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권필의 에코노믹스] 이층버스 연료로? 돈내고 버리던 커피찌꺼기의 반전
━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
최순실, 박 대통령에게 지인 회사 네덜란드 납품 민원까지 했나?
2014년 11월 청와대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왼쪽)을 만난 박근혜 대통령. 오른쪽은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최순실(61ㆍ구속)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통해 네덜란드 국왕
-
[르포] 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 중앙SUNDAY - 제 510 호 ■인구 3억 5000만 거대시장이 기다린다 「[르포] 문 열리는 이란, 기회와 도전지난달 6일 이란의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코드로를 향하는
-
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지난달 5일 이슬람권의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정장을 차려입은 한 가족이 번화가인 타즈리시 스퀘어 로터리를 건너 모스크로 향하고 있다. 테헤란은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도로 위에
-
“인간과 인공지능 협력 방법 찾으면 61억 상금”
피터 디아만디스(左), 데이비드 켄니(右)“사람과 인공지능(AI)이 협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내는 팀에 500만 달러(약 61억3500만원)를 주겠다.” 17일(현지시간) T
-
[Cover Story] 동아프리카의 관문 케냐, 中·인도 투자가 새 동력
케냐는 동아프리카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동아프리카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비교적 안정돼 있지만, 대선 등의 선거기간에는 부족
-
바다 떠다니는 기름창고 … 유조선이 동났다
싱가포르의 해운선사 오션탱커스(Ocean Tankers)는 지난해 10월 29만8000DWT(재화중량t수)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인도받았다. 원유를 운반하기 위해서
-
[국제경제] WTI와 브렌트유 가격 역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북해 브렌트유 가격이 역전됐다. 2010년 8월 이후 5년4개월만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날보다 0.92%
-
저유가 부메랑, 세계경제가 떤다
국제 유가의 자유낙하가 다시 시작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합의에 실패한 후폭풍이다. 8일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4.11% 떨어진 배럴당 38.54달러에 거래됐다. 20
-
[똑똑한 금요일] ‘석유 7공주’ 힘 잃은 지 40년 … 이번엔 OPEC?
다시 ‘죽음의 골짜기(Death Valley)’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일(현지시간) 배럴당 39.94달러에 거래돼 또 30달러대에 진입했다. 올 8월 이후 두 번째다.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북극 유전 개발
정원엽 기자하얀 설빙(雪氷)의 땅 북극은 자원의 보고입니다. 특히 유전 개발에 눈독들이는 기업이 많았지요. 그런데 웬일일까요. 로열 더치셸을 비롯해 북극해 유전 개발을 추진해오던
-
오일로 불똥 튀었다, 사우디·이란 콧대싸움
이란 핵협상이 타결된 직후인 지난 18일 뜻밖의 만남이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이 한 인물을 접견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드의 리더 칼레드
-
미국, OPEC 저유가 공세에 맞불 … 아껴둔 알래스카 석유 시추 허용
미국 정부가 다국적 기업 로열더치셸의 북극해 시추 계획을 허용하며 에너지 정책을 통한 경제·안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미국 내무부 해양에너지관리국(BOEM)은 11일(현지
-
한 집안 된 로열더치셸·BG … 세계 1위 엑손모빌 제쳤다
상품시장의 ‘수퍼 사이클(대세 상승)’은 끝났다. 원유·광산 업계가 침체를 넘어 위기 조짐을 보인다. 월가 사람들이 부르는 ‘죽음의 골짜기’ 단계다. 이런 때 활발하게 이뤄지는 게
-
에너지 광산 공룡들 생존을 위한 짝짓기
상품시장의 ‘수퍼 사이클(대세 상승)’은 끝났다. 원유·광산 업계가 침체를 넘어 위기 조짐을 보인다. 월가 사람들이 부르는 ‘죽음의 골짜기’ 단계다. 이런 때 활발하게 이뤄지는 게
-
[똑똑한 금요일] '매출 4000조원' 중국 국유기업
세계 무대에서 중국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국이 됐다. 기업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7월 발표한 ‘2014년 세계 500대 기업’ 명단에 중국 기업
-
GE 전 세계에서 가장 현금 많은 회사
전 세계 기업 중 현금이 가장 많은 곳은 제너럴일렉트릭(GE)으로 나타났다. 금융전문 월간지 ‘글로벌 파이낸스’가 최근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전 세계 25개 기
-
[J Report] 길이 488m 이 배, 한국 조선의 구원투수
삼성중공업이 로열더치셸의 주문을 받아 만든 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인 ‘프리루드’. 최초의 FLNG인 이 배는 바닥 면적만 축구장 4개 크기로, 해상 물체 중에선
-
[J Report] 미·중 '셰일가스 목장'의 결투
미국 텍사스주 웨브 카운티에 위치한 셰일가스 광구에서 두 직원이 셰일가스 채굴용 특수 드릴을 굴착 파이프에 장착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중국 최대 석탄개발기업 선화그룹(神華集團)
-
[J Report] '돌격' 깃발 대신 '망루'에 오르다
3.6%.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이다. 지난해 성장률(2.7~2.9% 추정)을 감안하면 오랜 불황의 먹구름이 물러가는 모양
-
[이규연의 시시각각] 폭탄 돌리기, 연극은 끝났다
이규연논설위원 미래 예측=중대성X불확실성. 노련한 미래 연구자는 불확실성의 숲에서 작은 거인을 찾아 다닌다. 아직 몸집이 작아 눈에 잘 띄지 않고 진격해 올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일
-
핀란드, 노키아 빈자리에 창업 '새살'
핀란드가 ‘노키아 쇼크’에서 깨어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거함 노키아가 침몰한 뒤 오히려 기업가 정신과 창업이 만개하고 있다”고 22일(한국시간) 전했다. 노키아
-
"배 아닌 에너지 개발 새 역사" 기대와 긴장감
피터 보저 로열더치셸 회장이 건조 중인 프리루드 FLNG 앞부분에 섰다. 완공되면 건조물의 무게는 60만t이 넘는다. [로열더치셸] 한반도 남쪽 바다 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경남
-
대통령 "재정 문제 해법은 일자리 창출"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와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