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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수 던진 장충 남매… 우리카드, GS칼텍스 나란히 외인 교체
우리카드가 영입한 날개 공격수 아르템. 사진 우리카드 서울 장충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쓰는 남자배구 우리카드와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막판 순위 싸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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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도 GS칼텍스도 웃었다… 봄배구 희망 살려
3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삼성화재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남자배구 삼성화재와 여자배구 GS칼텍스가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다. 삼성화재는 3일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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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약은 ‘달이고’, 옷은 ‘다려야’
독감의 유행으로 인해 병원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요즘엔 독감에 걸리면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지만, 옛날엔 배나 파뿌리를 고아 감기약으로 쓰곤 했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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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평양의 이설주 아파 보였다, 김정은과 부부느낌 없어"
지난해 4월 평양 공연에서 노래하고 있는 백지영. 사진 MBC 가수 백지영이 2018년 평양 공연 뒷이야기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백지영은 2018년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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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출 후 50년 지옥 갇혔다…‘섬마을 빨갱이’ 노인의 사연 유료 전용
몇 년 전까지도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었소. 술 먹고 우리 집 앞에 와서 담에 대고 소리를 지르는 거요. 전남 여수의 작은 섬 적금도에 사는 신평옥(87)씨는 50년째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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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수동적 청문회, 능동적 인터뷰
얼마 전 소모임에서 지난달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사건 관련 ‘수사 외압설’이 꽤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그도 그럴 만했던 게 '축소 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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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주의 시선] 수동적 청문회, 능동적 인터뷰
임종주 정치에디터 얼마 전 소모임에서 지난달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사건 관련 ‘수사 외압설’이 꽤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그도 그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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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MVP 문지윤 19점 맹폭… GS칼텍스, 촌부리 3-0 완파
3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촌부리전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역시 컵대회의 영웅이었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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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 ‘제2회 동덕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실시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강수미)는 ‘동덕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시행한다. ‘동덕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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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에서 생긴 일' 주연 미 배우 샌드라 디 사망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 일' 등으로 19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초반까지 전세계 10대 팬을 사로잡았던 미국 여배우 샌드라 디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한 병원에서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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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대비 집안손질과 건강관리
장마전선이 이번 주말께 남해 상에 접근할 것이라고 한다. 중앙관상대 발표에 따르면 7월초에는 중부지방까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고 7월 하순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더위와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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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다린 김정수·선수 사장 "형님·아우 손잡고 회사 살렸죠"
형제가 힘을 합쳐 부실 업체를 10여년 만에 알짜 회사로 바꿔놓았다.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에서 스프레이를 생산하는 ㈜다린의 김정수(56) 총괄사장과 중국 상하이 공장을 운영하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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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 속에 숨은 시의 자궁, 혹은 무덤
시인이란 언어의 몸과 내통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몸의 언어를 언어의 몸과 교미시킨다. 모든 언어가 그렇듯 시인 역시 지난하고 깊은 사유의 결과물들을 언어로 표현한다. 아니,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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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인디언스를 잡아라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행방은 예측이 쉽지 않았다. 유력한 팀이 없이 상위 6개팀 모두가 복마전 양상을 띠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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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패션 긴재킷·꽃무늬 스커트 유행
86년 여름, 여성 의상패션의 주류는 「여성의 몸매를 드러내는 선의 강조와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로 요약할 수 있다. 가슴·허리·히프 등은 몸매의 굴곡이 드러나도록 꼭맞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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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로 원산지 확실한 우리 농수산물이 제격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많은 품목들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망설인다면 준비한 사람의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농수산물 세트를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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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木] 뇌에 좋은 식품, 콩·참치·호두만 아세요?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이다. 우리 몸이 교향악단이라면 지휘자는 당연히 뇌다. 뇌는 또 늘 배고파 하는(hungry) 장기이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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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상훈, 블루제이스전서 1이닝 1실점
이상훈(29.보스턴 레드삭스)이 2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두네딘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 동안 볼넷 2개와 안타 1개로 1점(비자책)을 허용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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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휘영청 달빛 아래, 식구끼리 한 잔 색다르게 즐기는 추석 술
추석까지 한 주 남았다. 이제 김치도 담그고, 술도 준비해야 할 때다. 원래 추석엔 첫 수확한 햅쌀로 만든 ‘신도주’를 마셨다고 하나 요즘은 마트에서 사온 청주나 전통소주로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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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 기러기아빠] 3. 척척 다림질
웬만한 살림의 고수도 어려워하는 게 다림질이다. 하루 한 장씩 꼬박꼬박 나오는 와이셔츠의 양도 만만치 않으려니와 다린다고 다려도 제대로 펴지지 않는 구김 앞에서 좌절하기 쉽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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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더 먼 곳을 향하여(41) 여자 팔자라는게 뒤웅박 같아서 굴러가다가 편한 자리 앉으면 마나님 팔자,고대광실 높은데 앉아 몸에 비단옷 두르고 살지만,어디 돌담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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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인수대비’ 50회
2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하는 JT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인수대비’ 50회에서는 중전 윤씨(전혜빈)의 변해버린 모습에 마음 아파하는 성종(백성현)과 둘의 갈등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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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7이닝 2실점, 넥센 KIA 연이틀 제압하고 5위
17일 고척 KIA전에서 역투하는 에스밀 로저스. [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넥센이 KIA를 연이틀 제압하고 5위로 올라섰다. '캡틴 도미니카' 에스밀 로저스(33·도미니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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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꼴찌 샌즈가 쏘아 올리고 있는 타격 3관왕
외국인 선수 중 연봉은 꼴찌지만 성적은 일등이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제리 샌즈(32·미국)가 올 시즌 최고 외국인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키움 외국인 타자 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