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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서로 차이 인정하며 통합을"
▶ 한나라당 박근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右)가 석가탄신일인 26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 양당은 김혁규 전 경남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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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박근혜 첫 회동] "일하는 국회로…" 한 목소리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3일 200여명의 보도진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어서오세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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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나를 권노갑인 것처럼 공격"
열린우리당 김현미 대변인은 2일 "일부 의원이 회의에서 나오지도 않은 말을 나온 것처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의원이 있다면 거짓말쟁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그가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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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박근혜 첫 회동] 달라진 대표회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3일 회담은 과거와 여러 모로 달랐다. 우선 기(氣) 싸움 대신 논리와 설득이 오간 자리였다고 한다. 배석자들은 "鄭의장이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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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 뒤 3개 부처만 개각"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고건 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30~31일께 후임 총리 후보가 지명되고 국회에서 새 총리가 인준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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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카드 '효도론' 내세워 압박
김혁규 전 경남지사의 총리 지명 문제를 둘러싼 열린우리당 내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당 지도부와 노무현 대통령의 직계 인사들이 전면에 나섰다. 반대론의 확산을 막기 위한 압박작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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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문희상→한명숙으로 혼선 빚다 개혁 이끌 '돌파형' 낙점
열린우리당의 이해찬 의원을 8일 새 총리 후보로 지명하면서 청와대는 네 가지 이유를 들었다. 책임감과 소신, 추진력을 갖췄고 당정관계를 긴밀히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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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銅版 팔만대장경 17일 봉정
▶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이 비단으로 싼 ‘금강경’을 부처 앞에 바치고 있다. 5월의 녹음이 짙푸른 가야산 해인사에 평화의 염원이 메아리쳤다. 동서와 남북으로 갈라진 나라를 통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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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절차 무시한 개각 파동 비판
"이번에도 대통령이 헌법을 어기고 정상적 절차를 무시하는 바람에 개각 파동이 났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왜 조급하게 무리수를 두면서 첫 단추를 끼우려 하는지 안타깝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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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보선 결과에 여야 각당 반응
여당의 참패로 끝난 6.5 재보선 결과에 여야 각 당이 낙담과 환호의 반응을 보였다. 열린우리당은 총력을 쏟았던 부산시장 선거뿐 아니라 절대 우세라고 예상했던 전남지사 등 광역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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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참여국 대북 한목소리 내야"
▶ 부시, 한국전 참전 부대서 연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7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있는 해병대 1사단 캠프 펜들턴에서 연설하고 있다. 부시는 "1사단이 한국전 때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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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노선투쟁 격랑 속으로
▶ 당 의장직을 사퇴한 열린우리당 이부영 전 의장(左)이 3일 오전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천정배 전 원내대표와 당직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조용철 기자 열린우리당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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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경남지사 '한나라 탈당' 굳혀
김혁규(金爀珪)경남도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키로 마음을 굳혔다. 金지사는 15일 오전 10시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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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경남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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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청장 4~6명 '총선 앞으로'
내년 4.15 총선에 출마할 지방자치단체장의 사퇴 시한이 임박하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단체장의 3선 연임 금지로 다음 지자체 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는 44명(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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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본·중국 시장개척단 2억弗 성과
경남도는 일본.중국 시장개척단(단장 김혁규 지사)이 1억9천7백만 달러의 물량 발주를 약속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일26일 출발한 시장개척단은 본 도쿄(東京)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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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경남·상하이 협력 … 유치 가시화
올림픽.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의 하나로 꼽히는 포뮬러원(F1)국제 자동차경주대회 경남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경남도는 최근 F1 자동차 경주 개최권을 가진 FOM(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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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1 유치 시동
커다란 바퀴를 달고 지면에 납작하게 붙은 자동차들이 시속 3백㎞로 달린다. 올림픽.월드컵 등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의 하나로 꼽히는 포뮬러 1(F1)대회 유치에 경남도가 발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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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거제 '거가대교' 본격 추진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 건설사업 참여 민간업체가 확정됐다. 안상영 부산시장과 김혁규 경남도지사는 1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가칭 GK㈜’의 주간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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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생가 보수 관광지로 활용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추진해온 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 생가의 보수 및 관광자원화가 YS측의 기부채납 의사 표명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박종웅 (朴鍾雄) 의원은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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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교포기업 경남에 200만달러 투자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화장품 및 생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게비스 그룹이 경남지역에 200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이 그룹의 설립자이자 한국 현지법인 대표인 양진석(梁辰錫.50)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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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후 도민소득 2만달러시대 연다
경남에 2010년까지 8개 지방공단이 새로 조성된다. 경남도는 15일 2010년에 도민 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여는 ‘경남 비전 2010’ 선포식을 가졌다. 김혁규 지사는 “8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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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등 쟁점 … 3파전 구도
4.30 재.보선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경남 김해시 갑 선거구가 떠오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데다 지난해 4.15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영남에서 차지한 2석 가운데 한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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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두관…대통령 정무특보 임명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에 김두관(46.사진) 전 행자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 특보는 당정에 걸쳐 경험이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