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창씨 일본여행 마치고 귀국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전 총재가 29일 낮 귀국했다. 일본 방문을 위해 출국한 지 14일 만이다. 당초 27일 귀국하려 했으나 마침 재검표 날이어서 입국을 늦췄다고 한다. 함께
-
한나라, 여성정치인 돕기 바자회
한나라당이 5일 오전 국회 후생관 주차장에서 '여성정치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 를 열었다. 2002년 지방선거를 비롯, 각종 선거에 출마하는 여성정치인을 지원할 기금 5억원을 마련
-
[각당 여심잡기…여성브레인들 누가 뛰나]
여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각당의 경쟁이 치열하다. 당내 여성 스타 총동원령에 이어 지도부 부인들까지 가세했다. ◇ 그림자 내조 경쟁〓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부인 한인옥(韓仁玉)여
-
무더지는 盧씨一家
6공화국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는 사실상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청와대 가족모임이었다는 설이 그럴싸하게 나돈다.많은 국가 중대사안들이 이 회의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는게 6공을 깊숙
-
벨라 압죽 여사 여성환경개발기구 의장
『나는 이곳 베이징(北京)에서 여성들의 힘에 의한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보고 있습니다.』 미국출신의 세계적인 여성운동가로현재 여성환경개발기구(WEDO) 의장으로 있는 벨라 압죽(7
-
夫婦독립운동가 두쌍 生存
『독립운동하던 때의 마음가짐을 늘 가슴에 새기며 살고 있습니다.』 부부이자 독립운동시절 동지였던 김준엽(金俊燁.75.前고려대총장)-민영주(閔泳珠.72),박영준(朴英俊.80.韓電초대
-
진인사대천명… “남은건 승복과 화합”/투표하던 날 후보들 표정
◎“내일은 기쁜 마음으로 만납시다”김영삼/“국민 성숙·현명… 패북 생각 안해”김대중/“과반 압승 자신” 제일 먼저 투표 정주영/“기권하지 말자”박찬종/“민중은 승리”백기완 대통령후
-
14대 대통령후보 8인의 신상명세
●기호1 김영삼(민자) 생년월일:1927년 12월20일 본적:경남 거제군 장목면 외포리 현주소:서울 동작구 상도동 7의 6 체격:168.5㎝ 64㎏ 학력:장목소학교·통영중·경남고·
-
『북한의 여성정책』 출간준비 분주 국토통일원 윤미량씨
『북한은 남녀평등권을 법제화하는 등 겉으로는 진일보된 여성정책을 펴는 것처럼 보이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종래의 여성에 대한 편견에다 노동까지 남성처럼 해야만 살수 있는 가혹한 정책을
-
화랑 미슬제 호암 갤러리서 개막
한국 화랑 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미술 잔치인 89화랑 미술제가 1일 오후 5시 중앙일보사 호암 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때는 정대철 국회 문공위원장, 강용식 문공차관
-
신임각료 프로필
준수한 면모에 문학청년을 자처할 정도로 로맨틱한 일면도 갖추고 있으며 상공차관까지 지낸 외무부내의 경제·통상외교 통. 차분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어서 상하를 막론하고 대인관계가
-
청소년 가장에 격려금
◇김정숙 여사(노신영 국무총리부인)는 22일 상오 삼청동 사무소를 방문, 이 동네 소년· 소녀 가장 4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화곡동 소재 교남 소망의 집을 방문, 정신박약아 80
-
대인관계 원만한 서민형
폭넓은 대인관계와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은 널리 알려져 있다. 서민적인 풍모와 서글서글한 태도로 누구나 호감을 갖는다. 제5공화국 개혁주도 인사들과도 가까운 사이. 전매청과장까지 지
-
이방자여사등 출품…칠보.|29일∼5월4일까지 신계전미술관서
제4회 한국칠보작가협회(회장 김정숙)회원전이 29일부터 5월4일까지 신세계미술관에서 열린다. 출품작가는 이방자(고문)김정숙 김우수 문순옥 이혜숙 허충회 고승관 김선봉 김영희 왕지혜
-
고령의 부통령 직접 부축
노신영 국무총리는 24일 저녁 김포공항에서 페루의 「루이스·알베르토·산체스」 제1부통령 겸 상원의장을 영접, 고령 (86세)의 「산체스」 부통령을 직접 부축하면서 환영식장으로 안내
-
선과 면의 따뜻한 밀어가 들린다.|여류조각가 김정숙 근작전 이일
정년으로 30여년의 교직생활(홍익대 미대)을 청산하고 이제 막 칠순을 바라보는 노 여류조각가 김정숙 여사는 그 연세에 걸맞지 않게 언제나 젊어 보인다. 예술에는 나이가 없다고 하지
-
노신영 총리 박성철 만나
【뉴욕=박보균특파원】제40차유엔총회의 특별기념회기에 참석중인 노신영 국무총리와 북한 부주석 박성철은 24일 상오 (한국시간) 「라지브 간디」인도수상이 주최한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
-
올해의 신사임당 조각가 김정숙여사|예술하며 3남매 박사로 길러
『저를 신사임당과 비교하다니 당치도 않습니다. 저는 다소곳하고 얌전한 현모양처가 못되거든요.』 대한주부클럽 연합회가 제17회 신사임당으로 뽑은 조각가 김정숙여사(68)는 꽤 겸연쩍
-
정동서 명일동으로 이전한·배재중고 교정에 고 이승만대통령 동상제막
서울명일동 배재중·고교정에 고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이 세워졌다. 이박사 동상은 28일상오 서울정동 배재학당자리에서 옮겨온 강남의 신축교사 준공식에 이어 동상제막식을 갖고 그 모습을
-
10·14개각 새얼굴 프로필
상공부출신으로 차관에서 곧바로 장관으로 영전한 첫 케이스. 훤칠한 키만큼 깔끔한 성격. 인정이 많으나 업무는 매우 꼼꼼하여 공사가 분명하다. 이론으로 따지기보다 대인관계를 통해 조
-
한·일 경협 추진한 박력파
서울대 법대를 나와 고시 4회로 55년 외무부에 첫 발을 디딘 이래 외무부를 떠난 일이 없는 정통외교관. 80년 9월 전두환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외무부장관으로 발탁돼 제5공화국
-
EC 집행위장 부인|이순자 여사가 접견
대통령영부인 이순자 여사는 6일 상오「릴리안·프티톤」유럽공동체 (EC) 집행위원장부인(룩샘부르크 인)을 접견,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숙 외무부장관부인이 배석했다.
-
“김일성 방벌, 골육상쟁 한창”
【서울-내외】북괴가 김정일을 김일성의 권력후계자로 내세운 이후 김일성족벌내부에서는 이질적인 구성원들간에 골육상쟁이 날로 심화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사정에 정통한 한 소
-
땅굴본뒤 장병들위문
◇김정숙여사(우신영외무장관부인)등 외무부간부부인 23명은 8일하오 외무부 특별안보교육의 일환으로 판문점을 시찰하고 제3땅굴등을 돌아본뒤 정방 모부대장병에게 보온밥통등 위문품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