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IT, ‘2023년 한국ESG대상’ 대상 수상
26일 KEIT는 (사)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재근 KEIT ESG경영팀 팀장, 고문현 (사)한국E
-
공정위 “외국인도 대기업집단 총수 지정”…쿠팡 김범석은 제외될 듯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7일 동일인 판단기준에 관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외국인도 대기업집단의 동일인(총수)
-
[이상렬의 시시각각] 관료 사회의 겨울
이상렬 수석논설위원 12·12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신군부는 무소불위였다. 서울의 봄은 그들에게 짓밟혔다. 그들은 시행 4년째인 부가가치세도 폐지하려고 했다. 국민 반대를 무시하
-
외국인도 '총수' 지정 된다…'美국적' 쿠팡 김범석은 빠질 듯, 왜
공정거래위원회가 외국인도 대기업집단의 동일인(총수)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지금껏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총수로 지정되지 않았던 쿠팡의 김범석 의장은 제도 개편 이후에도
-
[월간중앙] 신년 인터뷰 |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지평 넓힐 것”
남성현 산림청장에게서 듣는 새해 산림정책 기존 재난방지와 산업화 강화하며 탄소배출권 확보·빅데이터 정보공개 등 추진 선진 산림과학기술로 ODA 시혜국으로… “산림 정책에 대해
-
"3월에 은행주 사라"…한해 배당 두번 받는 묘수 나왔다
‘선(先) 배당금 확정, 후(後) 배당 기준일 지정’을 골자로 한 정부 방침에 동참하는 기업이 늘면서 연말 배당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12월 말까지 주식을 사서 봄에 배당
-
[사설] 총선 앞 봇물 터진 금융 포퓰리즘에 경제 원칙 무너져
━ 주식 부자 양도세 감면, 자영업자 이자 환급 등 ━ 총선 겨냥한 선심성 조치, 더는 선 넘지 말아야 정부가 상장 주식에 대해 양도세를 물리는 ‘대주주’ 기준을
-
[국민의 기업] 산업기술 R&D, 글로벌로 패러다임 전환…선도 기술 확보 나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글로벌 산업 기술협력센터’ 운영 석학과 협업 등 통해 연구역량 강화 2028년까지 6870억원 투입키로 지난 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
채권 살까 부동산 살까…수퍼리치 PB들이 꼽은 최우선 투자처 [신년 재테크]
━ 2024년 재테크 전략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기상만큼 낙관적 기대가 피어오르지만, 여전히 숱한 국내외 리스크가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내년 미국 연방
-
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승진인사…새 임원 38%가 40대
이동석, 라토프, 김윤구, 김혜인, 전병구, 배형근(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그룹이 20일 임원 252명을 승진시키며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
-
日 J리그, 2026~27시즌부터 추춘제 전환
추춘제 전환을 발표한 J리그. 사진은 2023시즌 우승팀 빗셀 고베. AFP=연합뉴스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시즌을 마무리하는 추춘제로 전환을 공식 발
-
최대 실적에 '통 크게' 최대 승진…현대차, 새 임원 38%가 40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그룹이 20일 임원 252명을 승진시키며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를 냈다. 신규 선임 임원의 38%를 40대로 채우고 외부 인재 수혈을 이
-
"월급 120만원인데 핫도그가 3만원"…유럽 성탄절 물가지옥
크리스마스를 앞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 크리스마스마켓에 사람들이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즐기려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할 지
-
주식시장 '반·제·바' 눈여겨볼만, 부동산은 새해에도 약세
━ 2024년 재테크 전략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기상만큼 낙관적 기대가 피어오르지만, 여전히 숱한 국내외 리스크가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내년 미국 연방
-
미국 ‘산업화 상징’ US스틸, 일본제철에 18조원에 팔린다
한때 글로벌 철강 시장을 주도했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소재 US스틸 제철소. [AP=연합뉴스] 미국 ‘산업화의 상징’ US스틸이 일본 1위 철강 기업 일본제철에 인수된다. 전기차
-
[중국읽기] 세상이 둘로 나뉘나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이달 초 중국을 다녀왔다. 출장지는 광둥성 광저우. 중국 신화사 주최의 세계미디어정상회의에 세계 101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197개 미디어,
-
내년 성장률 높아진다는데…기업 10곳 중 8곳 “긴축·원가절감”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뉴스1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기업 10곳 중 8곳은 내년에도 현상을 유지
-
美 셰일오일 '깜짝 증산'…사우디 감산 무력화 시켜 유가 하락
중동 주요 산유국과 러시아가 추가 감산을 결의했음에도 국제 유가가 하락한 건 미국 셰일오일 업계의 증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상장 셰일오일 업체들이 신기술을 바탕으로 생산
-
[중앙시평] AI 규제, EU 방식은 정답이 아니다
박상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인공지능(AI)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고 범용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미래사회의 판도를 바꿀 것이 확실시된다. 올해를 기점으로 챗GPT 등 사
-
중 지방정부 부채 GDP 웃돌아…WSJ “디폴트 확산 우려”
━ 중국 신용등급 하락 파장 지난 11월 중국 베이징의 한 보석상에서 보석을 세공 중인 장인들. [EPA=연합뉴스] 3분기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4.9%)로 회복세를 보였
-
[Biz & Now] 삼성전기, DJSI월드지수 15년 연속 편입
삼성전기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15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기업의 경영 성과와 ESG(환경·사
-
삼성전기, 국내 최초 DJSI월드지수 15년 연속 편입
지난 11월1일 경기 수원시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제5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및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기 삼성전기는 다우존스
-
美연준, 내년 금리 세 차례 인하 시사…'피벗' 공식화 평가
‘고금리 장기화(higher for longer)’를 외치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 논의를 시작했다”고 입장을 뒤집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
-
[view] 긴축 드디어 끝낸다…파월, 금리인하 시사
제롬 파월. ‘고금리 장기화(higher for longer)’를 외치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 논의를 시작했다”면서 긴축 종료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