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태화궁 金殿
물과 호수의 도시 곤명(昆明)에서 동북쪽으로 7㎞.도교(道敎)사원인 태화궁(太和宮)금전(金殿)은 명봉산 72봉의 중봉(中峰)에 위치하고 있다.사암질의 토산이 많은 지역이라고는 믿을
-
경기도 곡달산
경기도가평군설악면과 양평군서종면에 걸쳐 있는 곡달산(鵠達山. 6백17m).산이름은 딱딱하지만 이 산이 지니고 있는 청다락(靑多落)계곡은 언제 보아도 맑고 수려해 특히 무더운 여름철
-
충북제천 청풍면일대 천혜의절경속 하늘찌르는 칼바위
충북제천시청풍면 일대가 새로운 산행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일대는 금수산 얼음골,동산의 무암(霧岩),저승봉 저승골등신비하고 때묻지 않은 비경들이 충주호를 배경으로 절경을 빚어내이
-
제천 동산-정상서 보는 충주호 일품
뾰족한 기암절벽이 병풍을 친 듯한 동산(東山.8백96m)은 시종 절묘한 바위군을 오르내리는 스릴넘치는 산이다. 충북제천시성내리에 있는 동산은 산 속에서 바다같은 충주호를 가깝게 내
-
1.잉카수도 쿠스코
물질문명과 이데올로기가 힘을 겨뤘던 한시대가 서서히 물러가고이제 인류의 정신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또 한시대가 열리고 있다.지나간 역사 속에서 인류가 그려온 족적을 되돌아보는 작
-
중국 계림/한·중 공동개발 합의/홍콩지 보도
◎1억불 투자 국제관광지로 조성 【홍콩=연합】 한국과 중국은 미화 1억달러 이상을 투자,세계적으로 유명한 절경인 중국 남부의 계림을 국제적 관광지로 개발하는 계약서에 정식으로 서명
-
재일 신예 유시훈 5단 임해봉9단 꺽어 "돌풍"
「제2의 조치훈」을 목표로 정진해온 유시훈5단(21)이 올해 일본최대의 프로기전인 제17기 기성전 최종 토너먼트에서 임해봉9단을 꺾고 8강에 진출, 태풍의 눈으로 떠 올랐다. 요미
-
방화풍성한 "가을걷이"
가을 극장가가 한국영화로 아연 활기를 띠고 있다.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등의 흥행호조, 『은마는 오지 않는다』의 몬트리올영화제 수상, 그리고 활발한 해외로케 소식등이 한가위분
-
중국문학기행-상 이경철기자
북경에서 열린 한국문인협회 주관 해외문학심포지엄을 마치고 돈황까지 간 문인은 38명. 88올림픽이후 중국왕래가 가능해지면서 이곳을 찾은 한국인은 30명도 안된다하니 일시에 38명의
-
안보 관광|분단 현장서 통일 염원 다진다
남북 분단의 한이 맺힌 6·25가 다시 찾아왔다. 진홍색 핏빛만큼이나 짙은 한이 서린 휴전선 일대는 긴장감을 넘어 적막감마저 감돌고 있다. 격전의 현장은 잡초가 우거져 세월의 무상
-
산바람·물소리 반기며 "손짓" 가족끼리 오손도손 알뜰 바캉스가이드
황홀한 옥류선경, 또 낭만의 바다가 손짓하는 바캉스 시즌. 그러나 즐거워야 할 바캉스가 북적거리는 피서지 인파와 바가지 상혼, 교통·숙식불편 등으로 짜증나기 일쑤다. 유명 계곡과
-
(2)제5부 하원에서 발해까지…동양사 5천년의 베일을 벗긴다
7월 하순 산동성 성도 제남시를 출발하여 산동성 2대 성지의 하나이며 중국을 대표하는 명산 태산으로 향했다. 태산은 『오악의 장』이라 일컬어진다. 오악이란 동악의 태산, 서악의 화
-
통일 전망대 완공
실향민들의 한을 달래는 통일전망대가 북녁땅을 지척에 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동해안 최전방고지에 세워졌다. 북녘땅 금강산연봉과 해금강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통일전망대는 지
-
용인자연농원 아프리카 낙타두번째 새끼순산…4식구 돼
○…용인자연농원에서 사육중인 아프리카산 단봉(단봉) 낙타가 81년에 이어 또다시 무게 42kg의 건강한새끼(암컷 사진) 1마리를 낳아 화제. 지난2월6일에 태어난 이새끼는 분만3일
-
(7)-낙타
옛날 낙타는 사막여행의 주요한 교통이었다. 「아라비아」「사할라」사막의 길고 뜨거운 여로에 낙타는 거의 절대적인 존재였다. 「사하라」사막의 낙타는 건조한 것에 대해서는 실로 놀랄 정
-
(5)낙타|전라로 물만 마셔대는「나체미인」
북「아프리카」·「아시아」남서부·몽고가 원산지인 낙타도 더위엔 민감하다. 6월 중순 한낮의 뙤약볕이 비치기 시작하면 수염을 빼고는 모든 털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 7월초에는 털 한
-
(자연세계) 5백㎏ 짐싣고 아무것도 않먹으며 3∼4일 걸어
「사막의 화물선」낙타의등에 난 혹속에는 물이 들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이같이 믿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거리가 먼 이야기다. 낙타의 혹 속에는 물은 단 한방울도 없으며 지방분만이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525)|등산 50년(제48화)
백두산은 한민족의 치욕적인 역사의 한순간을 지켜본 목격자이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정계비문제. 이 정계비는 백두산과 더불어 영원히 기억되어야할 역사적인 교훈이기에 2백60여년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