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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3월 20일
美 아프리카에 관심 10면 빌 클린턴 대통령이 오는 22일 미 대통령으로는 20년만에 처음으로 아프리카 순방에 나선다. 아프리카를 한동안 빈곤과 혼란의 대륙으로 치부, 외면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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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디지털 위성방송
“디지털 위성방송사업의 성공여부는 콘텐츠에 달려 있다.” 지난 5월,도쿄 마루노우치(丸ノ內)에서 열린 제31회 국제잡지연합 세계대회에 초청연사로 참석한 호주 뉴스 코퍼레이션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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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美 스포츠 메카로 부상
「겨울천국」(Winter Heaven)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미국 동남단 플로리다州가 프로스포츠의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플로리다州 프로스포츠의 간판은 프로미식축구(NFL)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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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 농구 특명 제1호-이탈리아를 잡아라
한국여자농구가 바르셀로나 올림픽 25개 종목 중 마지막으로 본선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예선전에 나선다. 한국여자농구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프리 올림픽(5월28∼6월7일·스페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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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울리는 해외진출 중국 스타들|대표급 3백여명 타도 앞장
중국스포츠계가 새해 들어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왕년 스타플레이어들의 해외유출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80년대 중국을 빠져나간 3백여 선수 및 지도자들이 유니폼을 바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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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개방(북경으로 달린다:1)
◎스포츠잔치로 현대화 촉진/종목채택 일방적… 각국 들러리 우려/제11회 아시안게임 D30 거대한 중국대륙에 성화가 타오르면서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인의 스포츠잔치 제11회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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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윤 의사 의거 흔적 없는 홍구 공원
정부 수립 후 처음으로 우리 대학생 연수단이 중국과 헝가리를 방문, 12일 동안 체제가 다른 사회의 대학과 주민 생활 이모저모를 둘러보고 돌아왔다. 대학생의 눈에 비친 사회주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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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전시 종목 둘러리 행사지만 열기는 높다|올림픽 종목별 가이드
서울올림픽에서는 23개 정식종목 외에 야구·태권도·여자유도 등 3개 시범종목과 배드민턴·볼링 등 2개 전시종목이 개최된다. 이중 전시종목에 관한 사항은 전적으로 주최국의 재량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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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사람 이젠 낯설지 않다"
서울올림픽 개최의 효과가 가장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분야는 외교분야, 특히 대 공산권관계의 개선 조짐이다. 공산종주국으로 6·25의 배후세력인 소련과 붕괴직전의 북한을 수십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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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왕래
◇김운용 (금운룡) 세계태권도연맹총재는 오는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참관 및 연맹총회를 주재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출국했다. ◇대만 「야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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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전초전"…공산권 강자와 정상 가린다
88년의 과녁을 겨누는 한국스포츠의 숨가쁜 도전은 새해들어 불을 뿜기 시작한다. 그 첫시험 무대가 85년에 열리는·유도·양궁의 세계선수권대회와 복싱의 월드컵대회. 올림픽 유치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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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문」활짝…86·88앞서 비동맹 외교활기
중국대륙에 처음 태극기가 휘날렸다. 상해에선 애국가가 울렸다. 그런가하면 서울에 나타난 대륙의 거인들은 시종 미소지으며 우호를 강조했다. 국제스포츠사회에서의 한국의위치, 특히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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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서 울려퍼진 애국가|박병석기자
중공딱에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상해에서 개최된 아주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팀이 주최팀인 중공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자세한 사연은 알수없지만 KBS·MBC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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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리허설 007 방불케 한 "비행인간"경탄
세계인의 스포츠대제전 제33회 LA올림픽개막식 최종리허설이 개막이틀을 앞둔 26일 하오4시 반(한국시간 27일 상오8시 반) 메인스타디움인 메모리얼 콜이시엄에서 거행됐다. 이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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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 스포츠교류확대전망|「곤명테니스」를 보는 일본의 시각
한국테니스선수단의 중공입국을 일본에서는 한-중공관계의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공 운남성곤명에서 열린 데이비스컵예선전에서 중공이 「남조선」이 아닌 「한국」이란 호칭사용에 동의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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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내년 서울J농구 출전 상해 여자대회엔 전회원국 초청"
【홍콩=이민우특파원】이병희 아시아 농구연맹(A·B·C)회장은 23일 『중공이 오는 84년8월 서울에서 벌어지는 제8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 할 것이며 84년10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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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맞이한다"… 화려한 축제무드|캐나다U대회 이틀 앞으로
【에드먼턴=박군배특파원】세계 대학스포츠체전인 8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96개국 4천5백여명의 선수단이 에드먼턴시에 도착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인구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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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프로복싱 3분상태
○…세계프로복싱계가 3등분, 더욱 혼란에 빠질 위기에 놓여있다. 지난23일 라스베이가스에서 벌어진 WBC회장단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한 양정규 KBC회장(WBC부회장겸임)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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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송국 납량 임시 프로그램 마련|"시원한 산과 바다서 만나요"
7, 8월의 텔리비전 시청자들은 한결 시원해질 것 같다. KBS와 MBC 두 TV방송국은 무더위가 고비가 되는 7, 8월을 맞아 시원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한 납량 임시프로그램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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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이 돈을 가장 많이 썼다
「스포츠」의 성장여부는『돈과 불가분의 함수관계에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국제무대에서 국위선양에 몸부림치고 있는 한국「스포츠」단체들은 작년에 얼마마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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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강호소격파|대륙간 국제농구
【터론토18일로이터합동】「캐나다」는 18일 이곳에서 벌어진 대륙간「컵」쟁탈 국제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세계「챔피언」인 강호 소련을86-84로 격파,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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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원정러쉬…각국 스포츠
대미화해 이후 서서히 서방세계에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중공은「스프츠」를 개방의 선두타자로 삼아 전례 없이 활기찬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에 못지 않게 각국은 올해들어 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