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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가로쓰기와 기획기사를 선호|방송 인기 프로그램은 『TV문학관』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일간신문 가로쓰기 편집을 원하고 있으며 사실보도보다 기획기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이 전국14개대학 대학생 3백60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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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교화사업 돕기「연예인 자선공연」
교도소 포교사 김중삼스님을 돕기 위한 불교 「교화사엄돕기 연예인 자선공연」이 오는25일 하오6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틀 볼룸에서 열린다. 출연 연예인은 최무룡·김무생·이기동·김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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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탤런트 나종미 "스타"로
MBC-TV가 초파일특집극으로 마련했던『인연의 불』이 방영되고 나자 주연급을 제치고 한 신인 탤런트에게 이목이 집중돼 화제. 급격히 떠오른 새별은 극중 김혜자의 소녀시절을 연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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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김혜자 세상의 소리 중에 으뜸은 무엇일까. 새 올음 물 소리 등 자연의 소리 아닐까. 그소리 닮으려 오늘도 마이크 앞에 앉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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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후보작 선정
12일 끝난 대종상예비심사에서 각부문별로 3편(명)씩의 후보작이 뽑혔다. 본심은 13일부터 시작되며 최종수상작품은 17일 시상식장에서 발표된다. 본선에 오른 주요 부문별 작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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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감독 『만추』|국제영화제 본선에
영화『만추』가 내년1월 필리핀서 열리는 제2회마닐라국제영화제 경쟁부문본선에 뽑혔다. 마닐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세계각국에서 신청한 1백20여편의 영화를 심사. 이 가운데서 20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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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부문10편, 치열한 경쟁
한해의 영화계를 결산하는 대종상 출품작이 지난 4일로 마감, 20개 부문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돼 시상식(17일·국립극장)을 앞두고 영화인들과 팬들의 관심은 높다. 작품상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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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김혜자가 인기으뜸
우리나라 대도시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남녀탤런트는 최불암 김혜자 남녀 가수로는 조용필 남궁옥분임이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리스피아르 카운셀링부설 경제조사 연구소(대표 이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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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정 10만리- - 케나 12부족 민속춤으로 환영
케냐도착-이번 한국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대륙을 밟은 전두환대통령은 조모 케냐타 공항에서 강석재 주 케냐대사와「아판데」케냐의 전장의 기상 영접을 받았다. 트랩을 내려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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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러브신 누가 일품인가
『국산영화도 많이 대담해 졌다』는 것이 최근 영화팬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포르노 영화와의 한계가 모호할 정도로 영화의 표현이 폭넓고 깊이 있게 변해 가는 세계영화 추세에 비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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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3개월 국제상사 여배구팀
○…의욕적인 출범을한국제상사여자배구팀이 팀창단·3개월만에 총감독제 도입에따른 팀내부의갈등으로 팀존폐여부(?)까지 들먹이고있어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석유공사배구팀을 흡수,지난4월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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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불법체류 회비 미납자 등 가수협, 무더기 징계 결의
최근 연예인협회산하 가수분과위원회(위원장 박일남)는 일부 해외 불법체류자와 협회비 미납자, 그리고 회원증을 경신하지 않은 가수들에 대한 징계결의를 해 심한 반발을 사고있다.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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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주회를 개최
◇성심여대 김혜자교수(사진)와 김영숙전임강사(사진)는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연주회를 갖는다. 17일 하오 7시 중앙국립극장에서. 김혜자교수는 빈 국립음악대 출신의 디플롬, 김영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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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김영숙 피아노 연주회
김혜자·김영숙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연주회가 17일(하오7시) 국립극장 대 극장에서 열린다. 연주 곡목은「모차르트」의『소나타D장조』,「루토스라프스키」의『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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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어린이퀴즈 당첨자
어린이 낱말 맞추기 퀴즈 56회에 해당엽서를 보내주신 어린이는 2만9천6백47명, 정답자는 2만8천3백54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서 50명을 뽑았습니다. 당첨된 어린이에게는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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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영화가 대담해졌다
화제와 관심을 모았던 3편의 국산영화가 완성됐다. 이들 영화는 김수용 연출의『만추』 와 정인엽 연출의『애마부인』, 그리고 김양득 연출의『밤의 천국』등이다. 3편의 영화는 지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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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작가 전속제 과연 풀릴까
방송가에서 출혈경쟁의 대상이 돼오던 탤런트및 방송극작가의 전속제가 내년부터 점차 풀릴전망이다.지난 24일 춘천에서 가진「시청자와의대화」에서 KBS 이원홍사장은『앞으로 방송인의 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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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시다』 너무 콤디로 흘러
○…MBC 일일연속극 『사랑항시다』는 갈수록 코믹성이 강조돼 우선 보고 즐기기엔 재미가 있긴 하지만 그 코믹성이 지나쳐 이제는 극 자체가 완전히 코미디극이 돼가는 느낌이다.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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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쇼』 생방, 끊기는 장면 많아 짜증
○…KBS의 국군의 날 특집극 『그날』(전세권연출)은 최근 방영했던 방송극중에서 모처럼의 수준작. 카메라의 앵글과 편집 눈에 보이게 뛰어났다. 드라마의 진행도 박진감이 넘치고 스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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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박사와 박 박사의 관계에 의문
□…MBC TV 『사랑합시다』(30일 저녁7시)-큰어머니와 노 박사는 장독대에 올라가 서로 자기네 아이들 잘못이라고 사과하고 송희는 박 박사에게 노 박사가 첫사랑이냐고 묻자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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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년만에 다시 만난 정님과 달수
□…MBC TV 『사랑의 계절』 (14일 밤 10시 5분)-김무생 김혜자 주연의 「정님이」편. 부모의 반대 때문에 결혼하지 못했던 목공 달수와 정님은 20년만에 우연히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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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천박한 말 분별 없이 남용
○…책을 읽을 때 반드시 빨간 연필을 들고 틀린 글자를 고쳐가며 읽는다는 이들이 가끔 있다. 이 교정기자 정신을 TV에도 적용할 수 있다면 싶을만큼 요즘의 우리네TV에는 눈에,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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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아버지는 거지아이를 데려와
MBC-TV『전원일기』(16일 저녁8시10분)=부제「버려진 아이」. 읍내에 나간 아버지(최불암 분)는 장터에서 노래를 부르며 구걸하고 있던 금동이를 측은하게 여겨 집으로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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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KBS 제1TV『전설의 고향』(26일 밤 9시40분) = 임충 극본 최상식 연출의「옥가락지」편으로 이조 숙종 때 경기도 안성고을에 있었던 이야기. 민정을 살피러 다니던 숙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