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가로쓰기와 기획기사를 선호|방송 인기 프로그램은 『TV문학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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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일간신문 가로쓰기 편집을 원하고 있으며 사실보도보다 기획기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이 전국14개대학 대학생 3백60명을 대상으로 「언론분야 인기도」를조사한 결과 ▲가로쓰기 찬성60% ▲세로쓰기 10%로 나타났으며 일간신문의 선호도 기준은 기사내용과 신문사의 공신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텔리비전 채널은 ▲MBC 45% ▲KBSI 34% ▲KBSⅡ20% ▲KBSⅢ 1%이며 인기프로그램은 국내프로에서 「TV문학관」(KBS), 「전원일기」(MBC)이며 외화중에선 「야망의 계절」(KBS), 「초원의 집」(MBC)이며 교양프로로는 「추적60분」(KBS), 「장학퀴즈」(MBC)로 나타났다.
기타 뉴스앵커맨에 이득렬, 남녀탤런트 최불암·김혜자, 영화배우 안성기·정윤희, 영화감독 이장호등이 인기가 높으며 스포츠선수중에선 김재박·차범근·박찬숙·이만기, 감독은 박종환·김동엽, 해설자로는 허구연씨등이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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