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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50% 전설의 드라마 뮤지컬로 부활해 오늘을 노래하다
1994년 한석규·최민식 주연으로 50%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서울의 달’이 뮤지컬로 부활한다. 고도성장기 달동네 아웃사이더들의 고달픈 서울살이로 풀어낸 인간의 욕망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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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캐리 컬처 아트파티에서 ‘아재’ 배트맨을 만나다
by 비전지부 캐리커처란 인물의 특징을 잡아내 그린 그림입니다. 특징이 과장되게 표현돼 코믹해 보이기도 하죠. 놀이동산 등에서 캐리커처 작업을 하는 풍경을 흔히 보게 됩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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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악인이 맞이해야 할 세상 끝 풍경이 바로 이것” 아수라’ 김성수 감독
‘아수라’ 김성수 감독. [사진 정경애 (STUDIO706)]출발은 좋았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역대 최고 오프닝(47만명) 기록을 세우며 개봉한 ‘아수라’ 얘기다.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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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년, 두 남자가 함께한 뜨거운 시간
[사진 STUDIO 706 전소윤] 김성수 감독님의 치열한 촬영 현장이 너무 그리웠어요.”(정)우성씨는 나를 더 좋은 감독으로 만들어 주는 배우예요.”정우성(43)의 고백에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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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고비서도 신념 지켜, 중국 역사적 인물과 흡사”
1 중국을 남북으로 잇는 대운하의 위청(盂城) 구간에서 바라본 운하 물길이다. 아직도 풍부한 수량의 운하 위로 많은 화물선이 다니고 있다. 2 중국 랴오청에 위치한 운하박물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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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도시 아이들, 농촌으로 유학 가다
아이들 손마다 옥수수가 푸짐하게 들려 있습니다. 옥수수를 삶아 먹을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직접 텃밭에 씨앗을 심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며 가꾼 옥수수라 그 맛이 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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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별, 안정된 고수익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 꿈이 아닌 현실!
춘천 3대 닭갈비 ‘비와별’은 닭갈비의 장인으로 불리는 이성희(47) 대표가 만든 브랜드다. 이씨는 지난 20년 동안 닭고기와 야채의 조화, 수분 조절, 무쇠철판의 비밀, 불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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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별, 안정된 고수익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 꿈이 아닌 현실!
춘천 3대 닭갈비 비와별은 20년 동안 닭고기와 야채의 조화, 수분 조절, 무쇠철판의 비밀, 불의 세기 등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기술로 춘천 지역 최고의 닭갈비를 완성시키신 me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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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지하상가 맛있는 지도] 대치동 엄마들이 인정한 맛있는 지하세계
여러 개의 상가가 모여있는 은마아파트 풍경. 은마 지하상가는 1979년 이후 지금까지 대치동 일대에서 명성을 유지해 왔다.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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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을 보는 두 가지 시선
[매거진M] 임상수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을 보는 두 가지 시선 [비평]형편없는 현실을 넘어서는 판타지 자본에 대한 통쾌한 도발인가, 아니면 허무한 조롱인가. ‘나의 절친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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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구석구석 절경일세, 울렁울렁 가슴 뛰네
남양항 뒤편 남서일몰전망대에 오르면 울릉도에서 가장 투명한 물빛을 감상할 수 있다. 우뚝 솟은 남근석과 울릉도 해안 일주도로도 한눈에 들어온다. 울릉도는 천혜의 여행지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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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의 여자 전도연, 칸이 주목하다
‘무뢰한’에서 전도연은 술집 마담이자 살인자의 여자인 혜경을 연기했다. [사진 CGV아트하우스] “도전적인 역할을 배우 전도연은 능수능란하게 끌어안는다.”(스크린 인터내셔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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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春眠不覺曉
지난 주 한바탕 비바람이 일더니 잠시 꽃샘추위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엊그제가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는 경칩(驚蟄)이었듯이 봄의 따사한 기운은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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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春眠不覺曉
지난 주 한바탕 비바람이 일더니 잠시 꽃샘추위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엊그제가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는 경칩(驚蟄)이었듯이 봄의 따사한 기운은 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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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세상, 세상을 말하다] 춘면불각효
春眠不覺曉 (춘면불각효) 유상철중국전문기자지난 주 한바탕 비바람이 일더니 잠시 꽃샘추위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엊그제가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는 경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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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키워드로 보는 2014 영화계 결산① 이만하면 더할 나위 없었다!
2014 키워드 '이순신' 장군에게는 1761만 관객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스크린 출격은 국내 극장가의 거의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 웠다. ‘명량’(7월 30일 개봉, 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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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안재모 "아무나 못하는 배역…난 대본 빨리 외우기로 유명하다"
‘셜록홈즈 안재모’ [중앙포토] 뮤지컬 ‘셜록홈즈’ 안재모가 무대의 긴장감에 대해 토로했다. 18일 오후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의 프레스콜이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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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남자, 여기 다 모였다!
괜찮다는 남자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 힌트를 이만큼 줬으면, 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에 연애를 시작할 수도 있어야 한다. 멋진 남자들은 자기 관리도 철저하지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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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비정규직의 비애 … 주부라 더 와닿았다
영화 ‘카트’의 한 장면. 대형마트의 해고 노동자들이 복직 투쟁을 벌이자, 사측은 이를 저지하려 용역을 동원한다. 그 모습을 해고 노동자 선희(염정아)가 지켜보고 있다. [사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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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을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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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최? 연기하며 이렇게 겁나긴 처음
‘명량’에서 이순신을 연기한 최민식. 올해 그는 공교롭게도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과 같은 나이다. 그는 "젊은 관객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사진 CJ E&M] “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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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극장에 프랑스 국기 날리는 건 문화의 힘 덕분이죠”
셜록 홈즈는 결국 영원히 죽지 못할 운명인가 보다. 원작자 코난 도일이 이미 『마지막 사건』에서 죽은 셜록을 독자의 원성에 못 이겨 『빈집의 모험』으로 살려낸 바 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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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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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