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해야 산다! '김경율 내홍'에도 동시접속 2만명 '독한 면접'
“형수 욕설, 여배우 스캔들 등 사생활 논란이 많다.” “조국(전 법무장관) 임명 여부에 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의견 냈나.” “후보와 다른 생각을 가진 국민은 친일(親日)이냐.
-
與면접관 퇴짜당한 김경률, 윤희숙이 '개인면접관' 모셨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면접관으로 위촉됐다가 교체
-
본인을 안중근에 비유한 추미애…전여옥 "與 미쳐 돌아간다"
전여옥 전 의원. 사진 채널A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예비경선 면접관을 '일본 형사'에, 자신을 '안중근 의사
-
김경율 면접 논란에, 秋 "日경찰이 안중근 검증하는 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및 프레스데이를 가졌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
이재명 때린 정세균 "미군이 점령군? 기본 생각 궁금하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오른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 노무현 서거 12주기 추모전시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광재 의원과 경
-
이재명 “검 수사는 지나치지만, 조국 가족 유죄 땐 책임져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조국 사태에 대해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단 그는 “검
-
정세균 "'조국흑서' 김경률 섭외 치욕적, 송영길 사과하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조국 흑서' 저자 김경율 회계사가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면접관으로 선정됐다가 당내 반발로 취소된 사건을 두고 "악의적이고 명예훼손까지 하는 분을 어떻게 모
-
TK 찾은 이재명 “나도 안동에 묻힐 것”…가족사 논란도 정면돌파
대선 출마선언 첫날 이재명 경기지사의 일정은 ‘정면돌파’에 초점이 맞춰졌다. 야도(野都)이면서 자신의 고향인 TK(대구·경북)을 찾아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이른바 폭언 사건
-
[서소문 포럼] 송영길의 ‘인간 선언’
서승욱 정치팀장 “짐과 우리 국민들의 유대는 신뢰와 경애에 의한 것이지, 신화나 전설에 의한 것이 아니다. 천황이 ‘살아있는 인간 신’이며, 일본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해 세계를
-
尹측 "이준석 시간표와 다르지 않다"…7·8월 입당 논의 나설듯
“윤석열의 대선 시간표와 이준석의 시간표는 다르지 않다.” 15일 YTN 라디오에 출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이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예정
-
조국 책에 서민 "항복한다, 멘탈왕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출간 소식에 이른바 ‘조국 흑서’ 저자들이 잇따라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시작은 진중권 전 동양
-
주호영 "김종인 다시 모실 일 없게" 김웅 "모욕감 느꼈을 것"
당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초선 김웅 의원이 퇴임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쫓겨났다는 모욕감을 느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는 느낌적 느낌"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비
-
"유기견 구해달라" 9000만원 모아 경비 8000만원 썼다는 회사
경기 김포에 있는 유기견 200여 마리를 보호하는 '아지네마을'이 철거 위기에 내몰리자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사진은 지난1월 자원봉사자가 촬영한 아지네마을의 모습. 연합뉴스
-
주호영·안철수·금태섭 말 다 달랐다···통합 놓고 막힌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야권이 ‘범야권 대통합’ 문제를 놓고 난관에 봉착했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힘을 합쳐야 한다는데는 공감하면서도 각론에선 시기와 형태·절차 등을
-
[윤석만의 뉴스&체크] 27년차 베테랑 파일럿은 왜 거리의 투사가 됐을까
━ 이스타항공 사태 1년 공군사관학교 시절의 박이삼 노조위원장. [사진 박이삼] 다음 주면 이스타항공 사태가 꼭 1년을 맞는다. 지난해 2월 25일 마지막 임금(40%)
-
[중앙시평] 어느 당이 선거에서 이길까?
김민환 고려대 미디어학부 명예교수 밀턴은 1644년에 『아레오파지티카』라는 책을 썼다. 자유주의시대의 새벽에 나온 이 책은 언론자유에 관한 한, 고전 중에서도 고전으로 꼽힌다.
-
[노트북을 열며] ‘민주건달’들의 정치용역
윤석만 논설위원 겸 사회에디터 그저께 원로 지식인 홍세화 선생이 586 집권세력을 일컬어 ‘민주건달’이라고 비판했다. “제대로 공부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돈 버는 게 얼마나 어려
-
[이상언의 직격인터뷰] “지금 우리는 전체주의 권력의 법치 파괴를 목도하고 있다”
━ 반(反)조국·추미애 운동에 앞장선 권경애 변호사 이상언 논설위원 지난해 가을 이른바 ‘조국 사태’의 격랑 속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권경애(57) 변호사. 조국 전 법무
-
'호텔거지' 뺨친 '아파트 빵'...與지지자도 기막혀 "탈당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밝은 표정으로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김현미 보기 싫어서 탈당합니다.” 더불어민주당
-
진혜원 하다하다 이런 칭송 "채시라 닮으신 분, 추미애 장관님"
현직 검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배우 채시라와 비교하자 김경률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가 “채시라가 뭔 죄”냐고 30일 맞받아쳤다. 진혜원 페이스북 캡처 추 장관이 윤석열 검찰
-
말로만 진보, 행동은 물질적 욕망 좇고 계층세습
━ 강남좌파 & 브라만좌파 ‘살롱좌파’의 대명사인 사르트르(가운데)와 그의 연인인 보부아르가 좌파 혁명가인 체 게바라와 대화하는 모습. [사진 위키피디아] ■ 인물·개
-
[노트북을 열며] 35년 동지가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윤석만 논설위원 겸 사회에디터 “(민주주의의) 열매는 누가 따먹고, 나무 그늘에선 누가 쉬고 있는 걸까요?” 며칠 전 35년간 해고 노동자로 살아온 김진숙씨가 문재인 대통령에
-
[월간중앙] 김경율의 직설 "사모펀드 덮으면 '586 정신'은 사기다"
“유망 기업 거덜내는 탐욕 자본, 선진금융기법 악용해 서민 등쳐” “정·관계 개입한 사기 행각 벌어지는데 사정·금융 당국 감시망 실종”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10월 13
-
'조국흑서' 김경율, 국민의힘 청년특위 합류?…“사실무근”
김경률 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우상조 기자 참여연대 출신 회계사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가 국민의힘 청년정책자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