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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세율 전국 1위 "인구계산 잘못 탓"-인천시
"승진·전보에 적용" 경고 이상배 서울시장은 최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 간부들이 눈치를 살피며 업무에 손을 놓고 있는 현상이 뚜렷하다』며 이 같은 이완 분위기가 계속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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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긴급대처 체계없어
황산탱크폭발사고·염화술폰산의 유출사고등 유독물질로 인한 크고 작은 환경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전세계적으로 유독물질을 포함한 화학물질이 매년 약1천종씩 선보이고있고 국내에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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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중 절도 피의자 감시 소홀 틈타 도주
【대구=김선왕 기자】31일 오후 7시35분쯤 대구시 송현동200 삼일호텔 앞길에서 수성 경찰사 소속 대구5다7064호 미니 버스로 호송 중이던 절도피의자 최수환씨(28·경남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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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98
◎전 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 대립/대구 유혈폭동… 미군정 후퇴/여운형 사노당 해체 앞서 김일성에 친필 편지 공산당의 기본전략은 미군정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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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 잠입설에 검문 강화/대구 유세현장
◎박수부대 출동 대비 “청중반 경찰반”/“정후보 사퇴”설 나돌아 어수선 합동유세를 앞둔 대구 서갑구가 정호용후보 사퇴설로 어수선하다. 유세장마다 각 후보운동원 등의 열띤 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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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 국교 여학생 폭행|20대 범인 검거
【대구=연합】경북 달성 경찰서는 31일 하교길의 국교 여학생을 납치, 폭행하고 달아났던 김종달씨(24·용접공·대구시 평리3동) 를 검거,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폭력 행위 등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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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이탈한 전경 상사살해 뒤 자살
10일 하오10시쯤 경북울릉군북면 현포어선신고소 숙직실에서 울릉경찰서 북면지서소속 이창준일경 (21)이 무기고를 부수고 M-16 1정과 실탄2백발· 대검 등을 꺼내 잠자고있던 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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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에 물려 사육사 숨져 먹이주다 문 고장나 열려
【대구=이동사회부】7일하오 5시40분쯤 경북달성군가창면룡계2동75 냉천자연농원(대표 정원영)사자우리에서 먹이를 주려던 사육사 김말암씨(65)가 사자에게 목을물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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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사건」일지
▲1차폭발사건(9월21일하오10시):금복주 제2공장수위실담벽. 빈병 7 상자 파손 ▲2차폭발사건(10월10일 하오10시20분):대구시삼덕동2가29의5 김홍식사장집 뒷마당. 피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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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 살만한 사람 없다
금복주 김홍식사장은 27일 대구상공회의소부회장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고 말하고 항간에 떠도는 협박자 또는 범인을 김사장 자신이 알고 있다는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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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공장서도 폭발사고
【대구=고정웅·최재영기자】금복주사장 김홍식씨집 연쇄폭발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중부경찰서는 이번사건에앞서 지난달21일 밤10시쯤현재 신축중인 대구시노원동 금복주제2공장에서 있었던 폭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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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사장집서 사제폭발물터져|뒷마당·대문서 두 번|5분전 전화예고 "한스런 칼날 못피한다" 편지도
【대인=고정웅·최재영기자】국내 굴지의 소주메이커인 금복주사장이며 반공연맹 경북지부장인 김홍식씨(55) 집에서 의문의 폭발물사고가 일어난것과 함께 협박전화·편지가 날아들어 경찰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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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불차관 외교는 굴욕적|비동맹권과의 외교를 강화
▲김판술의원(민한)질문=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물리적 지주는 군인·노동자·학생등 3대 산맥으로 나누어진다. 노동자는 수출제1주의로 맥을 못추고, 학생들은 소요로 위축되어왔는데 국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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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불응, 달아나던 20대|순찰차에 치여 중태
【대구】야간 순찰 중이던 방범순찰차량이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2O대 청년을 치어 중태에 빠뜨렸다. 1일 0시40분쯤 대구시 원대동1가 달성국교 뒷골목에서 대구 북부 경찰서 역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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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아 아들 버려
【창원】경남 창원 경찰서는22일 3형제의 정박아 중 장남 정모군(10)을 혼자 찾아올 수 없는 대구시 달성공원 입구에 버린 김영달 여인(32·창원시 용지동298)을 유기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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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소녀살인범 사흘만에 자수
【대구】국민학교 여학생살해 암장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서부경찰서는 15일 자수해온 범인 김갑규(24·대구시서구 평리3동153의12)를 강간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했다. 김은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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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사할린 거주교포 생존자 2백32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하에 만주(현중공)로 이주해 간 교포 1백76명과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억류교포 56명의 생존자명단이 8일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억류교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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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경관들 적발
【대구】「호텔」사장 등의 호화 밀렵사건에 대한 경찰의 관련여부를 자체 수사중인 경북도경은 5일 이 사건에 관련되었거나 밀렵꾼 단속을 소홀히 한 경찰관들을 모두 징계위원회에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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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판 밀렵관련 24명으로 늘어나|검찰,「코스」따라 수사 확대키로
【대구】 「호텔」사장등 호화밀렵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서돈양검사는 27일 구속된 한일관광「호텔」사장 김영진씨(40)와 정우주택 안세환회장(41)등 4명을 심문끝에 구속된 상습밀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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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등 서식규격화,3개 지역 실험실시성과 좋아
법무부는 지난 2개월동안 시험적으로 시행한「간이형사소송제」가 피해자·참고인 및 검찰·경찰등 수사기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어제도 내년2윌1일부터 전국경찰·검찰에서 시행키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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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직이 혼자서 7년이나…"
경북도 교위 가짜 중등교사 자격증 남발사건은 무려 7년 동안 일개 임시직원이 이 같은 엄청난 부정을 저지르고 있었는데도 감독상급자나 동료들에 의해 적발되지 않을 수 있었을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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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채우기에 급급
대구동부경찰서는 강도사건 신고를 받고도 단순폭력사건으로 처리했다가 범인이 잡히자 특수강도사건으로 처리해 주위에서『잡으면 강도, 못 잡으면 단순폭력』이라는 가벼운 항의를 받고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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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선거 앞으로 5일-합동연설 단상단하
2대「통대 선거」가 5일 앞으로 박두했다. 처음 유권자들의 냉담 반응과는 달리 선관위 등 관계기관들의 적극 PR로 합동연설회에는 적게는 5백∼6백명 많은 곳은 5천명까지 청중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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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교포 신호 대「대구털보」|학교 앞길 골라 안전등교 도와
일급차례의 전과를 지닌 청년이 구호양곡으로 끼니를 이어가면서 매일 번잡한 거리에 나와 교통정리를 함으로써 어두웠던 과거를 씻고 있다. 등교학생들로부터 「인간신호등」으로 불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