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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talk ⑭ 영화배우 고창석의 해물짬뽕라면
음주 후에 꼭 챙겨 먹는 저만의 해물 짬뽕 라면을 소개할게요. 라면이란 음식이 세상에서 가장 흔한 음식이지만, 그만큼 다양한 조리법이 있는 음식이기도 하죠. 특히 저나 성동일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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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스타들은 어디 가서 야식 먹지?
아무리 살이 찐다고 해도, 야식은 다른 식사보다 더 즐겁다. 금지된 것일수록 더 매력적이기 때문일까. 본격적인 여름, 여름 밤을 채워 줄 야식이 기대된다. 에드워드 권이 단골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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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있는 바다, 겨울 남해
경남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의 어느 집 빨랫줄에 빨래 대신 물메기가 걸렸다. 겨울철 남해 사람들은 꾸득꾸득 말린 물메기로 찜(아래 사진)을 한다. 다른 양념 없이 마른 물메기에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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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삼합, 들어 보셨나요
겨울 바다는 유난히 시리고 푸르다. 그러나 그 바다 밑에는 진귀한 갯것이 꿈틀거린다. 모진 겨울바람 견뎌낸 어부와 갯마을 아낙의 수고를 거쳐 그 진귀한 갯것이 오늘 우리 밥상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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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박찬욱·설경구 … 부산영화제 가면 이 맛은 꼭 본다는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의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이 기간에는 ‘멀리서만 빛나던 별’을 거리에서 혹은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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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반찬 손님 상에 다시 … 양심불량 식당 86곳 적발
서울 노원구에 사는 주부 김명희(50·여)씨는 얼마 전 가족과 외식을 나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갈비집에서 반찬으로 나온 감자조림에 누군가 반쯤 먹다 만 것 같은 감자가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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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숙성회의 참맛을 느껴보자! 대전횟집전문점, 대전 엑스포회센터
우리가 즐겨 먹는 외식 메뉴 중 하나인 회는 다양한 생선의 맛과 싱싱함을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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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열차 침대서 2박, 알짜 관광 3일, 우리나라 한바퀴
‘해랑’이란 기차가 있다. ‘레일 크루즈’를 선언하고 나선 이른바 럭셔리 관광열차다. 크루즈 여행처럼 밤에는 이동하고 낮에는 기차에서 내려 관광을 한다. 음식이 제공되며, 침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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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쌓인 숙취 해소엔 생대구탕 한 그릇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 눈이 내리는 겨울엔 대구가, 비가 내리는 봄엔 청어가 많이 잡힌다는 의미의 속담이다. 대구는 산란기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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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쌓인 숙취 해소엔 생대구탕 한 그릇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 눈이 내리는 겨울엔 대구가, 비가 내리는 봄엔 청어가 많이 잡힌다는 의미의 속담이다.대구는 산란기인 12월∼이듬해 2월이 제철이다. 봄이 되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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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HOT 아이템] 시원한 해장국 ‘쌍끌이’ 대구·물메기가 제철
송년회로 술자리가 잦은 계절, 속풀이용 해장국 재료들이 인기다. 특히 추운 겨울날 해장국으로 먹는 뜨끈한 대구탕 한 그릇의 맛은 겨울 별미로 꼽힌다. 대표적인 겨울 생선인 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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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대구탕 골목’ 사라진다
9일 낮 서울 용산구 ‘삼각지 대구탕 골목’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걸어 나오고 있다. [김태성 기자]9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맞은편 대구탕 골목.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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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대구 vs 청어
‘눈 본 대구요, 비 본 청어’라는 속담이 있다. 대구(사진·左)는 눈이 내리는 겨울에, 청어右는 봄비가 내려야 많이 잡힌다는 뜻이다. 대구는 산란기가 12∼1월이다. 이때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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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대구 vs 청어
‘눈 본 대구요, 비 본 청어’라는 속담이 있다. 대구(사진·左)는 눈이 내리는 겨울에, 청어右는 봄비가 내려야 많이 잡힌다는 뜻이다. 대구는 산란기가 12∼1월이다. 이때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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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획량 0 → 35만 마리 수정란 방류 14년의 기적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서 잡힌 대구들이 외포 위판장에 가득 차 있다(上). 대구 수정란을 방류하는 모습(下). [거제=송봉근 기자] 15일 오전 5시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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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국물 요리에도~ 와인이 끝내줘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철, 오크통에서 숙성된 진한 샤르도네나 단맛이 강한 와인은 국물 요리에 잘 어울린다고 한다. 국물 요리와 와인 간 환상의 궁합에 대해 알아본다. 루 뒤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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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스파이단, 호텔 일식당 습격사건
4일 웨스틴조선호텔의 ‘스시조’가 10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이로써 ‘국내 최고의 일식당’ 자리를 놓고 신라·롯데·조선 3개 특급호텔의 한판 싸움이 벌어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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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티나와 함께하는 모녀의 행복스토리 ⑧
오늘도 엄마가 만들어주던 그 맛을 기억하며 저녁상을 차려낸다. 하지만 남편은 “장모님처럼 찌개 좀 만들어봐. 왜 그 맛이 안나?” 라며 투정을 부린다. 나의 손끝으로는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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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물, 입에서 녹는 흰 살 … 수라상 오르던 겨울 진미 “대풍”
부산 가덕도·경남 거제 외포·진해 용원의 진해만(灣) 일대가 요즘 ‘대구(大口)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올겨울 이 일대에서 12만 마리 이상의 대구가 잡혔다. 대구는 1990년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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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대구탕 어때?”
“속 풀어줄 시원한 것 없나?” 지난밤 술과의 전투가 치열했나 보다. “대구탕 드시러 가시죠. 이제 대구 철이 시작됐잖아요.” 몇 해 전부터 대구가 돌아온다고 한다. 대구는 북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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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귀한 손님, 대구(大口)
“속 풀어줄 시원한 것 없나?” 지난밤 술과의 전투가 치열했나 보다. “대구탕 드시러 가시죠. 이제 대구 철이 시작됐잖아요.” 몇 해 전부터 대구가 돌아온다고 한다. 대구는 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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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신어산, 진해해양공원
김정권 의원실 제공남쪽에도 백두산·천지가 있다 백두산·신어산 김정권 | 김해 갑 | 한나라당 첫 번째 질문. 백두산은 어디에 있을까. 두 번째 질문. 천지(天池)는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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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신어산, 진해해양공원
김정권 의원실 제공 남쪽에도 백두산·천지가 있다 백두산·신어산김정권 | 김해 갑 | 한나라당 첫 번째 질문. 백두산은 어디에 있을까. 두 번째 질문. 천지(天池)는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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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먹던 요리 지금은 관광 명물로
(左)정사·부사·종사관 등 통신사 고위 관리 3명의 숙소로 쓰였던 후쿠젠지(福禪寺). 절 안에는 1711년 종사관 이방언이 ‘일동제일형승(日東第一形勝)’이라고 쓴 비석이 세워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