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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으로 돈 뺏기고 통장까지 내줘…‘이중 피해’ 급증
보이스피싱. [중앙포토]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선이자,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그런데 보이스피싱으로 돈만 뜯기는 게 아니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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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500만원 가져간 70대 "너무 착하게 살아서…"
[중앙포토] 길에서 주운 거액의 현금 다발을 들고 간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7일 돈뭉치를 습득한 후 신고하지 않은 A(77·여)씨와B(64·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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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지폐 다발, 왜 식당 변기에서 발견됐을까?
스위스 검찰이 제네바의 은행과 레스토랑 화장실 변기에서 발견된 10만 유로(약 1억 3500만원) 상당의 500유로(약 67만원) 지폐 뭉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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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와 끝장 승부 … 이·기·호 베테랑 삼총사 신발끈 죈다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 보조경기장에서 훈련하는 손흥민(왼쪽)과 이동국. [타슈켄트=연합뉴스]“이란전은 이미 지나간 일이다. 마지막 한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붓자.” 축구대표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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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타슈켄트]'숨(우즈베크 화폐)' 세다가 숨 넘어갈뻔
우즈베키스탄 화폐 '숨'.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우즈베크에서 미국 달러를 숨으로 환전하면 수북한 돈뭉치를 준다. 타슈켄트=박린 기자 "숨(우즈베키스탄 화폐) 세다가 숨 넘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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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차명회사에 일감 몰아준 코오롱 계열사 간부 등 22명 기소
코오롱그룹 계열사 간부 등이 친동생이나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사건은 코오롱 측이 당초 내부적으로 문제점을 포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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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된 김정남 12만달러 돈뭉치 갖고 있었다
독극물 피습으로 암살된 김정남.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 당시 현금 12만 달러(약 1억 3500만원)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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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로 오해 받고 할리데이비슨 매장에서 쫓겨난 할아버지가 직원에게 건넨 말
태국의 바이크 매니어 룽 데차 할아버지 [사진 유튜브 캡처] 바이크 매니어 사이에서 ‘꿈의 오토바이’라고 불리는 할리데이비슨을 구입한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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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마약·성대는 2억…우리는?" 서강대학생들의 남다른 자부심
[사진 서강대학교 대나무숲 캡처] 서강대학생들의 유쾌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다.5일 오후 페이스북 페이지 '서강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연대는 마약 만들고 성대는 2억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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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학 사물함 2억원 '뭉칫돈' "최유정 변호사 돈 맞다"...남편 자백
지난달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 1층 개인사물함에서 발견된 뭉칫돈 [중앙포토]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원 뭉칫돈'이 100억원대 부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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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끌기 위해 목숨까지 거는 이유는?
한 여성이 마트 진열대에 있는 과자를 집어 든다. 하나둘 부수기 시작한다. 매장을 잠시 돌더니 라면 봉지를 찢고, 주스 병뚜껑에 껌을 붙이고 다시 제자리에 놔둔다. 훼손한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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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꿀꿀해서…’ 길거리에 지폐 270만원 뿌린 젊은 여성
중국의 한 여성이 기분이 나쁘다며 횡단보도에 지폐 270만원를 뿌렸다. [사진 유튜브 캡처] 중국의 한 여성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횡단보도에 지폐 2374달러(약 2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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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만에 10억을 20억으로…” 사기 친 일명 ‘어르신’ 검거
피해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낸 돈뭉치 사진. [사진 마포경찰서] 10시간 만에 두 배로 돈을 불려주겠다고 속이고 10억원을 뜯어낸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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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선물로 꽃다발 대신 '170만원' 돈다발 선물한 이유
[사진 상하이스트] 100위안 100장으로 만든 돈다발 중국의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위해 꽃다발이 아닌 돈다발을 준비했다. 22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shanghaiis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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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ATM서 2억3000만원 훔친 피의자는 경비업체 직원
3분만에 용인 대형마트 ATM기서 훔친 돈뭉치 [사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경기도 용인의 한 대형마트에 설치된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억대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긴급체포된 2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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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전 노조간부 집 화장실에서 현금 4억원이 …
검찰이 한국GM 전 노조간부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화장실 천장에서 발견한 돈뭉치. [사진 인천지검]지난해 5월 금속노조 한국GM의 전 노조지부장 정모(55)씨 집을 압수수색하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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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돈뭉치, 지부장 형이 브로커 짓…한국GM 채용비리 백태
한국GM 채용 비리에 가담한 회사 임원과 노조 핵심간부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채용된 346명 중 123명인 35.5%가 성적조작 등 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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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10. 전쟁 속에서 그들은 어디로 갈까
- 스탠리 그린, 김상훈, 노순택, 에릭 보들레르서울 하늘은 어두운 코발트색을 뿌린 듯하다. 문득 이북 하늘은 공해가 없어 더 푸르고 아름답겠지. 이북 하면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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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덕광 의원에게 수천만원 건네' 엘시티 이영복 진술 확보"
4일 새누리당 배덕광 국회의원이 엘시티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부산지검에 출두하고 있다.부산 엘시티 사업 특혜 의혹으로 구속된 이영복(67) 엘시티 회장이 검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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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사관 부동산 장사, 외교관 밀수 금지…외교특권 악용 외화벌이 조준
30일(현지시간)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21호는 외교특권을 악용한 북한의 외화벌이도 정조준했다.우선 북한의 재외공관이 소유한 부동산을 이용한 임대사업 등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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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운전기사 "박근혜 선거자금 최씨 집안이 지원"
1998년 4월 2일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1998년 보궐선거에 최순실씨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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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메일사기 끊이지 않아…이번엔 결혼하자고 속여 돈 가로채
시리아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는 여성 간호장교 행세를 하며 모바일 채팅 앱이나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한국인 남성 4명에게 결혼하자고 속여 돈을 가로챈 국제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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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알 수도 있는 사람 #2. 가속도
알 수도 있는 사람 #2. 가속도 용주는 바짝 신경을 곤두세웠다. 다리의 감각이 사라졌다. 사타구니에 땀이 찼다. 금방이라도 시큼한 냄새가 피어오를 것만 같았다. 운전대 잡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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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기획] 23년 전 8월 12일 '남북통일작전' 베일 벗다
# 프롤로그 : 흐지부지 끝나다1982년 장영자 등의 어음 사기 행각이 밝혀지면서 금융실명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중앙포토]‘단군 이래 최악의 사기사건.’제5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