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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우리말 바루기 114. 알아야 면장한다(?)

    사회가 투명해질수록 공부해야 할 게 많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공동체를 위한 규범과 행정.사법적 여러 원칙 등 모르거나 알려고 하지 않아 피해를 보고 법을 어기게 되는

    중앙일보

    2004.12.13 19:18

  • 군기누설사건 여신말식. 해결묘방, 「시저」의 것은「시저」에게만 들려주면 된다 가입금제 영업용등 수도료 인상에 명목도 갖가지. 신판논어, 자왈 『귀할때 받아내라, 단 명목붙여서』 냉

    중앙일보

    1968.08.06 00:00

  • 햇빛본 4천고본|도산서원 장서조사

    우리나라 유학의「메카」인 안동 도산서원에서 4백년간 간수해오던 수다한 책이 처음으로 정리, 조사됐다. 성균관대학이 구성한 학술조사반은 지난 14∼17일에걸쳐 한국이 낳은 가장 뛰어

    중앙일보

    1968.07.23 00:00

  • [문화 단신] 시인 최승호 '달맞이꽃 …'재발간 外

    *** 시인 최승호 '달맞이꽃 …'재발간 시인 최승호(50)씨가 1993년에 펴냈던 산문시집 '달맞이꽃에 대한 명상'을 '달맞이꽃 명상'(아침바다)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했다. 초판

    중앙일보

    2004.06.10 17:59

  • [신간] 나의 논어

    나의 논어, 홍사중 지음 이다미디어, 528쪽, 1만5000원 “60세가 될 때까지 『논어』를 제대로 통독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지식인이라고 자처해 왔다. 내 전공이

    중앙일보

    2004.09.11 10:13

  • [문학] 모구실

    서정인 지음, 현대문학, 418쪽, 9000원 소설가 서정인(68)씨의 작품을 읽는 일은 쉽지 않다. 단편의 백미로 꼽히는 ‘강’ 등 1960년대 그의 초기작들은 “우리말로 된 가

    중앙일보

    2004.11.20 09:42

  • 동양사상에서 한국학으로 돌아온 도올 "김대중까지는 王政이었지"

    동양사상에서 한국학으로 돌아온 도올 "김대중까지는 王政이었지"

    "이승만.박정희는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들은 조선조 왕보다 훨씬 막강한 권력을 소유하고 휘둘렀다. 전두환도 대통령이 아니라 왕이고 폭군이었다. 김영삼.김대중도 왕정의 패러다임 속

    중앙일보

    2004.01.04 16:52

  • 멱살잡이로 끝난 민주 당무회의…8월 全大 물건너갈 판

    14일 민주당 당무회의는 난장판으로 끝났다. 회의에선 신당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이달 중 열기로 한 전당대회 개최 문제를 논의했지만 신.구주류는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다 끝내 '멱살잡

    중앙일보

    2003.08.14 18:08

  • 동양고전 한우물, 대작 건져

    동양고전 한우물, 대작 건져

    고전 번역의 외길을 우직하게 걸어온 두 사람의 20년에 걸친 노력이 각각 열매를 맺었다. 임동석(건국대 중문과.55) 교수가 펴낸 '사서집주언해'(四書集註諺解.전4권.학고방출판사

    중앙일보

    2004.09.09 18:10

  • 우리 고전 번역 장학생 뽑는다

    고전번역 교육기관인 민족문화추진회(회장 조순)부설 국역(國譯)연수원이 '번역연수 장학생'을 뽑는다.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선발해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면서 논어.맹자 등 고전 교육을

    중앙일보

    2003.01.16 17:27

  • [문화계 소식] 12회 전태일 문학상 모집 外

    *** 12회 전태일 문학상 모집 전태일기념사업회는 제12회 전태일문학상 작품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3~10편), 소설(매수제한 없음), 생활글(2편 이상, 긴글은 1편) 등

    중앙일보

    2003.03.31 17:52

  • 칸트와 모차르트와 공자 :〈논어

    "왕이 공사(工事)에 착수하면 비로소 일꾼들에게 할 일이 생긴다." 독일의 시인 실러가 철학자 칸트를 염두에 두고 한 이야기다. 칸트 같은 대철학자가 철학의 새로운 체계를 구성해놓

    중앙일보

    2000.08.23 11:46

  • 운동권 출신 이우재씨 '…논어읽기' 펴내

    저자를 알고 책을 대할 땐 장단점이 있다. 그가 하려는 얘기가 무엇인지 알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것이 거꾸로 일종의 선입견으로 작용해 책을 건성으로 읽게

    중앙일보

    2000.11.25 10:02

  • [책꽂이] '패자·패권·여인천하' 外

    ◇ 패자.패권.여인천하(진순신.오자키 호츠키 편,이언숙 옮김, 솔, 각권 8천원) =사마천의 『사기』부터 정사(正史) 를 다룬 중국 역사서 25사를 기본 재료로 일본의 중국 사학자

    중앙일보

    2002.01.19 08:44

  • 후쿠자와 유키찌 '문명론 개략'

    '일본의 볼테르' 후쿠자와 유키찌(福澤諭吉,1835-1901) 를 아는가.만엔짜리 지폐에 초상화가 실려 있는 사람. 메이지 초기의 문명개화를 상징하는 계몽사상가. 관계 진출을 고사

    중앙일보

    2001.01.27 10:29

  • 도올에게서 배우는 고전속 '옥의 티' 찾기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로 글의 허두를 떼려 합니다. 루터는 중세 교부(敎父)들의 전유물이었던 성경을 민중의 손에 돌려준 최초의 사람입니다. 그 때 루터는 이런 말을 합니다. "성경

    중앙일보

    2000.10.20 10:20

  • 경기명창 유창씨 '송서 삼설기' 음반 선봬

    아직도 지방에선 신문기사를 구성진 우리 가락에 실어 읽는 할아버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서당이나 사랑채에서 한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대학.논어 등 고문(古文)을 소리 내어 읽

    중앙일보

    2000.07.17 19:28

  • [와이드 책꽂이] 도올 논어3 외

    ◇도올논어3(김용옥 지음,통나무,8천5백원) =화제와 논란 속에 TV강의를 진행하는 도올 김용옥의 논어 주석 세번째권으로 논어 전체 20편중 4 ·5번째 이인 공야장편을 번역·해설

    중앙일보

    2001.04.28 09:08

  • [2000 책의 흐름] 한국인 무엇을 생각했나

    올 한해 우린 무슨 책을 보았고,무슨 생각을 하며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 떠들썩했던 밀레니엄의 첫해가 저무는 지금 독서시장과 지식 대중의 마음자리를 가늠하려는 이유는 자명하

    중앙일보

    2000.12.09 10:05

  • 직재기중의

    별일도 다 많다. 어느 아버지가 아들의 부정입시를 고발했다 .대리시험을 치고 고교에 입학한 것이다. 그 아들은 아버지의 의협심과 양심 때문에 결국 학교에서도 쫓겨났다. 그 양심의

    중앙일보

    1974.02.16 00:00

  • 여름방학… 보람있게(5)무슨책을 어떻게 읽힐까

    책은 지식을 흡수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다. 그리고 그 습관은 어린시절에 길러져야 한다.학교공부에 매이지않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김수연교사(서울사대부

    중앙일보

    1975.08.04 00:00

  • 책꽂이

    ◇한글세대가 본 논어 1,2(배병삼 주석, 문학동네, 각권 1만2천원)=밥상머리 예절부터 장례절차까지 논어의 사상은 한국 사회의 뼈대를 이루고 있다. 정치학자인 저자가 '오늘날

    중앙일보

    2002.10.12 00:00

  • [분수대] 40세

    공자는 논어(論語) 위정편에서 ‘나이 사십에 불혹(不惑)’이라 했다. 그러나 공자쯤이니 세상사에 미혹(迷惑)되지 않지, 일반인에게 40세는 온갖 유혹의 한 중심이다. 그래서 ‘꾐에

    중앙일보

    2010.08.19 00:51

  • 전통사상 공개강좌|2일부터 성대에서

    성균관대 유학대학(학장 유승국) 주최 제2회 전통사상 공개강좌가 2일부터5일까지 (4일간) 이 대학유림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강좌내용과 강사진은 다음과 같다. ◇2일▲한국사상과 유

    중앙일보

    1982.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