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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3개 부처 '찔끔 개각'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3개 부처에 대한 소폭 개각을 단행한다. 청와대 수석.보좌관급 인사는 이번에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와 관련, 고건 총리와 문희상 대통령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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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가압류 갈등 대화로 해결" 합의
권기홍 노동부 장관.김금수 노사정위원장.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김창성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들은 17일 오후 노사정 회의실에서 손해배상과 가압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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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겨냥 인물 영입경쟁 본격화]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의 영입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현직 장관급 인사들이 속속 합류할 의사를 전해오고 있다고 한다. 영입작업은 영남권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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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성적표] 리더십 만족도 분석
이미지 크게 보기 '책임감.비전.신뢰'. 정부 부처 장관들이 갖춰야 할 리더십 요건 중 민간전문가들이 1순위로 꼽은 덕목들이다. 이번 평가에서 중앙일보는 민간전문가들에게 부처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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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성적표] "교체해야" 윤덕홍 김화중 권기홍 등
취재팀은 장관들의 22개 리더십 평가항목과 별도로 '연말 개각 때 해당 부처 장관이 교체돼야 하느냐, 아니면 유임돼야 하느냐'를 물었다. 그 결과 교체돼야 한다는 응답은 윤덕홍(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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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성적표] 정책 수행 능력 점수는…
22개 평가 항목 중 장관의 '정책수행능력'만을 따로 떼어 분석해 봤다. 정책수행능력은 평가 항목의 14번(지속적 개선), 15번(추진성과)에 해당하는 것으로 각 부처에 걸려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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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성적표] 잡음 많았던 부처장관 낮은 평가
'도덕성과 책임감은 높지만 정책 수행능력은 미흡하다'. 참여정부 첫 해 장관들에 대해 국회의원과 민간 전문가 그룹 등 중앙일보가 선정한 평가팀이 내린 총평이다. 22개 리더십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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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발표 주말께 이뤄질 듯
청와대 정찬용 인사보좌관은 15일 '이희범 산자부 장관' 발표에 앞서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요새 징허게 바쁘다"며 운을 뗐다. 하루 세번의 식사시간마다 늘 장관 후보들을 만나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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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成大 신완선 교수팀 공동 장관 평가
정부 중앙 부처 장관들 중에서 한명숙 환경부 장관이 중앙일보가 조사한 리더십 종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박봉흠(기획예산처).지은희(여성부).조창현(중앙인사위).장승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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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경북 경산·청도
경산.청도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인 듯 출마 희망자가 유난히 많은 선거구다. 줄잡아 10여명에 이를 정도. 이들은 크게 두 부류다. 7~8명은 한나라당 후보가 되려는 쪽이고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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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경북 경산·청도
경산.청도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인 듯 출마 희망자가 유난히 많은 선거구다. 줄잡아 10여명에 이를 정도. 이들은 크게 두 부류다. 7~8명은 한나라당 후보가 되려는 쪽이고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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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장관 후보 600명 정도"
청와대가 연말 개각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인재풀을 만들어온 정찬용 인사보좌관은 8일 "장관 후보군은 6백명쯤으로 부처당 30명쯤 된다"며 "이를 근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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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께 2~5명 소폭 개각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직후인 이달 말께 소폭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며 고건(高建)국무총리를 유임시킨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盧대통령은 또 김진표(金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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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분교체…총선前에 '한번 더'
노무현 대통령이 연말 개각 방침을 밝히면서 2기 내각 인적 개편 작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일단 연말 개각은 盧대통령의 공언대로 '소폭'의 실무 교체에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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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힘으로 밀어붙이기 안돼"
권기홍(權奇洪)노동부장관이 24일 전국 노조지도자 6천5백여명에게 편지를 보내 불법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權장관은 '노동조합 지도자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서한에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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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親盧인사 7명, 노대통령과 총선 논의
열린우리당이 다음달 초께 노무현 대통령에게 현직 장관과 청와대 수석급 인사들의 대규모 총선 출마를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열린우리당은 대상자들과 접촉을 벌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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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왜 멈춰" 한나라, 오늘도 Go
20일 한나라당의 나흘째 폭로 공세가 이어졌다. 이날의 의혹 발사 포신(砲身)은 노무현 대통령 측근에서 盧대통령으로 정조준됐다. 한나라당은 전날만 해도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 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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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시위 바로잡기 나서
노무현 대통령이 시위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직접 메스를 들었다. 화염병과 새총이 난무하는 폭력시위와 불법 파업의 연계를 끊겠다는 의지다. 그래서인지 18일 발표한 시위문화 4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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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민노총 파업 불참"
잇따른 노동자의 자살.분신과 관련, 민주노총이 6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민주노총 산하 전국민간서비스산업 노조연맹 소속 대구컨트리클럽 노조원들이 스스로 노조를 해체했다. 합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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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손배소·가압류 긴급대책, 冬鬪 달래기 약효 의문
29일 정부의 특별담화는 노동자들의 잇따른 자살.분신으로 격앙돼 있는 노동계를 달래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태의 빌미가 된 손배.가압류 문제의 해결을 정부 차원에서 먼저 약속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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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고용허가 간소화
국내에 불법체류하면서 건설인부.파출부 등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보다 손쉽게 합법적인 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10일 불법 체류자로 남아있는 일용직 해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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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원칙 없어 기업들 한국 떠나"
23일 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노사정책을 질책하는 의원들과 이에 맞서는 권기홍 장관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홍문종(洪文鐘)의원은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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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 초중고 '주5일 시범'
▶ 고건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총리 브리핑룸에서 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5일 근무제 도입에 즈음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주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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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시대 온다] 中企·근로자
경제분야에서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역시 기업과 근로자다. 그 중에서도 경영기반이 약한 중소기업은 일시적인 어려움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윤진식 장관은