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오락성 희박…원작 주제 재현엔 성공-대종상 수상 『불꽃』

선우휘씨의 대표작 『불꽃』이 4년 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유현목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금년도 대종상의 작품상 남우주연상 (하명중)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작품의 주제는 원

문숙『망향』2부에

TBC·TV 매일밤 8시 연속극 『망향』이 29일부터 10년을 건너 뛰어 2부가 시작되면서 문숙양이 등장한다. 영화 『삼포가는 길』에서 금년도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한 문양은 지난

제14회 대종상에서 신인상을 차지한 문숙양은 TV「탤런트」로 출발해 영화계에서 상복을 얻은 신인. 갸름한 몸매에 첫눈에 차가운 인상을 주는 문양은 71년 동명여고를 졸업, 다음해인

『황토』

신예작가 조정래씨의 대표작인 중편소설 『황토』가 이 영화의 원작. 기교파 감독 김수용씨가 연출, 금년도 대종상의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지미와 박근형·이순재·서희 등이 출연. 『시대의

최우수작품상에 『불꽃』

22일 저녁 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개막된 제1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전현목 감독의 영화 『불꽃』이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2백만원)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무총리상(상금

배우 허장강씨 별세 연예인축구중 졸도

영화배우 허장강씨(본명 허장현)가 21일 하오6시30분 심장마비로 중앙의료원 응급실에서 가료중 숨졌다. 향년52세. 허장강씨는 하오2시부터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새마을돕기연예

배우 윤연경양 출연 MBS-TV 『스타·쇼』

MBC-TV 8일 하오 7시50분 『스타· 쇼』에는 영화 『벙어리 삼룡』으로 73년도 대종상여우주연상을 탔던 윤연경양이 출연, 노래「코너」 ·농악 「코너」등을 보내준다.

박근형「아워」꾸며 MBC 27일 스타·쇼

○…영화『이중섭』으로 74년도 대종상남자주연상을 수상한 MBC 「탤런트」박근형이 27일 밤7시25분 『MBC「스타·쇼」』에 출연, 노래와 춤과 「커미디」등 숨은 재주를 보여준다.

(2)|재미실업인 김한조씨

한국 최초의 미국이민 1백2명이「갤릭」호 편으로 「하와이」땅에 내린 후 70년이 지난 지금 미국의 한국 교포 수는 천 배가 늘어난 10만 명으로 통산된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

방화『토지』『파계』외국영화제 본선진출

『토지』와『파계』두 영화가 최근 외국영화제에서 각각 본선에 진출, 국산영화에 밝은 빛을 던져주고 있다. 금년도 대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으로 대통령상을 받은『토지』는「파나마」영

최우수 작품상에 『토지』|주연상=박근형·김지미

22일 저녁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금년도 제13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영화 『토지』가 최우수작품상에 봅혀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인 우수작품상은 『이중섭』이, 우수문화영화상은

22일 대종상 시상

국내 영화계 최대 행사인 금년도 대종상 시상식이 22일로 박두함에 따라 영화계는 수상을 위한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년도 대종상 역시 수상에 따른 잡음을 얼마만큼 배제할

호황선 이하로 내려선 6월 경제지표

지난 5월까지의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말과 비교하면 계속 상승추세에 있었지만, 5월중의 그것은 비전월 불과 1.4%라는 미증으로 그쳐, 아연 둔화상을 보여주기 시작했었다. 이를 계기

소리 커진「닉슨」지지|「워터게이트 열병」속의 역류|【워싱턴=김영희특파원】

「워터게이트」열병은 만성 증세를 보이고 있다. 「워터게이트」가 가미되지 않은 사건은 「뉴스」가 안되고 「워터게이트」사건의 풍자가 끼지 않으면 일상 대화조차 김이 빠지고 책방에서는

수입수요의 용도별 규제

올해 수출목표 45억 달러를 달성키위해서는 6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이 불가피한 것으로 추계 되고 있으나, 수출이 아무리 늘어나도 그보다 빨리 수입이 늘어난다면 국제수지가 정상화되는

작년보다 더 많은 상을 받았으면…인기연예인 새해 방담

73년에 연예계 각 분야에서 화제의 주인공이 됐었던 인기연예인 5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설계하면서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린다. 인기의 정상을 달리면서 73년도 방송가

영협장학재단 발족 영화인 자녀들 돕게

영화인 협회는 영화인 자녀들을 위해 1천 만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발족키로 했다. 지난달 27일 동 협회이사회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그 준비위원으로 최훈 김지미 방의석 변장호

안이한 발상 신인 배우 대량기용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과감하게 새얼굴을 기용하라』는 것은 60년대 이후 국산영화에 식상한「팬」들의 한결같은 여망이었으며, 또 이것은 한국영화계가 당면한 과제이기도 했다. 극히

대종상 7개 상탄|『벙어리 삼용』|곧 일반에 공개

금년도 대종상 시상식에서 제일 많은 7개 부문에서 수상, 실질적으로 지난 1년 동안 제작된 국산영화 가운데 최우수 영화로 손꼽히는『벙어리 삼룡』(나도향 원작)이 곧 일반 공개된다.

대종상-최우수 작품상에 『홍의장군』

국내 영화계의 최대 행사인 금년도 제12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합동영화사 제작 이두용 감독 황해·고은아 주연의 『홍의장군』이 대통령상인 최우수 작품상(상금 1백50만원)을 수상했다.

20일 대종상시상

73년도 제12회 대종상시장식이 오는 20일 「문학의 날」에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주최측인 영화진흥공사는 12명의 대종상집행위원회를 구성, 1천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최우

제22회 국전-10월10일∼11월5일 덕수궁 국립 현대미술관|제14회 민속 예술 경연-26∼28일 청주 공설 운동장서|첫 인간문화재 공예전-5일∼30일 창덕궁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각종 문화 예술 행사가 집중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문공부는 지난해에 제정·공포된 문화 예술 진흥법에 따라 10월20일 「문화의 날」을 기해 전

물가 안정과 수출규제

물가정책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국제수지 악화도 불사하겠다는 정부방침이 굳어진 것 같다. 정부는 수출대종상품이라 할 수 있는 합판·철강제품·화섬류 등 8개 품목의 수출을 금지하

(6)연예계

어떠한 예술분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연예계에서 첫 공식 데뷔로 각광 받는다는 일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데뷔 작품이 의외의 큰 성공을 거두어 그 길로 줄곧 정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