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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심청’
‘마당놀이 스타 3인방’ 윤문식·김성녀·김종엽이 이달 말 마당놀이 ‘심청’을 들고 찾아온다. 심청은 지난 28년간 신명나는 마당놀이 판을 벌여온 극단 미추의 인기 레퍼토리.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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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금동원 개인전 ‘무(無)자 원두막’10월 19일까지 수덕사 선(禪)미술관‘수덕여관’으로 유명했던 충남 예산의 고암 이응로(1904~89) 고택이 지난해 ‘덕숭총림 수덕사 선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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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속의 요정
“저기 있는 소녀가 보여요?” 관객에게 넌지시 말을 건네며 무대에 오른 김성녀는 2시간 30분 동안 1인 32역을 오간다. 숨이 가쁘거나 어색한 기색이 전혀 없다. 다섯 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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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더덩실 ‘광대의 혼’
연극 ‘남사당의 하늘’4월 6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3시(월 쉼)한국 신연극 100년의 신명이 한바탕 무대에서 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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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뮤지컬 ‘위 윌 록 유’2월 2~2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문의: 1588-4558록그룹 ‘퀸’의 음악만으로 만들어낸 이 뮤지컬의 배경은 뜻밖에도 몇 백 년 후의 미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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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와 버무린 풍자·해학의 무대
1981년 출범,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한 극단 미추의 마당놀이. 풍자와 해학, 고전의 현대화 등 ‘한국형 뮤지컬’로도 불리는 마당놀이는 2007년 새 국면을 맞았다.우선 국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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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에서 마당놀이·뮤지컬·영화까지…대학로에 ‘30대 거물’ 이 떴다
사진을 찍자는 말에 배삼식 작가는 어색해 했다. 16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공연되는 마당놀이 ‘쾌걸 박씨’ 대본을 들고서야 그도 조금 편안해지는 듯 보였다. [사진=박종근 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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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추천공연 - 뮤지컬 '스펠링 비' 관객이 배우됐네~
스펠링 비 ‘스펠링 비’는 우리에게 낯선 명칭이지만 ‘골든벨’ 이상으로 미국 내에서는 굉장히 인기 있는 ‘영어 철자 맞추기 대회’다. 바로 이 대회를 소재로 한 뮤지컬 ‘스펠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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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백두산 이야기 - 그 신화적 가치
9월 20일 예악당 무대, 다님(강은주·음악극과 4년)과 하님(임병근·음악극과 4년)의 재회 장면. 중앙대학교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악과가 단과대학으로 되어있다. 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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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여객기추락] "안전벨트 매고 있어 시신 대부분 심한 골절"
김성녀씨보코르 산 주변 수색 현장에는 한국인 교민들도 함께 있었다. 대책본부가 마련된 캄포트 시에는 사고가 발생한 25일 캄보디아 현지 교민 30여 명이 모여들어 수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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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김선영 갈라 콘서트
그를 만난 시간은 오전 11시. 서울 정동극장 옆 야외 카페였다. 카페는 적막하리만큼 조용했고 햇볕은 따가웠다. 곧 점심 시간이 됐다. 사람들이 몰려왔다. 조용한 인터뷰로 그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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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어워즈] 심사 이모저모
○…본심에서 가장 격론이 벌어진 작품은 '벽 속의 요정'. 최고의 공연과 연기력이라는 데엔 아무도 이견이 없었으나 '과연 뮤지컬인가'라는 본질적인 문제로 논쟁이 벌어졌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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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최대 잔치 '뮤지컬 어워즈' 개막
별들의 잔치가 팡파르를 울렸다.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옛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주최 JMnet.한국뮤지컬협회)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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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 뮤지컬 스타워즈
별들의 잔치.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옛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주최 JMnet.한국뮤지컬협회)에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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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컬 어워즈 D-7일
시상식의 꽃은 남녀 주연상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 1회 더 뮤지컬 어워즈(The Musical Awards.14일 오후 7시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이날 밤 12시40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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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슉업' 최다 수상작 낚을까
#'올슉업', 최다 수상작 등극할까 부문별 후보가 발표되면서 가장 화제가 된 작품은 '올슉업(All Shook Up)'이다. 최우수 외국 뮤지컬상 등 9개 부문에 올라 최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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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교육인적자원부▶재정기획관 전찬환▶서울시교육청 정동훈▶행정자치부 이화복▶한국해양대 사무국장 김원찬▶장관 정책보좌관 류장수 ◆행정자치부▶지방세제관 김동완▶안전정책관 이상복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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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명품 연극… 히트작 3편 잇따라 재공연
공연은 죽지 않는다. 아니 멈추지 않는다. 처음 무대에 올라 갔다가 혹평에 시달리고도 오뚝이처럼 몸을 추슬러 다시 관객과 만나곤 한다. 꿈틀거리고 다시 재생된다는 것, 공연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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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2007 문화 콘텐트 - 뮤지컬
2007년 국내 무대에 오를 뮤지컬 총 예상 편수는 150편. 역대 최다다. 숫자만으로도 뮤지컬 빅뱅이 2007년에도 계속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내년엔 어느해보다 많은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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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태백산 산정 국토사랑 시낭송회' 外
◆한국시인협회(회장 오세영)가 21~22일 강원도 태백에서 '태백산 산정 국토사랑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김남조.김종길.고은.신달자씨 등 시인 150여 명이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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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녀씨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재공연
사진=조용철 기자 "월드컵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밤을 꼬박 새느라…. 대신 제가 점심은 맛있게 쏠게요. 호호~." 인터뷰 시간은 오전 11시30분. 그녀는 약속보다 40분이나 늦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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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마리아' 창녀 역 강효성 탈옥수 록밴드 '밴디트' 합류
[사진=김성룡 기자] 벌써 데뷔 25년째다.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그러나 이제 그녀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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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연극 & 무용
연극계와 무용계는 올해도 '활성'이 아니라 '침체'란 단어에 익숙했다. '뮤지컬 빅뱅'이 공연계를 강타하는 것을 목격 하면서 순수 예술 장르가 위치해야 할 지점을 되물어야 했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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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부문 최우수상 최하림 시집 '때로는 네가 …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는 13일 '2005년 올해의 예술상'수상작을 발표했다. 문학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최하림(65.사진)씨의 시집 '때로는 네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