 돈은 놓치고|속 빈「피라밋」

    「담 큰 중년여인과 1억5천만원의 피라밋식 점 조직계 사기사건」은 계가 깨질 때마다 그렇듯이 이번에도 돈의 행방이 없다. 계원들은 큰돈을 붓고 겨우 몇10분의 1만 얻어 썼을 뿐,

    중앙일보

    1967.06.28 00:00

  • 기상천외의 「모임」들

    세상에 별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만든 별난 모임들이 있다. 이 별난 「클럽」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뉴욕」의 「남편학대 회」라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회원들은 유부녀들 뿐으로 그

    중앙일보

    1967.04.27 00:00

  • (7) 세탁공

    『더위덕을 보는 것은 얼음 장사뿐 인 줄만 알았는데 이젠 세탁업도 톡톡이 덕을 보게 되었죠. 섭씨 30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제아무리 「디오게네스」라도 옷을 자주 빨아입지않고는

    중앙일보

    1967.03.24 00:00

  • 주화의 시대

    이태리의 실업자 하나가 미국에 와서 백만장자가 되었다. 마누라감을 원하는 사람이 10전짜리 동전을 넣고 단추를 누르면 여자가 튀어나오게 되는 신기한 자동판매기를 발명한 까닭이다.

    중앙일보

    1966.07.21 00:00

  • 참회한 그 마음에|광명을 비춰주자|자수한 소매치기 이 얘기, 저 얘기

    서울시경은 지난 30일 「소매치기자수」를 권장했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뜻밖에 성과는 크다. 그들은 왜 이때까지 그늘 속에 잠복하고 있었을까? 또 어째서 자수를 하게되었는가? 그리

    중앙일보

    1966.06.04 00:00

  • 신경기약의원인 부인「혀」를 짝독

    마누라가 목청이 큰데다 하도 지껄여 신경쇠약에 걸린 75세의 노인이 화의근원을 싹 없애버린다고 부인(72)의 혀를 싹독해버려 경찰신세.【로마=로이터】

    중앙일보

    1966.05.09 00:00

  • 바가지 걱정 없다 술집에 이색전화

    퇴근 후에 대포를 마시고 천천히 집에 돌아가고 싶어도 마누라 바가지 때문에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베를린」시내의 어느「바」에 희한한 장치가 등장. 술집에 앉아서 전화를 걸면 마치

    중앙일보

    1966.03.09 00:00

  • 아내의 명칭

    ○…남자들이 자기아내를 타인과 이야기할 때 그 호칭이 가지각색이다. 「우리마누라」「우리 집사람」「우리 여편네」「우리 와이프」「안잠자기」 심지어는 「솥뚜껑 운전수」라는 이조차 있다.

    중앙일보

    1966.02.10 00:00

  • (2)『베트콩』의 전술

    맹호(맹호)부대 제1연대 1대대에서 「무지개작전」을 벌이고 있을 때였다. 「퀴논」북방 「킴타이」읍-강 건너는 「고보이」란 곳이었다. 기자가 이 마을에 도착하여 깜짝 놀란 것은 온

    중앙일보

    1966.01.13 00:00

  • 남편보다 견공 택해

    71세의 노인과 68세의 노파가 법정에서 벌인 이혼극의 한 토막-. 노인=『마누라가 더러운 개를 집안에 끌어들였기 때문에 그들을 쫓아 낼 수밖에 없었소』 재판장=『아내를 다시 데려

    중앙일보

    1966.01.11 00:00

  • 역광선

    한·일 국교정상화 좋긴 좋군. 승용차 2천5백 대 수입한다나. 독도는 외롭지 않다. 서로 제거라니. 선린 우호는 마누라 공유서부터 시작? 「징글벨 징글벨」, 「호텔」은 예약 「붐」

    중앙일보

    1965.12.21 00:00

  • 입대 싫어 「벙어리 25년」

    징병을 기피할 목적으로 4분의 1세기의 세월을 가짜 벙어리 행세를 해온 사나이가 꼬리가 잡혀 「모스크바」에 심심치 않은 이야깃거리가 되고있다. 붉은 「모스크바」에서 멀지 않은 조그

    중앙일보

    1965.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