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조 5일제 근무하면…최고 160일이상 휴일
지난 15일 금속노조와 금속 업종의 사측 대표가 근로조건을 악화시키지 않고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합의 내용을 생산 현장에 적용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노동부와 재
-
[지금은 노조시대] 비율 왜 늘어나나
비정규직 근로자의 규모를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전체 근로자의 26%인 3백75만명을 비정규직으로 보고 있다. 정규직 대우를 받지 못하는 비정규 근로자만을 추산한 결과
-
[시론] 아일랜드식 사회협약 필요하다
섬나라 아일랜드의 대통령 메리 매컬리스 여사가 21일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아일랜드는 사회협약을 맺고 10여 년 만에 국민소득을 1만 달러에서 3만 달러로 끌어올린 부자 나라다.
-
삼성전자 4노조, 설립 신고서 제출…한노총 산하
최근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모습. [뉴스1] 삼성전자의 제 4노동조합이 11일 고용노동부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는 16일 한국노총 노동자대회에 금속노련 삼성전자 지부 자격
-
봉이 김선달 된 국가통계…노조조직률 믿을 수 있나[뉴스분석]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입주 건물 입구에 현판이 걸려 있다. 뉴스1 고용노동부가 2020년 말 기준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을 30일 발표했다. 노조 조
-
MZ 외면에…지난해 노조조직률 상승세 스톱
문재인 정부에서 급증세를 보였던 노동조합 조직률의 상승세가 멈췄다. 2020년 최고점을 찍은 뒤 늘지도, 줄지도 않는 답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원 수는 300만명에 육박
-
[속보] 尹대통령, 노조회계 공시시스템 구축 검토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 추진성과 및 전략 보고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금융감독원 전자
-
尹, “노조 부패방지 위한 노조회계공시 시스템 구축“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노동조합 투명성 확보 방안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인 ‘다트’(DART)처럼 노조 회계 공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박원순, 자기 정치 심해”…한노총 집회 참석에 민주당 부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7일 한국노총이 주최한 ‘정부 규탄’ 집회에 나와 “노조가 편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노총이 이날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연 ‘탄력근
-
[서소문 포럼] 만국의 노동자는 단결하지 못합니다
김광기 경제연구소장·논설위원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집회에 최근 등장한 슬로건이다. 특이하고 흥미롭다. 민노총도
-
노동개혁 페달 밟는 선진국 … 한국은 발도 못 떼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민이 국가를 개조하고 행동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국민은 프랑스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안다”고 말했다. 뮈리엘 페니코
-
노조가 배타적 이익에 몰두하는 사이, 일자리는 해외로
━ 본격화하는 夏鬪, 97년 자유주의 노동체제의 딜레마 지난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87년 노동자대투쟁 30주년 기념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
-
[文 취임 100일 기자회견] 문 대통령 "노조 결성 막는 사측 부당행위 강력 처벌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노동조합
-
[팩플] 베타테스트 끝! 판교노조 런칭
팩플레터 25호, 2020.10.20 Today's Topic 베타 테스트 끝낸 판교 노조, 런칭 팩플레터 25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저희가 레터 원
-
두 노총 100만 조합원 시대…노조조직률 98년 이후 최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각각 100만명 노조 시대를 열었다. 노조조직률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노조조직률'에 따르면 노조조직률
-
노동절 맞아 '한국노총' 표심 잡기 나선 文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대선 승리 노동존중 정책 연대 협약 ' 체결식에 참석했다. 문 후보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서류에 서명한
-
파업 없는 바퀴 제국 '독일 텐테'···25년 근속 직원이 30%
1938년 12월 20일 스웨덴 스톡홀름 동쪽의 휴양지 살트셰바덴에서 어거스트 린드베리 스웨덴 전국생산직노조(LO) 위원장(왼쪽)과 지그프리트 에드스트룀 사용자대표(SAF)측 대
-
스웨덴 노조 "경쟁국보다 높은 임금 요구 안 해, 특히 독일"
2006년 스웨덴 보수당이 집권한 뒤 프레드릭 라인펠트 총리는 실업급여 수당을 실업 전 소득의 80%에서 65% 내외로 줄이고, 지급요건을 까다롭게 했다. 보수당이 집권하자마자 취
-
트럼프 보호무역으로 미국내 좋은 일자리 늘지 의문…한국, 공공지출 늘려 최소한 사회 안전망 구축해야
이달 3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인 젊은이 3명이 브렉시트와 같은 결과를 피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
-
[리셋 코리아] 툭하면 사용자 징계…노사간 합의·자치 넓혀가야
━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⑩ 고용노동분과 제언-노동정책 2017년 5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찾았다. 취임 이틀 만이었다. 이곳에서 문 대통령은 ‘비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기득권 양당체제 깨자” "전국민 철밥통시대 열자"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전국민중행동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민중총궐기 대회를 열고 있다. 집회 중간에 모금 행사가 있었다. 집회 사회자는 "요즘 현금 갖고 다니는 사람
-
[일자리가 먼저다] 노사문제 해결돼야 일자리 는다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선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관성 없는 정책과 과도한 규제로 기업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 잦은 분규도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이다. 또 기업은 고용에
-
노동조합 5년째 감소-조합원도 89년 비해 14%줄어
노동조합과 조합원수가 5년째 감소하고 있다. 노동부가 23일 발간한 올해 「노동백서」에 따르면 94년말 현재 국내 노동조합은 모두 7,025개에 조합원은 165만9,011명으로 노
-
日노조 조직률 사상最低 작년보다 16萬여명 줄어
[도쿄=노재현 특파원]일본의 올해 노동조합 조직률(전체노동자중 노조가입비율)은 23.3%로 지난 4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6일 노동성이 발표한.노동조합 기초조사결과'(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