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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대한민국 해안을 다 잇게 됐다, 코리아둘레길 비사[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코리아둘레길 올가이드 동해안 종주 트레일 해파랑길의 21 시작점인 영덕 해맞이공원. 영덕 블루로드 B코스 구간이기도 하다. 2022년 관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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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 부르는 곰칫국, 톡톡 터지는 도루묵
━ 강릉 겨울 맛 기행 10일 오전 강릉 주문진항의 모습. 경매를 앞둔 곰치(미거지)가 바닥에 펼쳐져 있다. 작년 1마리당 2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으나, 올겨울 어획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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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원짜리가 1만원으로 뚝…"안먹으면 손해" 강릉 이 생선
강릉 주문진항 어판장 바닥에 곰치가 널려 있다. 작년 한때 1마리당 2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으나, 올겨울 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검정 빛을 띠는 것이 수컷,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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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지막 달, 이 땅의 끝을 보러 걸었다
━ 다자우길 ⑨ 남파랑길 90코스 2021년도 한 달이 채 안 남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행지로 전남 해남의 땅끝 마을 같은 곳도 없다. 남으로 난 길을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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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뺨치던 ‘디스코 팡팡’…청춘 춤추던 강촌 다시 꿈틀댄다 [e즐펀한 토크]
지난 16일 오후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 유원지 강촌랜드. 과거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디스코 팡팡'이 사라지고 없다. 박진호 기자 ━ 편의점 폐업 후 빈 상가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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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장 고구마 3t 뽑았다…“위드 코로나 먼 일” 가을축제 줄줄이 취소
10월 개최 예정이던 청원생명축제가 취소되자 청주시가 지난달 27일 행사장에 마련된 수확체험장 고구마를 모두 캐내고 있다. [사진 청주시] ━ 청원생명축제 취소…고구마 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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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백악관 AI 리포트 外
백악관 AI 리포트 백악관 AI 리포트(미국 인공지능국가안보위원회 지음, 정승욱 편역, 쇼팽의서재)=에릭 슈미트 전 구글CEO 등 산업계와 학계, 안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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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여성이 편해야 지역이 산다’ 여성 친화적인 상주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 이야기(99) 귀촌여지도⑦ 경상북도 편 가을이다. KTX를 청량리에서 탔다. 시원하게 안동까지 연결이 된다. 새로 개통이 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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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지키는 소나무숲, 하루 80명에게만 허락된 금단의 길
━ 다자우길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경북 울진에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있다.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곳이다. 이 소나무숲을 구석구석 헤집는 트레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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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파도 오지않는다"…"역대급" 찬사받은 올림픽 해설자
"서핑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똑같은 파도는 절대 오지 않는다' 이다. 사실 좋은 파도를 고르는 것 자체도 선수들의 역량이다." "지금 경기가 펼쳐지는 해변은 파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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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하나에 이름 8개…걷기여행길 판치는 韓, 전국 538개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국내 트레일 쪽집게 강의 걷기여행이 다시 붐이다. 트레일도 많아졌고 트레일을 걷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트레일 정책은 허점이 많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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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145만명 우르르…조용하던 고성 바다에 무슨 일이
━ 동해안 관광객 310만명 중 절반이 고성 강원 고성지역 해수욕장이 개장한 지난달 16일 아야진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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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술·고기 무한 제공" 이번엔 '서핑 게하파티' 판친다
피서 절정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저녁 강원 강릉시의 한 호텔에서 수십 명이 참가한 풀 파티가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는 1일 이 호텔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강릉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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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급한 지자체 고육책 ”공무원 휴가, 13%씩 나눠서 가라“
강원도 강릉시가 피서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는 등 각 지자체들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수도권 풍선효과 등의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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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방역도 방학도 놓칠 수 없다, 슬기롭게 여름휴가 즐기는 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대유행에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이 돌아왔습니다. 집콕이 대세였던 2020년과 달리, 백신 접종이 시작된 2021년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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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행 고속버스 매진행렬…거리두기 4단계 첫주에 여행객 북적
16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속초행 버스를 타는 시민들의 모습. 김선홍 인턴 16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9번 출구. 속초·양양행 고속버스가 들어오자 20대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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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약국 없어도, 관광 헬기는 있어요…영덕 깡촌의 반전 매력
━ 행복농촌 ③ 영덕 고래산마을 경북 영덕 고래산마을. 평범한 농촌같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헬기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영덕과 동해안 일대를 누빌 수 있는 관광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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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8시15분…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예고한 경북도
울릉공항 조감도. 국토부 오는 8월 15일 오전 8시15분 '50인승 전세기'가 울릉도·독도 상공을 무착륙 비행한다. 광복절을 맞아 '우리 땅'독도를 생각하고, 2025년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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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경상북도] 이국적 풍경과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경북으로 놀러 오이소~
경상북도는 올여름 경북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을 위해 여행상품 할인, KTX 요금 할인, 여행 이벤트 등 파격적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사진은 영덕 대게공원에서 고래불해수욕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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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동해가 발아래, 경북 영덕서 타본 국내 유일 관광 헬기
경북 영덕 고래산마을에 전국 유일의 헬기 투어 상품이 있다. 영덕 풍력단지의 모습. 헬기를 타지 않으면 보기 어려운 풍경이다. 백종현 기자 헬기는 대지를 흔들며 하늘로 솟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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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다음 두타산, 숨어있던 비경이 열렸다
지난 6월 10일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7.3㎞)이 전면 개방됐다. 사진은 바위 중턱에 나무 계단을 설치해 만든 ‘두타산 협곡 마천루’ 전망대. 이 자리에 서면 웅장한 번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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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장가계 안 부럽다,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7.3㎞ 전면개방
지난 6월 10일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개방하면서 베틀바위 산성길 7.3km 전 구간을 걸어볼 수 있게 됐다. 협곡 마천루 전망대는 가파른 바위 중간에 나무데크를 설치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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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자의 韓국토 자전거종단, 폭우 뚫고 나흘만에 해냈다
자전거로 갈 수 있는 한국 땅은 다 가고 싶다는 니콜라 르코르 주한프랑스대사관 안보 담당관. 각종 인증 구간을 완주한 뒤 찍은 스탬프가 뺴곡한 '자전거 여권'을 내보이며 'V'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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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회는 숙성회가 최고라고? 횟집 수족관 민어에 속았군요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여행기자가 생선회 먹는 법② 여름 별미 민어회. 적당히 숙성한 민어회는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 백종현 기자 벌써 여름입니다. 슬금슬금 민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