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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는 툇마루서 차 한잔···인스타 ‘사진 맛집’ 뜨는 옛집
경남 하동의 100년 고택 '차꽃오미'. 한옥 민박 겸 전통 찻집이다. 함께 사는 고양이도 집을 닮아 선비처럼 느긋하고 점잖다. 백종현 기자 차(茶)는 맛만큼 분위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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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한 곳에만 살 수 있나? 언제 어디로든 떠난다
━ 자율주행차 시대의 집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추진 중인 미래형 도시. 도시와 자동차, 이동형 주택이 첨단 정보기술로 연결된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집도 이동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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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한 곳에만 살 수 있나? 언제 어디로든 떠난다
━ 자율주행차 시대의 집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추진 중인 미래형 도시. 도시와 자동차, 이동형 주택이 첨단 정보기술로 연결된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집도 이동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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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 보일러 때문'…소방관 2명 황토방서 숨진채 발견
28일 오전 8시 22분쯤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로 소방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화목보일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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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일 힘들다" 말에···아내 밧줄 묶고 때려죽인 남편 중형
아내 폭행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연합뉴스] 아내의 목에 밧줄을 매어 둔 채 온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남편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창원지법 형사2부(이완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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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인산 자락에는 좀비농장이 있다
━ 안충기의 삽질일기 좀비농장 주인장 손에 들려 사진을 찍으려고 눈앞에 보이는 꽃을 후다닥 꺾었다. 구절초·개쑥부쟁이·개망초·감국·큰금계국·루드베키아를 구별하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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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택지 330㎡+농장 1650㎡=1필지에 1150만원
강원도 평창군과 경북 상주시 일대에 조성될 호두농장(조감도)이 주인을 찾고 있다. 전체 분양면적이 각각 13만2000㎡, 4만1283㎡다. 농약이나 살충제 방제로 인한 인체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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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아저씨가 아줌마를 이길 수 없는 이유
20일무. 4월6일에 심어 5월11일에 거뒀다. 35일을 자랐으니 ‘20일무’라는 이름은 허풍이 낀 셈이다. 남은 씨를 다시 뿌렸다. 그간 기온이 확 올라갔으니 이번엔 며칠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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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다발 재발화 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5일 오전 잔불 정리 중
5일 오전 재발화한 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2~3일 임야 20ha를 태우고 18시간 만에 꺼진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운봉산 산불이 5일 0시 24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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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연막탄 속에 목총 들고 기었던 고교 교련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㉙ 한상용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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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미모맛집] 한국식 포트럭파티가 궁금해? ‘못밥’이 정답!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이나 휴가지를 오가는 길, 지방 여행길에 들를 만한 ‘오늘 문 여는 미모맛집(미쉐린가이드도 모르는 맛집)’을 매일 한 곳씩 소개한다. 당연히 그날 문 여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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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건축 그늘막, 재현 그리고 재해석
[FOCUS] 아름지기 기획전 ‘해를 가리다’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 3층에 설치된 차일. 화성원행의궤도, 조선시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최초의 건축은 무엇일까.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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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자연친화적이고 경제적인 통나무 농막
우드블럭 천연원목으로 만든 소형 통나무집 셰드블럭은 농막용으로 적당하다. [사진 우드블럭] 우드블럭이 만드는 통나무 농막 ‘셰드블럭’은 저렴하면서도 개성 있는 조립식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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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자연친화적이고 경제적인 통나무 농막
우드블럭 천연원목으로 만든 소형 통나무집 셰드블럭은 농막용으로 적당하다. [사진 우드블럭] 우드블럭이 만드는 통나무 농막 ‘셰드블럭’은 저렴하면서도 개성 있는 조립식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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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 맛집] 19 고생한 날이면 더 생각나는 '못밥'
모내기 철 일꾼을 먹이던 '못밥'을 잇는 강릉의 한식당 '서지초가뜰'. 5월 중순은 모내기철이다. 도시서 나고 자라 모내기를 경험한 적도 없는데, 이상하게 모내기 마치고 일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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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강마을에 '애견카페' 열고 귀촌 5년
조영자씨가 동해안 바닷가 마을인 양양에서 산지는 25년 됐습니다. 남해가 고향인데 서울서 살다 이곳에 와 마케팅 관련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바닷가가 아닌 남대천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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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들어 달라진 경찰…"경찰은 죄 지어도 75%가 불기소"
박근혜 정부 들어 경찰이 가장 달라진 점은 뭘까? 바로 경찰은 죄를 저질러도 잡혀가지 않는다는 점이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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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공동구매하세요” 이영주 스마트하우스 대표
[스마트하우스기자] ▲ 스마트하우스 이영주 대표 이제 집도 공동구매하는 시대가 왔다. ‘미니하우스(소형 이동식 주택)’를 만드는 스마트하우스의 이영주 대표(45)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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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문학산촌’ 추진 박영우씨 “윤동주 시인 기리는 도서관·공원·둘레길 만들 겁니다”
박영우 대표가 광덕산 자락 농막에서 윤동주 시인의 생가에서 가져 온 굴뚝 목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20년간 민족시인 윤동주(1917~1945)의 문학 정신과 삶을 알려온 윤동주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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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야산 농막에서 난 불 산으로 번져 진화 중
8일 오후 8시1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인근 야산에 있는 농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농막을 모두 태우고 인근 산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 불이 난 농막은 주민들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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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은 허가 필수…자신없으면 '멘토' 초빙
[김영태기자] 막상 마음속으로만 그리던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을 현실로 옮기려고 보면 난감해진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할지 감이 잘 서지 않아서다. 곳곳에 다양한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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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샤워부스까지 갖춰 편리함 UP
국내 최초 풀퍼니시드 이동식 주택 `캐빈하우스` 조감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풀퍼니시드’형 이동식 미니주택이 나와 관심을 끈다. 이동식 미니주택 업체인 우디홈즈(www.w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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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주택, 시중가보다 20~30% 싸게 지으세요
그 동안 목조주택 건축 수요자의 가장 큰 고민은 건축비가 비싸다는 점이었다. 대부분 수입산 목재를 쓰다 보니 목조주택 한 채를 지으려면 많게는 3.3㎡당 400만원 정도는 손에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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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없는 나눔 … 22개 기업·단체 사회공헌활동 빛났다
거제시 동부면 삼거림마을에 조성한 친환경 메주농장에서 삼성중공업 관계자들이 메주를 독에 담고 있다.지난 14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1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이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