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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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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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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 기업들 "재가동 1~2개월 걸릴 것"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소식을 접한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비상대책위 사무실에서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14일 오후 7시, 회담이 시작된 지 9시간 만에 남북 양측이 개성공단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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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성공단 남북협력 견인차 돼야
개성공단이 되살아났다. 남북한은 어제 7차 실무회담에서 조속히 개성공단을 재개키로 합의했다. 재가동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그러나 남북이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재가동 날짜를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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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박근혜 vs 김정은
강영진논설위원 북한이 개성공단 재개 문제를 두고 결국 꼬리를 내렸다. 북한도 필요할 땐 꼬리를 내리는 일이 예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보통의 한국 사람들은 북한에 대해 항상 강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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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폐쇄 카드 뽑자 … 북 "14일 개성회담"
중단됐던 개성공단 정상화 실무회담이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재개된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당국 회담을 제안한 지 10일 만인 7일 북한은 조국평화통일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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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성공단 재가동할 수 있게 해야
북한이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회담에 응하겠다고 7일 밝혔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문에서 북한은 14일 회담을 갖자고 제의하면서 “개성공단 정상운영을 어떤 경우에도 보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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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현정은 회장에게 구두친서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이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성공단 정상화와 관련해 “북한은 침묵이 아닌 말과 행동으로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뒤 브리핑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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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제의 늦었지만 일단 다행" 환영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를 위한 입주업체 비상대책회의가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강당에서 열렸다. 회의 도중 입주업체 대표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앞 줄 둘째부터 배해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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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개성공단 쇼크 "70억 경협보험 신청"
“남북경제협력에 나설 수 있는 대기업은 현대뿐입니다. 최근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까지 몇 년 동안 손실이 크지만, 남북관계 개선은 아산 정주영 회장의 마지막 뜻이지 않습니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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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 “정부가 결정 미리 안 알리고 밀어붙여”
관련기사 개성공단 운명 이번 주가 최대 고비 정부, 송전 중단 안 밝혀 대화 여지 “3년이면 기술 다 배워 우리가 공단 접수할 수 있다” ▶1면에서 계속정부의 한 당국자는 식량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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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 정치적 카드지만 … 개성공단, 기업엔 생명선”
한재권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회장(앞줄 왼쪽 셋째)이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개성공단이 북한의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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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인터뷰] '실천윤리학'의 거장 피터 싱어 교수를 만나다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이자 타임지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100인의 한 사람으로 꼽은 피터 싱어(Peter Singer) 교수가 내한했다(본지 5월 18일자 18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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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남북한간 손해보험업무협정 필요"
북한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보험 관련업무가 원활히 이뤄지려면 남북 당국간 손해보험업무협정이 체결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금융감독원은 `남북 경제협력에 따른 대북한 보험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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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언제쯤 재개되나…현대 금주초 북과 협상
'금강산관광은 언제쯤 재개될까. 민영미씨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을까' .이런 문제들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초부터 베이징에서 열리게 될 현대와 조선아태평화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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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회장 李東燦)의 대북(對北)투자 전략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 사뭇 신중한 편이다. 코오롱상사를 창구로 이미 90년부터 대북직교역을 하고 있는만큼 대북투자의 문제점과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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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기업 이미 北과 經協-대우.코오롱 3國통해
핵-경협 연계정책으로 대북(對北)기계류 반출이 금지되고 있는동안에도 대우등 일부 기업이 정부의 묵인 아래 북한에 기계설비를 보내 합작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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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교역違約보험금 당분간 지급보류-수출보험公,코오롱에
수출보험공사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코오롱상사가 청구한 대북(對北)교역관련 보험금 지급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코오롱상사는 90년 12월 2백18만달러 규모의 양말 제작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