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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아직 안 끝나 … 올가을 더 세질 가능성도”
4월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공포가 미국 사회를 뒤덮은 이후 한 달여 동안 미국인들은 한 사람의 입을 주시했다. 매일 오후 2시 그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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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용 지식 요리하는 ‘Mr. 쿠커’
웹은 인류를 유혹하는 마지막 ‘캘리포니아드림’이다. ‘상상력’이라는 자산은 누구에게나 부여된 ‘대박’의 화수분이다. 웹과 상상력을 결합하면? 삼성경제연구소는 이 환상적 결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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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어!??
[팝뉴스]안녕하세요. 드림테크의 김민상입니다. 오늘은 요리하는 로봇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입니다. 2005년 미국의 리처드 가족은 가사로봇을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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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법인 있어야 의료서비스 질 높아진다”
“의료기관의 영리법인화는 비용의 문제가 아닌 의료서비스의 업그레이드로 봐야 한다.” 맥켄헬스케어 월드와이드의 리처드 노드스톰(사진) 회장은 한국에서 병원 영리법인 허용 논쟁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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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집권층, 600년 전 영국 농민 대규모 반란 ‘정치 꼼수’로 진압하다
1381년에 일어난 ‘와트 타일러(Wat Tyler)의 난’은 영국 역사상 가장 격심한 농민 반란이었다. 반란의 직접적 원인은 종래의 재산 정도에 따른 누진세 대신 균등한 인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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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특이한 '전직(前職)' 베스트 12
세계적 영화배우 톰 크루즈는 한 때 신문배달부였고, 콜린 파월 미 전 국무장관은 한 때 유아용 가구점원으로 일했었다. 현재는 유명인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들 중에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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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표적치료 … 딱, 맞춰 넣는다
60대 주부 김모씨는 2007년 초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위암 말기(4기) 판정을 받았다. 암세포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였다. 의료진은 항암제를 쓰더라도 11개월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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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못 믿겠다’ 브릭스, 새로운 기축통화 담금질
관련기사 흔들리는 ‘달러 패권’ ‘만악의 근원(The Mother of All Evils)’.요즘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미국 달러가 이렇게 불린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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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북한 3차 핵실험 정보 입수”
지난주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으로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도에서 남북 간의 긴장감은 여전하다. 12일 황해도 옹진군 앞바다에서 임무수행 중인 북한 해군함정 주변으로 북한 어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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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대가는 갚아 준다, 아주 확실하게
‘인간사냥’은 1967년 ‘포인트 블랭크’라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리 마빈, 앤지 디킨스 주연 “갚아야 할 빚이 있기에 죽을 수도 없는 악당 파커, 그가 지옥에서 기어 나와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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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시들고 클래식 다시 뜨나
사상 유례없는 불황은 미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올해로 40회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품 장터 ‘아트 바젤’(6월 10~14일)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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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신간] “삶의 갈증 느끼는 이들에게 작은 휴식 줬으면 … ”
한 청년이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읽었다. “조나단, 정말 날고 싶니?” “네, 날고 싶어요.” “네가 그토록 날고 싶다면 너는 네가 속해 있었던 갈매기 떼를 용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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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스타 ⑨ 배우 엄지원 『마음 가는 대로』
얼마 전 대구에 내려갈 일이 있었어요. 장거리 여행 할 때마다 꼭 책을 준비하는데, 이번에는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샀어요. 고등학생 시절 신경숙 작가의 열혈 팬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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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만장 허공에 뿌리며 공의 실체 만져봤다”
“공(空)의 실체를 만져봤습니다. 이제 공(空)은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다 줄 것입니다.” 이탈리아 베니스 제노비오 미술관에서 열린 제53회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에 초대받아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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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에만 집중 일상 경영 손 뗄 듯
이런 카리스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경제전문 통신인 블룸버그가 실수로 사망 기사를 내보낸 지 얼마 안 된 지난해 9월 9일 미국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샌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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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칼럼] 마오쩌둥의 핵, 김정일의 핵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략·전술의 귀재’라는 마오쩌둥은 1954년 8월 돌연 대만해협에 있던 진먼(金門)·마쭈(馬祖)섬을 무자비하게 폭격했다. ‘대만 해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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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의 핵, 김정일의 핵
‘전략·전술의 귀재’라는 마오쩌둥은 1954년 8월 돌연 대만해협에 있던 진먼(金門)·마쭈(馬祖)섬을 무자비하게 폭격했다. ‘대만 해방’을 명분으로 10개월간 수만 발의 폭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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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편지 ⑬ ‘종의 기원’ 논쟁
오언 선생님, (…) 제 책이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하려고 했기 때문에 진실을 담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두서너 가지 사실들에 근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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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선율이 가슴을 울리면… 옛 낭만이 되살아나고… ”
롤링스톤즈 (562-9824) ▶엠프: 맥킨토시 MC2500 스피커: JBL 4345 ▶영업시간: 오후 6시~오전 1시 맥주·양주 북어안주(1만8000원)▶김정배 사장이 뽑은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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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소원…치명적 실수"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계기로 북한의 혈맹인 중국이 북한과 거리 두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외신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북한이 2차 핵실험으로 유일한 우방인 중국과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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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관 관심 끌려면 해외상장 늘려라”
국내 기업의 해외 상장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투자회사·로펌·회계법인 등 70여 개의 국내외 기업으로 구성된 ‘캐피탈 익스프레스’는 27일 서울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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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즐겨읽기] 죽은 것들이 모여 말하는 곳 박물관에서 벌어지는 일들
런던 자연사 박물관 리처드 포티 지음, 박중서 옮김 까치, 448쪽, 2만원 개봉을 앞둔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의 배경이 된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자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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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싫어한 마오쩌둥도 말년엔 …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 중국 공산당 전 주석이 말년에는 상당한 호사를 누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노년생활보(老年生活報)에 따르면 마오는 말년에 다양한 분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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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 아브라함 자손들 ‘공존의 길’을 묻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5일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서 그리스 정교회와 이슬람교 지도자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전 세계인들은 8일부터 교황이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