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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비싼 무농약 쌀 쓴다더니 …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급식에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 무농약 쌀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서울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인천에서도 초등학교 급식용 친환경 무농약 쌀에서 잔류 농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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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 올 겨울과 내년 여름이 최대 고비 될 것”
왼쪽부터 심대섭 전력거래소 처장, 황일순 서울대 교수, 정한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박종배 건국대 교수, 조성경 명지대 교수(사회). 정부가 4일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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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한중어업 갈등 감상법
어부(漁夫)는 바이블 시대부터 평화를 상징하는 존재로 생각되었다. 이런 상상은 여러 명의 어부들이 예수의 제자로 선택된 데서 연유된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역사 속에서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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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커뮤니케이션스플러스, 사명 PR엔으로 外
기업 커뮤니케이션스플러스, 사명 PR엔으로 종합홍보대행사 커뮤니케이션스플러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사명을 PR엔(PRN·로고)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 사명은 ‘PR,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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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새누리당 천안을 후보 김호연
김호연 후보는 과학벨트의 성공적 추진과 해외까지 뻗어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천안을 기업이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김호연 후보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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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문 요지
◆ 다수의견(대법원장 포함한 대법관 13명 중 11명) -새만금 사업의 목적을 실현할 수 없을 정도의 과다한 비용과 희생이 요구될 경우 사업을 중단할 수 있다. 그러나 간척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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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전용 대폭 완화키로/일정면적 이하는 신고만하면 절차 끝내
◎농림수산부 추진 농림수산부는 농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전용 및 이용절차를 대폭 바꾸기로 했다. 19일 농림수산부가 마련한 개선안에 따르면 현재 1천5백평방m(약 4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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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70% 족쇄 풀고 신산업·관광 개발”
새만금을 첨단 신산업·관광·레저 등이 결합된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김완주 전북지사 새만금 사업은 바다를 메워 여의도 140배(4만100ha)의 땅을 만드는 대역사(大役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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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겨울가뭄으로 식수.농업용수 부족
[大田=金賢泰기자]겨울가뭄이 계속돼 대전.충남지역 식수와 농업용 저수량이 고갈되고 있어 물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방 강수량이 예년의 58%인 8백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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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극복위해 추진 관정개발계획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워
[群山=玄錫化기자]전북도는 계속되는 가뭄극복을 위해 1만2천2백94개 관정개발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비 부족과 장비부족으로 계획기간내 마무리가 어려울 전망이다. 도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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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댐 백서/안기부에 있다/「평화의 댐」 관련 핵심자료
◎감사원서 제출요구 방침/대북 시위용 건설 서둘러/성금 안쓰면 오해 생길까 우려도/당시 안기부 2차장 이학봉씨 공개 86년 당시 당국이 발표한 북한의 수공위협이 사실이었는지를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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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북공원」조성 19년째 "감감〃
경기도수원시가 추진해온 송죽·정자동 일왕저수지 일대 「배공원」조성사업이 19년째 표류하고 있다. 더욱이 수원시는 고원지구내의 일왕저수지가 인근 하천 등에서 유입되는 생활하수와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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管井800공 국고 720억지원 생활용수 시설로 전환
정부와 신한국당(가칭)은 8일 가뭄대회의를 열고 지난해 가뭄이 심한 지역에 개발한 관정(管井)800공에 국고에서 720억원을 지원,생활용수 이용시설로 전환키로 했다.당정은 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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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일본 … 해수면 38cm 높아져 137만 명 침수 피해
서기 2100년의 일본. 여름철에 35도가 넘는 날이 급증해 열사병과 고온 스트레스로 사망하는 사람이 100년 전의 5배로 늘었다. 일본의 평균기온은 무려 4도 이상 높아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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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裁악명 이디 아민 사우디서 호의호식
희대의 독재자로 악명높았던 이디 아민(70.사진) 전우간다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항구도시 지다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다고 미국 조지타운대 강사 테드 거브가 21일 전했다.거브는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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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이어온 ‘깨끗한 우물 관리’를 배우자
일본 중서부 시가(滋賀)현 다카시마(高島)시의 작은 마을 하리에(針江). 6일 이 마을 어귀에 들어서자 말 그대로 “졸∼졸∼졸∼”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렸다. 골목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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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세계 물의 날-지구촌 물기근 현황
물 부족은 지구촌 전체의 문제다.현재 세계 80여개국,세계인구의 40%가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물 부족의 가장 큰 이유는 인구증가.세계 물소비는 50년대에비해 3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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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들 광역 자치단체에 사업비 요청 봇물
일선 기초자치단체들이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광역자치단체에 대해 재정력빈약.주민숙원사업등을 이유로 막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바람에 광역단체장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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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 김포간척지 수백억 세금 물판
동아건설이 당초 「농업용」으로 조성한 김포 간척지 3백78만6천평이 준공인가를 받은지 4년이 지나도록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어 이 땅이 올해부터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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領南.全北등 심한 가뭄-식수 고갈.농작물등 말라죽어
[大邱.昌原.大田.全州=金永洙.金賢泰.金相軫.徐亨植기자]불볕더위속에 영남과 충청.전북등에선 가뭄이 심해 일부 지역에서 식수가 고갈되고 농작물이 말라죽는등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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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로 활성탄 만든다-한국건설기술硏,규소성분추출기술 개발
벼를 도정할 때 발생하는 왕겨는 지금까지 일부가 농업용 퇴비나 가축사의 방습제로 사용됐을 뿐 그냥 버려지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이 왕겨를 이용해 값비싼 규사(이산화규소.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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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9시간 연해주서 3모작’ 캄보디아까지 후보지 5곳 떠올라
지난 3월 초 대두를 수확하고 있는 브라질의 한 농장. 브라질은 정부가 구상 중인 해외 식량기지 후보 중 한 곳이다. 중앙포토 정부의 해외 식량기지 개척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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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퍼내 저수지에 담는다-암반관정 8백31곳 뚫어
단 한 방울의 물이라도 얻기 위해 암반관정(岩盤管井)을 뚫어지하수를 퍼내 저수지에 담는 눈물겨운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정부는 27일 현재 암반관정을 전국 8백31군데에 뚫었고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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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한국농업 해외진출전략
설광언(薛光彦)박사의 글을 읽고 우리 농업에도 글로벌 경영방식의 도입이 얼마든지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난을 재배하는 야마모토씨의 경우에서와 같이 생산과정의 국제분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