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릉을 오르다 ‘사량’에 빠지다
━ 진우석의 Wild Korea ⑫ 경남 통영 사량도 경남 통영 사량도는 산행 명소다. 높진 않아도 기막힌 풍광을 자랑하는 산을 품고 있다. 아래쪽에 달바위봉 암릉을 걷는
-
산 하나로 순식간 스타덤 올랐다…짜릿한 사량도 트레킹
━ 진우석의 Wild Korea ⑫ 통영 사량도 통영 사량도 가마봉에서 내려와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왼쪽 비쭉 튀어나온 바위봉이 옥녀봉이다. 건너편 사량도 아랫섬
-
내 눈발자국 보고 “길이다!” 2시간 빙빙 돌아 제자리였다 [백두대간을 걷다⑦]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⑦-덕유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
-
시동 안 걸리는 케이블카…"스님 반대" 홍준표는 포기 선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상부정류장 조감도. [사진 원주지방환경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빗장이 41년 만에 풀리면서 전국 여러 자치단체가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지
-
[가 볼만한 곳/고창] 선운산·선운사 外
선운산·선운사 선운산은 기암괴석·봉우리가 많아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린다. 국사봉·천마봉·수리봉 등 10개의 큰 봉우리와 낙타바위·투구바위·선바위 등 기암괴봉, 울창한 숲이 어우러
-
뉴스 인 뉴스 25돌 맞은 한국영화아카데미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아십니까. 한국의 대표급 영화교육기관입니다. ‘영화사관학교’로도 불리죠. 관객 1300만 명을 동원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올라 있는 ‘괴물’의 봉준호
-
서울대공원 동물 출산의 계절 - 최근 물범.인도왕뱀등 6마리 태어나
초봄 발정.산란기 동물들의 시샘과 잦은 싸움으로 시끌벅적했던 서울대공원(본지 4월26일자 19면 보도)은 요즘 갓 태어난 아기동물들의 울음소리로'결실의 향연'을 누리고 있다. 올봄
-
여행 스케치 “우울한 일 많은 세상 … 희망을 노래했어요”
‘어제는 별이 졌다네/나의 가슴이 무너졌네/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1990년대 초반 ‘별이 진다네’라는 발라드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룹 ‘여행 스케치’가 5년 만에 새 앨범
-
(7)-낙타
옛날 낙타는 사막여행의 주요한 교통이었다. 「아라비아」「사할라」사막의 길고 뜨거운 여로에 낙타는 거의 절대적인 존재였다. 「사하라」사막의 낙타는 건조한 것에 대해서는 실로 놀랄 정
-
[반세기만에 열리는 금강산길 紙上 탐승]
그토록 고대하던 금강산 바닷길이 드디어 열린다.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 보아온 금강산의 아름다운 모습. 일주일후에는 직접 확인하고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금강산관광은 구룡폭포.만물
-
동화사도 반대 나선 팔공산 구름다리…대구시는 강행 의지
대구시가 팔공산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길이 320m 규모 출렁다리 조감도. 사진 대구시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사업을 두고 인근 지역 상인·주민들과 시민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
-
집값 비싼 판교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쌍봉 낙타’
━ [한국의실리콘밸리,판교] 혹 두개 쌍봉 낙타 닮은 교통 그래프, 판교 4월 3일 오전 8시 출근시간대 판교TG를 지나 판교테크노밸리로 향하는 차량 행렬(오른쪽 차
-
시민단체 반대에 180억짜리 대구 팔공산 구름다리 사업 백지화
대구시가 팔공산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길이 320m 규모 출렁다리 조감도. [사진 대구시] 대구시가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결국 철회하기로 했다. 지역 시민단체의
-
중국문학기행-상 이경철기자
북경에서 열린 한국문인협회 주관 해외문학심포지엄을 마치고 돈황까지 간 문인은 38명. 88올림픽이후 중국왕래가 가능해지면서 이곳을 찾은 한국인은 30명도 안된다하니 일시에 38명의
-
재일 신예 유시훈 5단 임해봉9단 꺽어 "돌풍"
「제2의 조치훈」을 목표로 정진해온 유시훈5단(21)이 올해 일본최대의 프로기전인 제17기 기성전 최종 토너먼트에서 임해봉9단을 꺾고 8강에 진출, 태풍의 눈으로 떠 올랐다. 요미
-
[신남식의 동물 이야기] 낙타는 ‘경제적 동물’
경제가 안 좋다, 살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지난 대선에 나섰던 후보들마다 자기가 경제 살리기에 적임자라 자처했고 새 정부도 묘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려
-
잠수교, 걷고 싶은 다리로
서울시가 공개한 잠수교 리모델링 이후 이 일대 조감도. 잠수교 위 반포대교를 따라 폭포식 분수가 흘러내리는 등 모습이 확 바뀔 전망이다. 서울 한강의 잠수교와 다리 남북쪽 한강 둔
-
1.잉카수도 쿠스코
물질문명과 이데올로기가 힘을 겨뤘던 한시대가 서서히 물러가고이제 인류의 정신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또 한시대가 열리고 있다.지나간 역사 속에서 인류가 그려온 족적을 되돌아보는 작
-
안선영 “아랍왕자 세번째 부인 될 뻔 한 사연은?”
안선영이 아랍 부호 아들의 3번째 부인이 될 뻔했다. 안선영는 19일 방송된 MBC ‘일밤 - 세바퀴’에 출연해 “영국 유학 당시 아랍왕자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
임찬상·최동훈, 닮은꼴 초짜 감독들의 수다
▶ "난 촬영 장소가 많아 힘들었어. 형은 어땠어?"(최동훈(右)), "콘티대로 간 장면이 하나도 없었다면 말 다했지. 현장에서 정말 많이 바꾸게 되더라."(임찬상). 비슷한 시기
-
조각가 구본주, 화가 손상기 추모전
▶ 도시 변두리의 아픈 삶을 그린 손상기의 1983년 작 ‘난지도’. 서민의 애환을 담은 구본주의 1999년작‘눈칫밥 30년’(下). 지난해 9월, 밤길을 걷던 조각가 구본주(19
-
석유시추 '가상현실'에 물어봐
▶ 해저 지층의 구조와 성분을 면밀하게 파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가상현실. 가상시추를 해본 뒤 실제 시추작업(上)을 벌여 성공률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과거 석유를 찾
-
낙타의 원리를 이용한 카멜다이어트란?
언제부터인가 다이어트와 체중감량이라는 말이 동일시된지도 오래이다. 체중을 감량하려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
[food&] 크리스마스 케이크 눈은 즐겁고, 입은 신나고
뷔슈 드 노엘(기욤) 크리스마스에 제일 바쁜 곳은, 아마도 케이크점일 거다. 우리나라에도 어느 샌가 크리스마스만 되면 왠지 화려한 케이크 하나는 사서 촛불을 켜고 축하하는 ‘풍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