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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文, 북한 눈치보기 도 넘어…명예로운 평화 만들겠다" [전문]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통해 한반도의 진짜 평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2일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외교안보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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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담은 '탄소중립기본법' 본회의 통과…탄중위 권한 커진다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법안 표결이 이뤄지는 모습. 뉴스1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이 3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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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의미 커"…시민단체선 "목표치 낮아"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안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가 '35% 이상'이라는 수치로 담겨있다"며 "2050년 탄소 중립을 비전으로 제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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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中에 로열티 줄 뻔…"치열한 단어 전쟁, 환경외교" [뉴스원샷]
'환경외교' 책을 낸 김찬우 전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강찬수 기자 지난 201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0차 당사국총회. 각국 대표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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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기후위기대응법 단독처리…"2030년까지 최소 35% 감축"
여당이 19일 새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돼 있던 기후위기대응법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날 환노위를 통과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법'엔 2030년 온실가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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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지막 광복절 경축사 "한일, 앞으로도 함께 가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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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5도 상승, 20년 내 현실로…'온난화 마지노선' 뚫렸다
러시아 모스크바 근처의 발전소 굴뚝에서 나온 연기가 햇빛을 가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 국제 사회가 지구 온난화의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목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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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왜 위대한 남자들은 대통령으로 선택되지 않는가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제목을 보고 언짢은 분들에게는 죄송하다. 왜 위대한 사람들이 아니라 굳이 남자들이지? 정치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질문인 걸 나도 안다. 사실은 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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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폭우, 북미 폭염···“선진국에도 기후 복수 시작됐다”
“이제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최근 자연재해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과 유럽을 가리켜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이렇게 지적했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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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쓰는 주민 35%뿐, 수돗물은 61%···북한이 인정한 현실[뉴스원샷]
지난 2014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한반도 사진. 한국(남한)은 불빛으로 가득찬 반면 북한은 어둡다. 북한은 주민 가운데 실제 전기를 사용하는 비율이 3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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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 "'기후 리더십' 기회 잃어…미래세대 쇼에 동원됐다"
30일 오후 P4G 서울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 중구 DDP 앞에서 P4G서울정상회의대응행동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정상회의 개막을 규탄하며 바닥에 물감을 뿌린 뒤 누워 구호를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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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단식 열흘 녹색당원···'文 찾아온 북극곰' 영상 비판 왜
이은호 녹색당 기후정의위원장이 17일부터 DDP 앞에서 기후단식 중이다. 김정연기자 오는 30일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시작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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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남은 1년, 나라 운명 좌우···평가는 국민·역사에 맡기겠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남은 임기 1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며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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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투자 세계 9위 한국의 ‘탈석탄’ 선언…기후악당 오명 벗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미국이 주최한 화상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목표 증진’ 주제의 1세션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대응 행동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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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탄소 중립한다며 예타면제 신공항 추진, 제정신이냐"
심상정 정의당 의원. 오종택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0일 가덕도, 제주도, 울릉도, 흑산도, 새만금 등에 추진되는 신공항에 대해 "그린뉴딜을 앞세우는 정부, 여당의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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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공평하게, 무역 자유롭게"…APEC 쿠알라룸푸르 선언 채택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저녁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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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협정 복귀 선언한 바이든···'2050년 탄소중립' 대세 됐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7일 안에 파리 기후 협정에 다시 가입하겠다." 미국의 제4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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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퇴장…"방패 잃었다" 스트롱맨 전성시대 막 내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당선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닮은꼴인 스트롱맨(strongman) 지도자들이 전성시대를 누렸다. 브라질·터키·러시아·헝가리·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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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050년 탄소중립 무거운 약속…경제성장 위해 필요” [전문]
제55회 국무회의가 3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탄소중립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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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한국 탄소중립 선언 고무적”…'기후악당' 오명 벗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28일 ‘탄소 중립’ 선언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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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50 탄소 중립" 선언…30년 허리띠 졸라매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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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 “반기문 위원장님, 탄소감축 이대로 충분합니까?”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24일 국가기후환경회의 중장기 과제 국민정책참여단 종합토론회가 열리는 서울 페럼타워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UN 사무총장이던 시기 채택된 '파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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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의 시대 끝나나…석유 공룡 BP의 자문자답 "아니라곤 못해"
“석유가 정점을 찍었을까요? 아마도요. 아니라고는 못하겠네요(Could it be peak oil? Possibly. I would not write that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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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5580조, 생태보호에 0.6%만 써도 팬데믹 막는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는 캄보디아 석조사원 앙코르와트의 전경. 중앙포토 12세기에 건설됐지만 밀림 속에 잠들게 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 학자들은 이곳이 폐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