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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 올스타전
대한야구협회는 금년도 실업야구 「올스타」 전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운동장에서 3연전으로 갖기로 하고 11일 44명의 「올스타」를 선발했다. 실업야구「올스타」전은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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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
8개 구단 감독과 대표 및 신인 선수들이 모여 선전을 다짐한 29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의 미디어데이 행사 모습. 오른쪽부터 현대의 김재박 감독과 손승락(신인).조용준 선수, 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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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홈 3팀
권영호 (삼성) 계형철 (OB) 하기용 (MBC) 이 나란히 완투승을 거뒀다. 좌완 권영호는 15일의 대구홈경기에서 롯데타선을 7안타1실점으로 막아 올시즌 첫 완투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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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 기본은 '적을 알고 나를 알기'
1997년 10월 12일 잠실. LG-삼성의 플레이오프 2차전 때다. 1-4로 뒤지던 삼성이 8회 초 4점을 뽑아 5-4로 역전했다. 삼성의 역전승 분위기였다. LG의 9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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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이숭용 프로통산 8,000호 홈런
현대가 위재영의 호투와 이숭용의 프로통산 8천호 홈런을 축포로 앞세워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의 중요성은 만일의 만일까지 생각한 김재박(현대)감독의 작전에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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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화 15대0으로 대파-준플레이오프1차전
강병철감독의 만만디가 이번에는 통하지 않았다.중요한 승부처에서 투수교체의 타이밍을 잃어 첫판을 내주고 말았다. 현대는 1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96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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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차 “현대스위스저축 ‘현대’ 빼라”
서울중앙지법은 현대차·현대중공업·현대건설 등 옛 현대그룹 소속 9개사가 “고객이 현대 계열사로 착각할 수 있으니 상호에서 ‘현대’를 사용하지 말라”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상대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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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거나 비슷하거나 아니면 … … … 골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허재(가운데)감독의 두 아들 허웅(왼쪽)과 허훈. 스포츠 스타들의 2세가 부모의 뒤를 따라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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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에 망신당했다" 미국 경악
한국의 포수 진갑용이 미국전 승리가 확정된 뒤 마운드로 뛰어나가며 포효하고 있다(위). 고비 때마다 절묘한 투수 교체로 미국 타선을 막아낸 김인식 감독(아래). [애너하임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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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
89년도 골든글러브 수상자들. (좌)로부터 고원부·이강돈·김일권·김성한·강기웅·한대화·김재박·박철우·유승안·선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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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우-장채근 랑데부 아치|해태, 홈런 4발로 빙그레 꺾어 7-3
해태가 홈런 4발을 터뜨리며 홈에서 3연승가도를 달렸고 태평양·쌍방울도 홈 관중의 성원에 힘입어 2패 끝에 1승씩을 올렸다. 반면 2연승을 했던 빙그레와 삼성은 원정경기에서 투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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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토브리그 후끈 현대.해태 맞트레이드
『투수는 마음대로 뽑아가라.대신 내야수를 달라.』 팀 체질개선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현대유니콘스와 해태등 여타구단들이 마침내 대대적인 트레이드로 팀전력 보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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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빅리거, FA 대어 수두룩 2군으로 ‘드림팀’ 짜겠네
“1군에 있어야 할 선수가 없다.” 중위권 도약의 고비에서 무너진 조범현 KIA 감독의 푸념이다.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던 삼성, 명가 재건을 꿈꾸던 LG의 몰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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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콧물 닦는 걸 잘못 알고 도루하다 비명횡사도
이광길 SK 작전코치의 다양한 사인 동작. 여러 사진 중에 딱 하나만 진짜고 나머지는 속임수다. 공격 사인만 19가지 이광길 SK 코치는 “아마 SK의 공격 사인이 세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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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세 감독을 위한 프로야구 광고
물찬 제비 같은 현역선수 김재박의 실루엣이 화면을 채운다. 그는 날렵한 몸으로 국가대표 수비진을 지휘한다. 경상도 사나이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 좀처럼 입을 여는 법이 없다.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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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간 감독’ KIA, SK 만나면 맥 못춰 6전패
프로야구가 중반을 향해 치달으면서 1강·4중·3약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SK가 맨 앞이고, 두산·롯데·한화·삼성이 중간에, KIA·우리·LG가 하위권으로 처져 있다. 각 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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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감독 7명 교체 … 꼴찌 LG 다 바꾸나
LG 트윈스 프로야구단에 겨눠진 메스가 어디까지 도달할까. LG그룹은 올여름 야구단 감사를 실시했다. 시즌 중에, 그것도 한 달이 넘게 진행됐다. 2000년 이후 성적 부진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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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 김경기 번트댄 속사정-현대 중심타선 응집력 실종
꼭 번트여야 했을까. 중심타선의 응집력 실종으로 고심하고 있는 현대벤치가 시험에 들었다.연장 11회말 무사 1,2루의 기회에서 4번 김경기에게타순이 돌아온 것.번트냐,강공이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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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프런트는 겉돌고, 선수들끼린 ‘성골-진골’ 따지고
프로야구 LG 트윈스. 꼴찌 팀. 솔직히 말하자면 새로울 것 없는 얘기다. 2008시즌 시작과 거의 동시에 LG는 하위권에 둥지를 틀었으므로. 항상 이렇다 할 말이 없는 김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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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LG 감독 '최연소 800승 지휘'
'그라운드의 여우' 김재박 LG 감독이 '더그 아웃의 여우'로도 금자탑을 쌓았다. 김 감독은 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서울 라이벌전을 9-3 승리로 이끌며 프로 통산 800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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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15] ‘멀티’보다 전문성이 경쟁력이다
[뉴시스] ‘쿨 가이(Cool guy)’ 라는 그의 별명은 구단에서 만들어줬다. 그의 꽉 들어찬 실력과 넘치는 인기를 구단의 대표상품으로 만들기 충분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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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 최다득표 |올스타전 인기 투표서
해태 타이거즈의 김봉연이 오는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올스타전의 팬 인기투표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7일 발표한 올스타 베스트10에서 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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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 최다득표 영광
해태타이거즈의 노장 김봉연(34)이 올해 프로야구를 가장 화려하게 수놓은 최고의 히어로로 선정됐다. 김은 11일 하오 각계인사1백여명이 참가한 제5회 골든 글러브 상 투표에서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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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프로야구 현대 첫 사령탑
김재박(41) 전 태평양 수석코치가 새로 출범하는 현대 프로야구단의 초대 사령탑에 올랐다. 현대는 31일 오후 서울 계동 현대건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재박씨와 계약금 8,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