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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 잘 던지는 것은 기본, 벌칙 피할 전략은 필수
‘1박2일 복불복 게임’과 ‘윷놀이’가 만났다. 빠르게 결승점을 통과하는 것만이 게임의 전부가 아니다. 잘못된 길에 들어서면 유격체조를 해야 하고 얼굴에 원치 않는 왕점도 찍어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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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억 들인 '제2의 경주', 1년만에 34억 적자
휴일인 5일 오후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마강변에 조성된 백제문화단지가 관람객 발길이 뜸해 한산한 모습이다. 충남도가 3232억원(국비 1709억원)을 들여 2010년 완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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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강가의 가을축제’
전국의 지자체가 보 개방 기념과 함께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더불어 아름다운 우리 강’이라는 주제로 ‘강가의 가을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여주 남한강 가을 축제 여주시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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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⑩ 아산 음봉중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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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 방문객 증가
지난해 아산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 2009년에 비해 24.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1억484만8890명으로 지난해 8963만2694명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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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 4월까지 ‘백제문화연구소’ 설립
정부가 충남 공주·부여, 전북 익산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유네스코(UNESCO) 세계 유산 등재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충남도가 후속조치에 나섰다. 백제문화연구소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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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안상수 격려금 유용 여부 감사
감사원이 인천세계도시축전 등 지방자치단체의 대형 국제행사 8개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21일 “국회가 지난해 10월 국비 지원을 받은 지자체 행사에 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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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안희정, 그리고 대화와 소통
김방현사회부문(내셔널) 기자 “밀을 빻으면 밀가루입니다. 쌀가루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밀을 빻았는데 쌀가루가 됐다고 합니다. 요즘 충남이 그렇습니다. 뜻이 맞는 사람끼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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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예술 전문가 되기 위해 무대미술과 지원해 볼까?
상상을 현실로 재연하는 무대의 연금술사, 청강문화산업대학 뮤지컬스쿨 ‘무대미술전공’ 실감나는 세트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을 감상할 때, 영화에서 실제와 똑 같은 모습으로 표현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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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⑫ 천안시 직산읍下
직산을 두 번째 소개한다. 그만큼 다른 동네에 비해 알려줄 것이 많다. 다양한 역사를 머금은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다. 지역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한 위례문화원장 윤종일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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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만의 일 아니다” … 국제 교류 발벗고 나선 지자체들
#지난달 27일 오후 부산 용두산공원.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Tour-Buddy(여행친구) 캠페인’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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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중국 스좌장시 예술단
중국 스좌장시 예술단이 6일 천안시내 거리퍼레이드에서 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조영회 기자]열여섯, 열일곱 살의 어린 ‘꾸냥’(姑娘)들이 천안을 찾았다. 6일 오후 2시 천안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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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대백제전 ‘절반의 성공’ 관람객 목표 웃돌아 … 운영 허점도
충북 충주시에 사는 정현(40)씨는 2일 오후 ‘2010세계 대백제전’ 주요 프로그램인 수상공연 ‘사비미르’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집에서 충남 부여군 백마강 수상공연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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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희정·우광재 … 그 사이에 MB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오후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2010 세계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에 앞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왼쪽),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환담하고 있다. 세종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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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로 세종시·금강 둘러본 MB “정부 할 일 계획대로 추진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2010 세계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안희정(앞줄 오른쪽 둘째) 충남도지사 등 내빈들과 함께 왕궁촌을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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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010m … 인절미, 기네스에 도전
충남 공주시가 ‘2010 세계 대백제전(9월 18일~10월 17일)’과 추석을 맞아 시민 화합 행사의 하나로 길이 2010m 인절미 만들기 행사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가장 긴 인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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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산서 ‘대백제전’ 혼불 채화
천안시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2010세계대백제전’을 밝혀 줄 혼불을 16일 오후 2시 위례산 정상에서 채화했다. 이와 함께 세종대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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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 “이번 축제는 글로벌 백제의 시작”
최석원 조직위원장“고대 문화강국인 백제의 가치와 진면목을 재발견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가 될 것이다.” 최석원(61·사진) 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동남아시아까지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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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 입장권, 다른 관광지 가면 할인권
대백제전 입장권만 있으면 충남 도내의 관광지를 싸게 구경할 수 있다. 충남도는 도내 유명 관광지와 협의, 9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10 세계대백제전’ 입장권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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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 부여, 도시 전체가 전설
백제 천년의 고도(古都)인 부여를 관통하는 백마강. 부여 주민들은 특별히 이 16㎞ 구간의 금강을 백마강이라 부른다. 백마강 인근에는 백제 마지막 임금인 의자왕 때 3000궁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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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 도시 전체가 박물관, 공주
세계 대백제전 폐막식이 열리는 공주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나 다름없다. 공주시 산성동에 자리 잡은 공산성(사적 12호)은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이다. 공산성은 백제의 도읍인 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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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 18일부터 한달 … 백제의 꿈이 살아난다
충남국악단원들이 백제문화단지에서 대백제전 개막을 앞두고 축하공연을 연습하고 있다.“백제는 중국, 왜(倭)보다 항해 구간이 광활하였고, 해상활동이 훨씬 활발했다.” 단재(丹齋) 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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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 웅장했던 동아시아의 ‘해상강국’ … 1400년 전 백제가 깨어난다
충청남도 부여와 공주, 논산에서는 올가을에 초대형 행사를 선보인다.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열리는 ‘2010 세계대백제전’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백제전 앞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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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공연·특산물 잔치 … “역시 한가위”
대전 유성구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들에게 보낼 사랑의 송편을 만들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