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년 전 조리서 속 ‘진맥소주’ 농사지은 밀로 되살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 세계증류주대회(SFWSC) 소주 부문에서 베스트 소주 타이틀과 더블골드 메달을 획득한 진맥소주 53도(가운데)와 골드 메달
-
野 "인국공, 불법 가능성 알고도 '스카이72' 단전·단수 조치"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인천공항 쪽을 바라본 모습. 뉴스1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가 골프장 ‘스카이72’의 불법 영업행위를 막겠다며 지난 4월 단전ㆍ단수 조치를 하는 과정에서 불
-
중국 전력난 심해지자, 북한 석탄 불법수입 급증
북한이 최근 전력난이 심화한 중국에 대한 석탄 밀수출을 늘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9일 보도했다. RFA는 북한 무역 소식통을 인용해 “당 39호실 산하 금강관
-
전력난 中 북한에도 손뻗어 “한달 석탄 1만t 이상 밀수 급증”
하얼빈의 석탄 발전소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중국에 석탄 밀수출을 늘리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로 중국 내
-
갑질 재벌시댁에 사이다 한방…'원더우먼' 조폭 검사 이하늬 [배우 언니]
멋진 언니들에 관한 본격 수다 팟캐스트 '배우 언니' 2일 방송 이하늬 편(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681) 에서는 SBS 드라마
-
中 전력대란에 애플·테슬라 공장 멈췄다…삼성·LG는 괜찮나
중국 하얼빈의 석탄 발전소.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전력난으로 애플과 테슬라의 핵심 부품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LG전자 등 한국 기업들의 현지
-
中 곳곳 신호등 꺼지고 정전·단수…"헝다보다 전력난이 큰일"
지난 23일 중국 동북 선양시 신도시에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교차로 신호등이 꺼지면서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신경보 캡처] 중국의 전력 생산은 50% 이상을 화력 발전에 의존한다
-
中, 사기방지앱 깔라더니···블룸버그 접속하자 경찰 떴다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온 중국 공안부 사기방지센터가 제작 출시한 사기방지 애플리케이션 소개 페이지. [애플 앱스토어 캡처] 중국 공안부가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
-
[이 시각] 100만 곳 정전, 산소호흡기 손으로 돌린다…허리케인 아이다 악몽
허리케인 아이다(Ida)가 기습한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가 심각한 재난 지역으로 변했다. 30일 허리케인 아이다가 지나간 뒤 미국 루이지애나주 강변 마을 래피트
-
정전 막아라 …"에어컨은 홀짝제로, 세탁기는 오전에 사용"
25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 정전 사태 방지를 위한 에어컨 홀·짝제 운동 공고문이 부착돼 있다. [뉴스1] “홀수 층은 홀수 시간에, 짝수 층은 짝수 시간에 사용” 최근 서울
-
파운드리 판 흔들리는데…삼성이 서두르지 않는 이유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 모습. [사진 삼성전자] ‘반도체 공룡’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 인수합병 카드를 꺼내면서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의 재편 가능성
-
“전기까지 끊길 상황”…재정 절벽 내몰린 패션산업연구원
대구 동구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본원 건물 전경.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지난달 직원 급여 못줘 올해로 설립 11년째를 맞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
사이클론 덮친 인도 바지선 침몰 해역서 시신 37구 발견…“38명 실종 상태”
대형 사이클론 '타우크태'가 덮친 인도. EPA=연합뉴스 대형 사이클론 ‘타우크태’가 덮친 인도 서부 아라비아해의 바지선 침몰 해역에서 시신 37구가 발견됐다. 20일 P
-
[이 시각] '코로나 지옥' 인도에 대형 사이클론, 주민 대피령에 백신 접종 중단
코로나 19 확진자가 매일 30만명씩 새로 나오는 인도에 17일 대형 사이클론이 접근해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15만 명이 대피했다. 사이클론은 인도양 벵골만과 아라비아 해에서
-
응급차는 병원 아닌 장례식장 갔다, 수상한 中고교생 추락사
지난 10일 오전 중국 청두의 제49중 교문 앞에서 전날 의문의 추락사로 숨진 린 모군의 어머니 루 씨가 아들의 영정을 품에 안고 오열하고 있다. [루씨 웨이보 캡처] 중국 쓰촨
-
삼성, 갤S21·비스포크로 영업익 9조…1분기 실적으로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와 프리미엄 TV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지난 1분기 9조38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
삼성은 갤S21, LG는 오브제가 열일 했다…1분기 최고 실적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의 딜라이트샵을 찾은 시민들이 갤럭시S21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 1분기 각각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
-
TSMC 이어 인텔도 파운드리 투자 가세…삼성은 첩첩산중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미국 인텔이 파운드리(위탁생산) 진출을 선언하면서 삼성전자가 긴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가 파운드리라서다. ━
-
[더오래]배 눌러보면 무슨 병 앓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더,오래] 박용환의 면역보감(97) 한의사가 마치 무협영화처럼 손가락 하나 척 가져다 대고 눈을 감으면 온갖 병이 떠오르는 것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
지진 땐 원자로 자동정지, 해안방벽 높여 쓰나미 대비
고리원전에 설치한 높이 10m, 길이 2.1㎞의 콘크리트 해안방벽.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오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원전) 사고 10주기를 앞두고 한국 원전의 안전
-
"후쿠시마보다 센 지진 덮쳐도 韓원전 안전" 전문가 입모았다
오는 11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10주기를 앞두고 한국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 후쿠시마와 같은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원전은
-
남부 강타한 美 겨울 폭풍 북동지역으로 이동, 1억명이 영향권에
한 뉴욕 남성이 18일(현지시간) 눈이 내리는 가운데 거리의 벤치에 앉아 있다. 미국 남부를 강타한 전례없는 한파가 동북부로 이동했다. 기상청은 폭설과 빙판을 주의하라고 예보했다
-
가뜩이나 반도체 부족한데…북극 된 텍사스 삼성공장도 멈췄다
가뜩이나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반도체 시장에 악재가 겹쳤다. 한파‧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일어나면서 세계 곳곳의 반도체공장이 문을 닫는 상황이 빚어지고
-
잘 나가는 지리차, 왜 몰락한 회사의 손을 잡았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吉利 GEELY)가 평판이 땅에 떨어진 몰락한 회사와 손 잡으며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리의 협력 상대는 한 때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