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레이다 준공|관악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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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관상대는 국내 처음으로 기상「레이다」를 경기도 관악산위에 세워(사진) 29일 하오 개소식을 가졌다.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1년5개월만에 완공한 기상「레이다」는 파장10cm, 탐사거리 3백30km로서 우리나라 서해·남해일대와 내륙산악지대, 북한일부지역을「커버」한다.
기상「레이다」는 돌발적인 집중호우와 태풍·저기압·전선계·뇌우등을 관측하여 재해예방에 공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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