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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래' 달성군은 순항 중…기회발전특구도 ‘눈 앞’
과거 ‘대구의 변방'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견인하는 지역이 있다. 바로 대구 달성군이다. 시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달성군은 올해 굵직한 사업 성과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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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홍콩이 먼저 진가 알아챘다…젤리맨 신나게 노는 팝초현실주의 [더 하이엔드]
“위트 넘치는 이야기로 우리를 인도하는 팝초현실주의 작가.” 김복기 미술평론가가 작가 김명진을 정의한 말이다. ‘초현실주의’란 말을 붙일 만큼 그의 작품은 한 마디로 장르를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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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32억원 증액된 9332억원 추경예산 확정
올해 첫 달성군의 추가경정 예산안이 18일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933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추경규모는 당초 예산 8800억 원에서 532억 원이 증가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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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축제 오렌지 유흥가 가족의 거리로
「오렌지족」의 거리로 알려져 있는 압구정동에 이미지쇄신을 위한 문화마당이 벌어진다. 오는 22일 압구정동 주변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 열릴「제1회 압구정 문화축제」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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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그림 박람회’ 큰 장 선다
‘그림 박람회’ 큰 장 선다 ‘화랑미술제’ 최대 규모로 첫 부산 나들이중·일 그림도 서울서 첫 ‘블루닷아시아’ 블루닷아시아에 나오는 중국작가 창신의 사진 人과天(2007).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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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지역 문화행사 잇따라
결실의 계절 가을 축제가 영남지역에서 풍성하게 열린다.특히 향토 문화의 맥을 잇고 특산물을 소개해 관광 상품화하려는 향토 문화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올해 준비 중인 축제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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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딛고 … 이명미의 '꽃' 다시 피었네
노출 콘크리트 벽면에 꽃 크기만 한 꽃 그림이 걸렸다. 주황색이 갤러리의 회색에 터질 듯한 봄 향기를 입힌다. 동그란 꽃 그림을 아래·위로 이은 작품 ‘8’이다. 꽃이라는 이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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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 쌓고 「포플러」에 못박아 옷거는 등 이색「해프닝」…대구 현대 미술제
금년 3회가 되는 대구현대미술제는 실험적인 젊은 작가 2백명을 초대, 지방전치고는 이례적으로 대규모화됐다. 지난달30일 개막된 이 전시회는 마침 대구시민회관 전시실의 개관전을 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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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산골에 둥지 … 후학에 그림 지도
"마지막 창작 활동을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고향에서 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서울에서 활동해 온 한국화가 이원좌(67.사진) 화백이 폐교를 개조해 29일 문을 여는 청송야송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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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하는 영월·의정부·달성…생기 넘치는 문화도시로
제4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강원 영월군 지역 공동체 행사 장면.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전북 고창군, 대구시 달성군, 강원 영월군, 울산광역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칠곡군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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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대판화 순회전시|17일부터 서울·부산 등서
○…60년대 전세계미술제에 대대적인 선풍을 일으켰던 팝아트의 선두주자들이며 현 영국화단을 대표하는 현역작가들의 판화전이 국내에서 개최돼 미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17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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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메트로 봄맞이 미술제 外
◆전시 ▶메트로 봄맞이 미술제=자연주의 구상, 극사실적 묘사, 일상의 풍경. 1부 19일까지, 2부 21~26일, 3부 28~5월 3일, 4부 5월 5~10일. 메트로갤러리.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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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 짜리 이우환 미술관 백지화
대구시가 397억원을 들여 짓기로 한 ‘이우환과 그 친구들 미술관’(이우환 미술관)이 백지화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대구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이우환 화백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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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high art’를 한다고?
새해 들어 흥미를 끄는 미술계 소식은 인기 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아티스트 문경원과 전준호의 미디어아트 ‘묘향산관’(가제)에 출연한다는 것이다. 두 작가의 전작 ‘세상의 저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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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79년의 미술계는 근래에 보기 드문 침체를 보였다. 국제전 출품을 둘러싼 논쟁·위작사건·예술인 소득세부과문제로 소란하기도 했다. 비교적 규모가 큰 화랑에서조차 예정했던 기획전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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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비엔날레 주렁주렁 … 광주·대구 주제는 '아시아'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주역들. 왼쪽부터 전시기획을 맡은 석재현, 조직위원장 주명덕, 독일 큐레이터 볼프강 폴머, 수석 큐레이터 박주석씨. 올 가을 한국 미술계는 '비엔날레(격년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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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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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대미술제의 「행위미술」
○…지난24일 대구근교 달성군 가창면 냉천 천변에서는 전국에서 1백여명의 젊은 미술가들이 모인 가운데 「이벤트」작업이 벌어졌다. 이색적인 야외작업은 제4회 대구현대 미술제(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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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80년대 우리 미술의 향방을 전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80년대가 새로운 시대인 만큼 미술도 그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리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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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려상 수상자|화가 박서보씨
『국내에서 상을 받아보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에 대해선 철저히 불신해온 게 사실입니다만….』 2회 중앙문화대상(장려상) 을 받은 서양화가 박서보씨(45· 홍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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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술|박세원 교수에 듣는다
78년의 미술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지난해 한층 팽배했던 상업주의가 금년엔 새로운 전환점을 찾아 반성하고 예술본연의 자세를 정립해야 한다는데 있다. 최근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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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열린 전위미술대잔치
74년 현대미술을 하는 소수의 젊은 작가들로 시작했던 대구현대미술제가 5회 째를 맞으면서 대구의 가장 큰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전시회 (평면·입체)·「비디오」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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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문진에 가면 프로포즈’ 막바지 작업에 박차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사문진 주막촌 뒤 잔디광장 일대는 지금 형형색색의 오색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예술계 붐업 조성과 일상 속 문화 향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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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최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이 주관하는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예술을 담다, 달성을 품다 〈Then-Now-Forever〉’의 주제로 9월 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