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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염|아픔느낄땐 이 뽑으라는 신호
요즈음들어 치주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늘고있다. 풍치라고도 불리는 이 잇몸병은 1차적으로 구강이 불결할 경우 세균이 잇몸을 파괴해서 발생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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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복병 식중독|음식보관 요령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마셔서 위액이 묽어지면 살균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자칫 주의를 소홀히 하면 누구나 식중독에 걸리게 된다. 덥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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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냄새 이렇게 예방하자-전문가들에게 듣는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취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특히 예민한 사람들은 자신의 체취가 「병적인 것은 아닌가」 「남들이 불쾌해하지 않는가」에 필요이상의 신경을 쓴다.여름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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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중이염
중이라 함은 외이도 입구부에서 약3·5cm 안쪽에 위치한 고막을 외벽으로 하는 조그마한 공동을 말한다. 이러한 중이강은 구씨관이라는 좁은 관에 의해 콧속의 비강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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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김세균씨 별세
독립유공자인 김세균씨(63. 사진. 서울돈암1동16의 4)가 14일 하오2시쯤 중앙대부속병원에서 위암으로 별세했다. 유족은 미망인 성순자여사와 1남1녀. 발인은 16일 상오9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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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85타임캡슐」묻는 일만 남았다
중앙일보사가 창간 20주년을 기념, 오늘의 삶을 특수용기에 담아 5백년 후인 서기2485년 후손들에 전달하는 「85타임캡슐」이 물품수장작업을 끝내고 살균처리와 고진공차리과정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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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 흘러간 「역사 20년」 측종에 비친 20년의 시대상
격변의 20년. 정치의 파란과 경제의 변혁이 잇따랐고 사회도 사람도 하루가 다르게 변했다. 혼돈과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전대미문의 사건들이 꼬리를 물었다. 변화는 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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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사천 목씨
목씨는 전국에 2천여가구 1만여명, 성별인구순위 1백13번째 희성이다. 사천단일본. 고려조에 낭장·동정을 지낸 목효기를 시조로 받들고 있다. 선대가 사천에 살며 형제간의 우애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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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마음에서 오는병
복잡다양해진 현대생활은 심인성으로 오는 불편, 즉 마음의 병을 증가시키고 있다. 비뇨기과 영역에서는 남성에서 보는 전립선통과 같은 전립선증후군과, 여성에서 보는 오줌소태와 같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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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 정체 못 밝히고 어물쩍 넘긴 감염학회
지난달 30일 있었던 제23차 대한 감염학회 학술대회는 괴질의 정체에 대한 관심으로 대성황을 이뤘지만 뚜렷한 결론 없이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이날 학회에는 당사자측인 국립보건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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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는 못같 대중식당
「대중음식, 알고는 못먹는다」-. 어제 날짜 조선일보 사회면 톱기사제목이다. 필경 대부분의 대중음식점이 별차 없을것이다. 불결과 비위생은 우리나라 음식점의 만성적인 고질이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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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자주보고 아플땐 전립선염
전립선. 남성에게만 있는 인체기관의 하나다. 그런데 이 전립선이 꽤나 말썽을 부린다. 특히 50을 넘어선 장·노년층에게는 전립선 비대증·암등이 큰 문제가 된다. 중앙일보과학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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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는 4단계로 해야 효과
지난 4일 미국의 여드름박사로 알려진「존·스트라우스」교수 (아이오와대피부과장)는 연세대에서 여드름 발생과 치료에 관한 최근의 경향을 설명하는 강연회를 가졌다. 다음은 「스트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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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피부질환 땀띠
땀띠는 어른보다는 주로 어린이에게 잘생기는 피부질환이다. 어른들은 땀이 피부밖으로 잘 빠지지만 어린이, 즉4∼5세 이전의 유아에서는 땀의 배출이 잘안돼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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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질환-입냄새 (구취)
근래에 와서 대인접촉 기회가 많아지면서 사람들로부터 입에서 냄새가 나서 고민이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입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그 냄새의 근원이 입속에 있는 경우와 입속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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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육아법
어린아이가 홍역이나 수두와 같은 전염병에 걸리면 그 후 다시는 이런 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 전염병은 병원체, 즉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함으로써 발병한다. 병원균이 침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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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감기·설사에까지 남용|최근의 투약실태와 문제점
항생제가 그사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끼친 공적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이지만 그렇다고 「항생제 천국」이 명예스럽다거나 좋은 것은 아니다. 항생제도 다른 약제처럼 「약과 독의 양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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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투성이…수입건강식품|「알로에 비타」는 규격 900배 초과
시중에서 건강식품으로 많이 팔리고 있는 알로에비타·레시친등 수입식품과 우유·간장·생선묵등 다수가 대장균이 검출되거나 단백질이 기준보다 적고 회분이 기준이상으로 검출되는등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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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학교 종」 작사·작곡자 김메리여사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로 시작되는 『학교 종』의 작사·작곡자 「김메리」여사(79)가 지난 47년 도미한 이후 최근 뉴욕에 정착하면서 현지 기자들을 만났다. 『3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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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내용
◇국용수씨 (27·삼성물산 기획실)=①30만 8천원, 82년 ②25만원, 교통비 3만 6천원, 담배값 1만 5천원, 점심값 3만 7천 5백원, 코피 1만원 등 9만 6천 5백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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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학
…세포·세균·유전자등의 발견은 모두생물학사에 길이 남을 대발견들이다. 최근 미국생물학계는 생물학사에 획기적인 발견으로 기록될지도 모를 전혀 색다른특징을 갖는 병원체의 발견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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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음식
먹다남은 음식을 되판 서울의 음식점들이 적발되었다. 그 수는 비록20개라고 하지만 개중엔 꽤나 이름이 알려진 음식점도 적지 않다. 그러려니 했지만 충격을 주고있다. 그것은 음식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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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
아들의 배반으로 □…MBC-TV『주말의 명화』(12일 밤10시10분)=「로마제국의 멸망」. 주연「소피아·로렌」「제임즈·메이슨」「스티븐·보이드」「오마·샤리프」, 64년 새뮤얼 브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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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치질은 생활환경과 습관에 따라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의 하나. 동양인의 경우 성인의 50∼70%가 치질에 걸린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남에게 병을 알리기가 어려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