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자수 1위! 권성동"…노량진 공시생 뿔난 '원내대표 찬스'
“9급 공무원에게 필요한 건 성적이 아니라 ‘빽’이라는 생각이 들어 서글픕니다. 공부하면 뭐 하나요?”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에서 만난 ‘공시생’(공무원 시험
-
[로컬 프리즘] 광주 쇼핑몰 대선 공약, 유통3사 ‘삼국지 경쟁’
최경호 광주총국장 제20대 대선을 앞둔 지난 2월 16일 광주 송정매일시장. 거리유세에 나선 윤석열 후보가 “왜 광주에만 (복합쇼핑몰이) 없습니까?”라고 외쳤다. 광주 복합쇼핑몰
-
우리 동네 과일가게, 생선가게, 야채가게, 정육점, 반찬가게… 이제 모바일로 주문하세요.
우리 동네 신선식품 가게의 상품을 앱으로 주문하고 우리 이웃이 배달해주는 서비스 ‘우리 동네 장보기, 앨리마켓’이 7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앨리마켓은 앨리(골목)+마
-
동네 과일가게, 생선가게, 야채가게, 정육점, 반찬가게 사장님도 이제 온라인으로 판매하세요.
그동안 대형마트와 온라인 마트, 전통시장 사이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 신선식품 가게의 신선한 상품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앨리마켓은 우리 동네
-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 OCEAN 월정액, B tv Air, PlayZ 등 고객 니즈 반영한 서비스 지속해 출시
SK브로드밴드는 ‘Lovely B tv’의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
-
"대형마트 휴업? 그럼 다른 마트 가지" 시장은 16%만 갔다
소비자 10명 중 7명은 대형마트의 영업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지난 3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계산대 모습. 연합뉴스 대한상
-
개방 한달뒤 돌변한 靑 앞 풍경…편의점·맥주집 난리 났다
지난 5월 청와대 본관 개방에 따라 시민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민규 기자 지난달 10일 개방 이후 개방된 청와대에 하루에 약 4만명이 방문하면서 인근 상권이 살아
-
[더 하이엔드]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공간, ‘디올 성수’의 관전 포인트
의외였다.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공간, ‘디올 성수’에 대한 이야기다. 디올 성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서울 성수동에 만든 대형 매장이다. 최근 럭셔리 산업
-
배달이 상권 바꿨다, 1층·대형 매장 임대료 뚝
자영업자가 선호하던 1층·대형매장·도심상권의 공식이 깨지고 있다. 외식업 트렌드가 방문 고객에서 배달·포장 고객 중심으로 달라진 영향이다. 서울 강남역 근처 ‘맛의 거리’ 모습.
-
"역세권·1층 상가 큰 매력 없다"…코로나가 바꾼 상권 지도
2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족발집. 지하 1~지상 1층까지 2개 층 규모인 이 가게 지상 1층에는 100여 개의 포장용 봉투가 즐비했다. 오후 영업이 시작되
-
[시론] 일상을 지배하는 플랫폼 경제의 명암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 우리의 하루는 플랫폼으로 시작해서 플랫폼으로 마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 알람이 나를 깨운다. ‘음악 플랫폼’에서 좋아하는 노래로 모닝콜을 해 놓
-
"교통체증 감수해야죠"…대통령 '이사떡' 기대감에 들뜬 용산
“나와 있던 물건들은 다 들어갔어요.” 서울 용산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직원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기대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어 “재개발 속도가 빨라질 거라는 기대, 그
-
“인근 주거환경 크게 개선” vs “재개발 사업 차질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용산 인근 부동산 민심이 엇갈리고 있다. 보안상 이유 등으로 규제가 추가될 경우 진행 중인 개발사
-
"집값뛴다" 들썩 "청천벽력" 한숨…'용산이전' 靑 이웃 속마음
수십 년간 청와대 ‘이웃’으로 살아왔던 서울 종로구 주민 사이에서도 청와대 이전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다. 고도 제한이 풀려 개발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오히려 주
-
"2주 더 가만있으라"는 정부…K방역 깃발 달린 자영업호 침몰 [배훈천이 고발한다]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삭발식을 벌이고 있는 자영업자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받았다. 손실보상 선지급금 500만 원도 받았다. 머지않아
-
코로나가 대-중소기업 격차도 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가 이전보다 더 커졌다. 소득분위로 따졌을 때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간극을 벌린 코로나19가 서비스업을
-
골목 문화 품은 팝업스토어, MZ세대 명소로 떴다
━ 로컬 소셜라이징 열풍 11일 오픈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 등 독특한 물건들과 이국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사진
-
작은 브랜드 성공 키워드는 진정성, 가지 않는 길 가야
━ 광고·브랜딩 전문가 조언 30년 경력의 브랜딩·광고·마케팅 전문가 이근상 KS’IDEA 대표. 신인섭 기자 지난 1월 중순 광고회사 케이에스아이디어(KS’IDEA)로
-
‘배민’에 도전하는 부산 ‘동백통’ 19일 개통…"중개수수료 없다"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 홍보 안내문. 자료:부산시 독과점 체제인 대기업의 민간 배달 앱에 도전하는 부산지역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19일 개통된다. 부산시는 시가 운영하는 배
-
동네 호프집·노래방 줄폐업…반도체·철강 직원들은 보너스
━ 코로나 피해 커지는 생활업종-간이주점 25%, 구내식당의 12% 2년새 사라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끝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
끝나지 않는 코로나, 동네가게가 사라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쉽사리 잡히지 않으면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 방역정책에 피해를 보거나, 비대면 대응을 할 수 없는
-
영화업계 "극장 영업시간 제한은 탁상행정…즉시 해제하라" 국회앞 결의대회
21일 국회 앞에서 열린 ‘영화업계 정부 지원 촉구 결의 대회’에서 한국상영관협회 및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영화단체 소속 영화인들이 영업시간 제한 해제 및 손실 보상 등을 촉구
-
끝을 알 수 없는 무한확장…퀵커머스,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팩플]
팩플레터 176호, 2021.12.3 Today's Topic '퀵커머스, 누가 왕이 될 상인가' 안녕하세요. '금요 팩플' 설문 언박싱입니다! 지난 화요일엔, 'IT
-
[팩플] IT+모빌리티+로컬이 만났다, 퀵커머스 전쟁
팩플레터 174호, 2021.11.30 Today's Topic퀵커머스가 치열한 진짜 이유 최근 2년새 우리의 커머스 라이프는 엄청난 속도로 변했죠. 그 중심엔 '배송'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