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재가 아닌 폭우인재

    계절풍지대에 속하는 우리 나라는 해마다 장마철인 7∼8월이 되면 호우를 동반한 몇 차례의 태풍이 불어닥쳐 인명피해만도 한해 평균 3백명에 가까운 사망 및 실종자를 내고, 2백억원대

    중앙일보

    1974.08.31 00:00

  • 비상기후 예보 가능하다-성균관대 물리학과 창립20주년 학술강연회 박희춘 교수 발표

    요즈음에는 관상대의 일기예보가 비교적 잘 적중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이상기후나 장기간에 걸치는 예보는 하지 못하고 잘 맞지 않고 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기상

    중앙일보

    1974.05.30 00:00

  • 얌전해진 「빌리」, 서해안 스쳐|큰 피해 없이 전국에 단비 뿌리고

    태풍「빌리」호는 얌전히 한반도를 서쪽으로 스쳐갔다. 호남지방을 비롯, 서해안지방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했던 제3호 태풍「빌리」호는 19일 상오 현재 계속 서해를 북북서진 중이나 위력

    중앙일보

    1973.07.19 00:00

  • 농사를 돕자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은 제25회 권농의 날 기념행사 기간이다. 예년의 경우는 6월10일쯤에 특정일을 택해 하룻 동안만 권농일을 기념했다. 올해 들어 권농일을 이처럼 앞당기

    중앙일보

    1973.05.21 00:00

  • 외국의 치산록화|

    일본의 산림정책은 최근에 와서 정책목표의 중점이 크게 선회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정책기조가 목재공급 대책중심이었던데 비해 최근에는 생물환경·생활환경 및 보건휴양 환경보전이라는 측면

    중앙일보

    1973.04.12 00:00

  • 정부지정 벼 품종 안 심으면 재해보상·지원 중단

    농수산부는 쌀 증산시책의 하나로 정부가 지정한 18개 장려품종을 심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보상금을 해 주지 않을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각종 농사자금도 융자해 주지 않

    중앙일보

    1973.03.29 00:00

  • 통일벼 피해보상

    김보현 농림부장관은 17일 지난 8월 중순 이후 폭우·저온 및 우박 등 기상재해를 받은 통일벼에 대해서는 정부가 그 피해일부를 보상키로 하고 보상액 1억5천5백25만원을 지급하고

    중앙일보

    1972.11.17 00:00

  • 제주피해액만 12억 감귤 50% 감수예상

    【제주】제주도 재해대책본부는 27일 태풍 「리터」호로 배가 침몰, 15명이 실종되는 등 익사 및 실종 16명, 부상 7명, 선박파괴 또는 유실 55척, 가옥침수 2백90채, 건물파

    중앙일보

    1972.07.27 00:00

  • 내일부터 다시 비 전국

    장마전선이 한때 남쪽으로 치우쳐 이틀째 계속되고있는 무덥고 후덥지근한 날씨는 소서인 7일까지 계속되고 8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흐려져 비가 오겠다고 중앙 관상대

    중앙일보

    1972.07.06 00:00

  • 「장마」란 이름의 서정감사

    장마철이 또 다시 찾아왔다. 중앙기상대의 예보에 의하면 이미 우리 나라 남부지방에 상륙한 장마전선은 새달 초승께는 서울·중부지방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긴 가뭄을 가시게 할 장마는

    중앙일보

    1972.06.27 00:00

  • (1013) 기상과 인간 환경|양인기 중앙 관상 학장

    올해는 기상 업무가 국제적으로 다루어진지 만 99년째 되는 해다.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뜻깊게 생각되는 것은 오는 6월5일부터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엔 인간 환경

    중앙일보

    1972.03.23 00:00

  • 인재의 되풀이 호우피해

    25일부터 26일 새벽사이에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말미암아 27일 상오까지 사망64명·실종5명·부상44명 등의 인명피해가 집계되었고, 2천5백명의 재민들이 이틀째 고

    중앙일보

    1971.07.28 00:00

  • 지진 주기설에 떠는 일본|올해 들어 불길한 징조와 통설의 언저리

    1923년9월1일 동경을 중심으로 해서 일어난 「관동대 진재」로부터 벌써 47년여. 일본의 중추를 이루는 인구 2천4백만의 관동 남부에서의 지진에 대한 불안과 대책은 긴급한 과제로

    중앙일보

    1971.02.08 00:00

  • (765)소한 추위

    겨울이라면 소한추위와 대한추위, 그리고 삼한사온이 생각난다. 소한·대한은 사실 1년중 가장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철로, 이때는 이웃 추위를 빌어서라도 추워진다는 것으로, 우리나라

    중앙일보

    1971.01.06 00:00

  • (693)양인기대 태풍작전

    태풍이라면 으례 일본으로 만 가는 것으로 알고 어쩌다 제주도나 남해안을 스쳐 가는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정도로 서울 사람들은 무관심하다. 1959년에 태풍 사라를 겪은 영남 사람들도

    중앙일보

    1970.09.01 00:00

  • 못 벗는 연례 수해|비교해본 10년간의 피해 상황

    기압골과 태풍「올가」호가 지나가면서 연 4일 내린비는 마침내 전국 곳곳에서 홍수, 산사태를 일으켜 막심한 피해를 냈다. 재산 피해만도 19억1천7백만원에 달했고 인명 피해는 사망

    중앙일보

    1970.07.08 00:00

  • 서울은 비에 약했다

    비에 수방대책은 너무 허술했다.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1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실종, 8명이 부상하는 등 26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6천8백55동의

    중앙일보

    1970.06.26 00:00

  • 장마철의 연례 풍수해, 그 대책을 살펴보면

    해마다 여름철이면 연중행사처럼 치르는 풍수해는 올해도 이미 들이닥쳤다. 지난 15일 새벽부터 몰아친 강풍과 폭우로 8일까지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와 4백2동의 건물

    중앙일보

    1970.06.19 00:00

  • (544)스모그|정진성

    날씨는 한 겨울 속에서 줄달음치고 있다. 겨울은 관상 대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걱정을 안겨 주는 철이지만 올해는「스모그」현상이라는 새로운 재해가 비치기 시작해서 더욱 긴장된다

    중앙일보

    1969.12.22 00:00

  • 기상레이다 준공|관악산

    중앙관상대는 국내 처음으로 기상「레이다」를 경기도 관악산위에 세워(사진) 29일 하오 개소식을 가졌다.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1년5개월만에 완공한 기상「레이다」는 파장10c

    중앙일보

    1969.11.29 00:00

  • (213)물에 잠긴 강산…「연예」에 시달린다

    「상전이 벽해』가 되었다는 고장 그대로의 수해지대. 8일 상오 무섭게 깔린 먹구름사이로 햇빛은 물바다가 된 금강상류일대를 비웠다. 수해는 공주·부여·오치원 일대만이 아니다. 강원도

    중앙일보

    1969.08.09 00:00

  • 「파생기술」을 실익에

    58년에 발족한 NASA(미국립항공우주국)는 4년뒤 기술응용본부를 설치했다. 우주개발계획을 실현해 가다가 발생하는 신기술, 「노하우」, 관리기술등을 즉시 민간기업으로 연결해서 체질

    중앙일보

    1969.07.22 00:00

  • 20배의핵율속의 「불신」

    「유앤」산하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23일의 제9회 「세계기상의날」을위해 내건 「테마」는 「기상업무의 경제적 핵률」이었다. 지난62년부터 전세계에는 따뜻해야할때 춥고추워야할때

    중앙일보

    1969.03.25 00:00

  • 설악산 등반대의 조난

    구정을 전후하여 또다시 전국을 뒤덮은 폭설로 말미암아 각지에서 걷잡을 수 없는 희비쌍곡선이 빚어지고 있다. 중부·영남·호남일대에 내린 대설은 어른들에게는 보리풍년을 약속해 주는듯

    중앙일보

    1969.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